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부럽네요.
오늘 빵만들기 49일째입니다.
오늘도 빵집에 부지런히 갔습니다.
운트바이오 기획실장님이 한교회에 30년이상 다니셨는데
자녀이름이 딸은 진리이고, 아들은 승리입니다.
진리 승리 라고 이름을 새계 직었다고 하네요.
오늘 빵집에는
제드목사님부부, 천집사님부부, 서장로님, 권청년, 사무국장님, 나
8명이나 빵을 만들었습니다.
건강식빵 2kg, 버터식빵 3kg, 단과자 4kg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빵 재료 담는 일은 제가 담당하였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손으로 부지런히 움직여도
반죽기와 숙성기와 오븐이 다들 시간이 있기에 빨리 끝낼수가 없었습니다.
천집사님께서 나보고 “ 5분 마스터”라고 이름을 지어 주고 오늘도 오븐을
담당하게 했습니다.
틈나는대로 단과자 빵을 만들었습니다.
제드 목사님부부는 필리핀사람이고
천집사님부부는 인도네시아로 평신도 선교사로 나갈 준비하고
서장로님은 현대중공업을 다니셔서 영어를 할줄 알고
사무국장님은 외국이들에게도 빵을 만드는 일에 영어로 할줄 알고
오늘 빵을 만드는 일에 서로 영어를 쓰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영어로 대화를 나누니
영어를 할줄 모르는 나는 소외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대화가 점심시간에도 이어 졌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
주어 동사 하고 싶은 말을 이어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영어로 대화를 주고 많으면서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불편함없이 자연스럽습니다.
영어를 할줄 모르는 것이 부끄러음으로 다가 옵니다.
영어회화를 돈주고 3개월이상을 하였는데도 그때 뿐이고
막상 대화를 나눌려고 하는데 막히네요.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부럽네요.
점심식사하러 가기 전에
지원청년 담당 사회복지사님이 빵집에 들리 셨습니다.
빵집에 있는 빵집 식구들이 지원이가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난 가림이 있어도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점심식사는 보리밥이었고 점심식사후에는
스콘과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수요일이라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교회에 오자 마자 전도하려 나갔습니다.
이시대에도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요.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예배를 드려도 우리교회 성도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을 사모한다고 말하는 것이 우리교회 성도들이었으면 좋겠네요.
영어도 성도들 양육도 잘할수 있는 목사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