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호주요리유학 하미님 체험기 2
예전에 작성한 하미님 옮겨 드리고 있습니다~
호주도우미-호주3대 도시, 시드니요리유학 멜번요리유학, 브리즈번 요리유학 전문 수속처
sydney-2일
생각보다....
너무 푹~잘자고 일어납니다
놀라운 적응력에 스스로 놀라며
마음이 좀 놓입니다
구글맵으로 차이나타운을 검색하고
느긋하게 걸어가 봅니다 제 숙소의 최고 장점은
어디둔 조금만 걸어가면 다 있다는 것입니다
구래서 어제 만든 오팔카드(교통카드)를 아직
개시하지 못했답니다.
차이나타운 초입에 블로그에서 많이 본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호두과자 같은걸 사먹습니다
저도 $2에 7개짜리를 한봉지 사서
바람 시원한 벤치에 앉아 아침 대용으로
먹어봅니다 슈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호두과자는
맛있습니다~^^!
어제 함께한 호도친구+어머님을 더시 만나
맥이 알려준 kent st.의 스테이크집울 찾아갔는데 홀리데이라고 오후 5시부터 영업이랍니다
급 검색으로 찾아간 star bar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티슈나 앞접시가 필요했지만 어디다 말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먹었습니다
아직은..겨우 둘째날이니까요~!
좌판에서 파는 귀여운 과일컵과 커피를 사들고 또 사무실에 찾아가 혼자 있는 맥을 귀찮게 하고 왔습니다 원래 제이님이 도착하기로 한 날인데 내일로 미뤄져서(필리핀에 계신글 올리셨죠~^^)
맥이 혼자 심심할까봐...라기보다 한참 걸으니 좀 쉬고 싶어서 조용하고 깔끔하고 항상 반겨주는 사무실로...여러분도 오시게되면 자주 가게 되실고에요.
어제 만나 다니엘이란 동생도 같이 합류해서 달린하버에 구경을 갔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이라고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스페셜 메뉴와 프라이스로 예약손님만 받고 있어서 아쉽지만 그냥 돌아왔습니다 오는길에 카페에 들러 차와 디저트를 함께 먹었습니다 여긴 모든 직원들이 접지를 찢고 나온듯 멋져서 서진도 한장 부탁해서 찍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서서히 자동차길을 차단하더니 사람들이 자유롭게 도로를 걸우며 축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건물마다 멋진 조명이 들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거리의 사람들은 모두 멋지고 아름답게 차려입고...우리도 덩달아 기분이 업되서 한참을 거리에서 서진찍으며 즐겼습니다
그리고 9:00
일찍 귀가하려던 우린 결국 달링하버의 불꽃놀이까지 클리어하고 토욜 manly beach에서 바베큐룰를 해먹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집니다.
지금은 11:20 쉐어하우스
12시에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유명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해서 가보고 싶지만 아직은 밤에 다니기 두려워서 내년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아마 12월 31일은 여러분과 함께 불꽃놀이를 볼지도 모르니 아껴두렵니다.
새해가 얼마 안남았네요
모두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