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밥만들기 프로그램 "요리 보고 또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단체 프로그램이라 어르신들을 마을 경로당에 모셔서 진행했는데요.
김밥을 처음 만들어 보시는 분도 계셨고, 젊은 시절 만들어 보셨던 분들도 추억을 되살려서 열심히 김밥을 싸셨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설레서 김밥을 싸는 어르신들의 모습, 정말 보기 좋지요?
푸짐한 재료를 넣어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김밥을 싸시는 게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물론! 김밥을 쌌으니 맛있게 먹어야겠죠?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서 푸짐한 간식들을 준비해주셔서 진짜 마을 잔치같은 분위기였는데요.
맛있게 김밥과 간식들을 드시면서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좋아하셨답니다.
보기만 해도 김밥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맛있게 드신 후, 식후 소화를 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체조도 열심히 하셨답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진행되었고, 이제 하반기 프로그램이 남아 있는데요.
입소문이 많이 나서 어르신들께서 많이 많이 기대하고 계시답니다~
남은 하반기 프로그램도 다 같이 화이팅이에요!!!
첫댓글 오랜만에 외출하셔서 맛있게 직접 만들어 드시는 모습 보니 행복합니다^^
옛날 자녀들 김밥 싸줄때를 기억하시며
즐겁게 김밥 만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좋은 프로그램 ~ 울 센타 화이팅입니다~^
조금 서툴긴 하셨어도 즐거워 하셨고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원사들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밥을 싸시며 옛추억을 떠올리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보니 저희도 덩달아 좋았습니다. 기획해주신 센터에도 감사드리고 보람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