회원 16명이 달성군 참꽃투어로 유가사 - 현풍도깨비시장 - 도동서원 - 화원동산을 다녀왔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바람도 잔잔하고 비도 거의 오질 않아서 다니기가 편했다.
유가사와 도동서원에 대한 유래등은 지난 5.21일 카페에 올려놓은 도동서원을 참조.
유가사 도착
범종루 앞에서 대구시 관광협회에서 나온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세상의 모든 곳을 이롭게 하겠다는 뜻의 유가사 시방루(十方樓)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안에 있는 현대식당에서 건배부터 하고, 유명한 수구레국밥으로 점심.
도동서원 앞, 412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해설사의 해박한 설명에 푹 빠져 들기도 하고...
도동서원의 강론장인 중정당(中正堂) 앞에서 한 컷.
화원동산에서 최근 완공된 1.3km의 생태탐방로를 걸었다.
화원동산 사문진주막촌에서 생막걸리 한 잔으로 오늘 여정을 마무리.
출처: 慶北高等學校 9回 同期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길로 조봉승
첫댓글 조회장님. 덕분에 대구에 살면서 도동서원과 유가사도 처음 가 보고 덥지도 않은 날씨에 멋진 구경 잘했읍니다,
고맙습니다! 단체예약은 15명 이상 시 운행해서 혹시 날씨 때문에 신청한 16명 중에 빠지는 인원이 있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첫댓글 조회장님. 덕분에 대구에 살면서 도동서원과 유가사도 처음 가 보고 덥지도 않은 날씨에 멋진 구경 잘했읍니다,
고맙습니다!
단체예약은 15명 이상 시 운행해서 혹시 날씨 때문에 신청한 16명 중에 빠지는 인원이 있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