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사건희생자 추모공원
9월 초지만 기온이 높다. 올듯말듯한 비가 습도를 더 높인다.
덥다가 실내에만 있을 수 없다.
여름방학을 끝낸 아이들 얼굴인데 모두 흰 얼굴을 하고 있다.
덥다고 죄다 실내에서만 있었다는 표시다.
앞으로 더운 세상을 살아야 하는 아이들이 더위에 강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야 살아 날 수가 있다.
오늘 역사체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이다.
한국전쟁때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줘야할 국인들에 의해 아까운 목숨을 잃은 사람들 이야기를 찾아간다.
가는길에 산청 수선사를 들렸다, 수선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이름난 곳이다.
가족끼리 한번 정도 와봤을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처음이라고 한다.
사천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가족끼리 들러 보면 좋다.
절은 종교 시설 이전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힐링 할 수 있는 절로 산청 수선사 앞서 나간 절이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절이라서 한 낮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다.
오전 8시 40분인데도 사람들이 더러 있다.
수선사에서 절정원 즐기고,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역사관에서, 전쟁의 아픔과 잘못된 생각을 가진 군인들이 얼마나 끔찍한 일을 저질렸는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면시배지에서 목화과 우리나라 옷 역사에 낀친 영향에 대해 알아봈다.
마침 가는 날이 목화를 다듬는 시연행사를 하고 있었다.
산청 수선사는 우리나라 정원 공부하기에 좋은 절이다.
외국 여행을 가면 가는 곳이 성당이고 절이다. 그곳에는 정원이 있다.
산청 수선사. 묵언도 해보고 마음 가담는 놀이도 했다. 집중력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양민을 학살한 군인들은 죄값도 제대로 치루지 않고 잘 살았다는데 다들 열을 냈다.
산청함양사건을 다른 영상물 견벽청야.
산청함양사건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산청함양사건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모둠별 신문만들기를 했다.
씨앗기에서 나오는 씨앗을 얻었지만, 나중에 다 버렸다.
목화밭에서 목화가 열리는 모습을 살펴봤다.
목면시배지 전시관을 둘러보고 우리가 입고 있는 옷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