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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알트루사 뜨개모임 뜨개질과 함께하는 하루
조윤미 추천 0 조회 201 20.02.27 13: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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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7 14:18

    첫댓글 저도 오른손 엄지가 말썽이에요. 드케르벵 신드롬. 귀한 것(아기, 물건)을 조심히 붙잡느라 손목에 무리가 가면 생기는 손목질환입니다. 제 경우는 넷플릭스 보려고 휴대폰을 아기인 양 떠받치고 있다가 생긴ㅋㅋㅋ 전 2주간 동안 보호대 착용해야 합니다. 어이없는 순간에 다친다는 생각, 다시금 들어요.

  • 작성자 20.02.27 14:31

    보호대 모양은 제꺼랑 비슷한데 선생닝꺼는 신축성이 있어보여요. 저는 딱딱한거. (보호장치 비교질^^;;) 석고캐스팅에 바람 통하라고 그물처럼 구멍이 숭숭. 손목복숭아뼈랑 몇군데 튀어나온 부분이 스쳐 아프지먀 찍찍이벨트로 조절할 수 있어 다행으로 여긴답니다.

  • 20.02.27 15:36

    그런 이름의 증상이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휴대폰많이 사용하면 은근히 여러군대 아프더라구요. 예전에 입원했을때 셀카봉 잡고 누워서 드라마 본적있어요.ㅋㅋ 손목에 무리없었던듯 해요. 요령.ㅎ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작성자 20.02.27 18:52

    인미샘 손사진 보고나서 퍼뜩 기억났어요. 17~8년 정도 전에 저도 이런 증상으로 많이 고생했거든요. 쌀 씻을 때 물이 손가락에만 스쳐도 아파서 절절 맬 정도였어요. 병원에서는 손을 너무 많이 써서 통증이 생겼다고 했고 한의원에서는 몸안의 기를 다 써서 거의 탈진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했어요. 이런 특이한 병명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한동안 저도 이런 깜장 보호대 하고 다녔어요. 아파도 지금처럼 왕비대우는 언감생심. 아프고 저린 손 부여잡고 할 일 다해서인지 반년 정도 힘들었어요. 저처럼 곰짓 하지 말고 빨리 낫도록 손목을 푹 쉬게 해주세요. 제 경우를 보건데 마음까지 편하게 가지면 회복속도가 빠르지 않을까요.

  • 20.02.27 19:52

    @조윤미 넵~ 선배님! ^_________^

  • 20.02.27 23:30

    보호대까지하셨네요! 팔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그래도 상태를 자세히 알게되어 치료받아 다행이에요~ 무리마세요~~

  • 20.02.27 15:37

    안그래도 심교모임 사진 보면서 선생님 손에 보호대를 봤어요. 열일 하셨었는데 손 다치신 후 어떻게 지내실까 궁금해했었죠. 그날(수요일) 무언가 맘이 분주하셨나봐요.
    그래도 다친 후 당황스러움과 변화에 좀 적응 되신거 같아 저도 맘이 쫌 놓여요.
    뜨개실이 무지 많은가봐요. 그라데이션이 재미있어요. 저두 하고 싶네요. 시작만하면 불태울텐데...그래서 시작을 못하죠. 쩝. 담에 구경해야겠어요.^^
    좋은 음식 드시고 뼈가 예쁘게 잘 붙길요~

  • 작성자 20.02.27 22:04

    시작만하면 불태울거란 말은...
    지혜샘도 뜨개질 한다는 뜻?
    같이 태워봅시다~~

  • 20.02.27 19:22

    아이공~~
    부지런하시니 가만히 계시지를 몬 하시는군여 ㅜㅜ
    이 와중에 뜨개질이라니!!
    뜨아~~~~~!!!!!!
    오른손 움직이믄 앙대여~~~
    뼈도 앞으로 밀려나왔담서욥!!!!

    혹시 트라마돌 성분 진통제 드세요?
    그 약 부작용인가 싶어서요 ^^;;;;;

  • 작성자 20.02.27 22:13

    약 때문이 아니라 왕비대우 알레르기같아요.
    가만히 있기는 현재 상태로 볼 때
    매우 까다로운 처방인듯.

  • 20.02.27 20:40

    아이그...어지러운 것까지..그것 또 뭣인감요. 입이 너무 심심하면 소화가 안 되는 병이 있는 게 아닐까요 혹시? ㅎㅎ

  • 작성자 20.02.27 22:11

    말을 많이 해서 침 속에 소화효소를 엄청 생성해내야 하는데 요즘 그 작업이 원활하지 못한게 이유인듯도 하네요.

  • 20.02.27 21:02

    내 속의 문제는 간단하지만 나중에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말해 줄게요. 조끼는 단 부분에 있는 색 아무색이나 몸통으로 쓰면 되지 않을까요? 까만 몸통도 앞단과 arm hole을 밑의 단과 같은 실로마감하면 어떨까요?

  • 작성자 20.02.27 22:18

    간단한 문제라도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선생님 의견 참고해서
    수컷공작이 보고 탐낼만한
    멋진 색의 옷으로 완성해보겠습니다.

  • 20.02.27 23:28

    진짜 대단하세요. 뜨개가 가능한것도 신기하네요~ 선생님의 계획중 하나는 하고계시네요ㅎㅎ 다행이라고 해야되나요? 몸은 왜 안좋으실까요.. 알레르기라기엔.. 상태 지켜보셔야할것 같네요~ 코로나 빨리사라져서 모람들 모두 만날수있기를요!!

  • 20.02.29 23:51

    그날 늦은 저 대신 문도 열어주셨는데 선생님 손이 그렇게 되어서 실은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잘 나아간다니 다행이예요. 문선생님 댓글에서 목련꽃망울 올려보셨다기에 어디가 또 편찮으신가 했는데... 힘드셨겠어요. 돌아오는 겨울에 우리 이 멋진 교복 한 벌씩 다 입을 수 있는 거예요? 진짜루? 전 핑크 너무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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