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달누리반 친구들이 텃밭에 가서 무럭무럭
자란 감자를 수확하러 갔어요😊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단체 모자를 쓰고
텃밭으로 출발~~🚌💨
텃밭에 도착하니 이웃주민분께서
‘보리수’라는 열매를 주셨어요!
원장님께서 보리수라는 열매를 소개해주시고,
한 알씩 맛을 보았어요ㅎㅎ 보리수 열매가
맛있었는지 나뭇가지에 달린 보리수를
남김없이 모두 다 따먹어버렸답니다…😳
(이렇게나 좋아할 줄 몰랐다…!)
장갑을 끼고 모종삽으로 감자밭을 열심히
팠더니 엄~~청 큰 얼굴 크기만한 감자와
작은 아기 감자들을 발견했어요🥔
감자를 발견하면 큰소리로 “감자다!!”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우리 아이덜,,,💛
감자텃밭 옆에 있는 상추도 따보았는데
너무 많이 딴 덕분에 바깥 테라스에
다 같이 둘러 앉아 고기파티도 열었답니다😊
(원장님 쵝오,,,👍🏻♥️)
한들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너무 맛있져😍
직접 딴 상추에 고기도 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야외활동을 다녀온 후 땀을 많이 흘려
원에 도착하자마자 놀이터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하며 더위를 식혔어요😆💦
(놀이터에서 짧은 물놀이로 인해 옷이 젖어
여벌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해누리반 건율이 어머님께서 뜨거운 날씨에
열심히 감자를 캔 우리 해달누리를 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선물해주셨답니다!
오늘이 바로 어린이날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이 수확한 감자는 무농약으로 키웠다보니
벌레들이 먹어버려 싱싱한 감자를 골라오기
어려웠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캔 감자는
원에서 맛있게 요리해먹을게요!
자연은 아이들의 놀이터🍃 벌레만 봐도 좋아하는 아이들
첫댓글 감자도 따고 고기도 먹고 왔다고 어찌나 자랑하던지^^ 열심히 감자수확한 다연이도 달누리반 친구들도 고생많았어♡♡
선생님 무더위에 아이들 좋은 경험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