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여행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20
지를 주제별로 한 곳씩 선정해 보았다.
선정 기준은 먼저 주제별로 중복을피했고 고수동굴을 제외하고는
혼자서 갈 수 있는한적한 곳 위주로 정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결코 실망하지 않을그 주제에 맞는
최상의 여행지로 선택하려고 노력하였다.
다무래미의 직구낙조를 보러 바닷길을 걸으며 어둠이 내리기까지
거센 파도와 더불어 몇 시간을 홀로 지는 해를 본 적이 있었다.
봄꽃이 피면 어딘들 좋지 않겠는가마는 만발한
벚꽃 아래 시간을 잃어버린 한적한 간이역만한 곳이 있으랴.
3. 주막-그리움 사무치는 섬진강 '월선이주막'낙동강에 삼강주막이 있다면 섬진강에는 월선이주막이 있다.
삼강주막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다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월선이 주막은 '토지'세트장으로 지어졌다.
수백년된 느티나무가 섬진강을 굽어보고 있는 강자락에 월선이주막은 있었다.
봄이면 개나리와 복숭아꽃이 허물어져 가는 주막의 마지막 손님이었다.
최근에 다시 가 보니 주막집도 이미 철거되어 사라져 버렸다.
2005년에 세운 월류정과 그 주변은 '
그림같다'는 표현만큼 아름답다.
'오지 중의 오지' 청송은 곳곳에 비경을 숨겨두고 있다.
현동에서 신성계곡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맞딱뜨리는 풍경이 '방호정'이다.
방호정은 길안천 건너 바위벼랑에 우뚝 솟아 있다.
조선 광해군 11년인 1619년에 방호 조준도가
어머니 권씨의 묘가 보이는 곳에 정자를 지어 사친 또는 풍수당이라고 하였다.
12. 산행-장엄한 노고단 구름바다 산행설악의 운해도 유명하지만 예로부터 '노고운해'가 으뜸이다.
흔히 설악을 여성에, 지리를 남성에 비유한다.
화려한 아름다움을 가진 설악에 비해 지리산은 우직한 장엄함이 있다.
노고운해는 가히 천하제일이다.
17. 미술관-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 김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의미로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건축도자 부문의 유일한 전문미술관으로 각종 전시회와 초대전,
도자기 체험, 미술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아이들과 함꼐하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19. 옛 다리- 거대한 지네가 기어가는 듯한 '진천 농교'일명 '농다리'라고도 하는 이 다리는 자연석으로 쌓은 다리 중에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에 속한다.
진천 농교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농암모설'이라 하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의 농다리에 흰 눈이 쌓인 경관이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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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지사랑모임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더블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