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첫째날 세종시가 태동하면서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새끼조 ᆢ사전경기가 한판 늘어나 금요일에 설치를한다
작년 신안도 바둑의도시답게 체육관이커서 기사들에게
좋은환경을 만들어 드렸는데 함양도 바둑의고장이라 ᆢ
관계자들이 바둑의대한 생각이 다른곳이라 일하면서도
즐겁다 ᆢ4강 경기장으로 다시 설치를하고ᆢ 오후에
서울에서 내려온 맴버들과 거창으로간다ᆢ 내일 진주시에
행사가있는데 비용이 새벽에 해야하기에 네시반에는 출발
해야한다ᆢ 오랫만에 모두모였다 열두명이다ᆢ고깃집으로
제한없이 즐겁게ᆢ 또 나는 죽었는데 맴버들은 2차로 ᆢ
편의점에서 ᆢ 편한방에서 즐기고ᆢ 네시반에 순차적으로
진주를향해 ᆢ평소에는 다섯명이서 해결하던 행산데ᆢ
이번에는 체전이 함양이라 일곱명이다ᆢ진주학생체육관은
전무님이 직접 문을 열어준다 그만큼 우호적이라 우리도 ᆢ
신새벽이지만 즐겁게일한다ᆢ 경남바둑의특징은 어느도시
에서 바둑대회를 하드라도 꼭 점심을 제공한다 장돌뱅이처럼 전국을 도는데 유일하게 경남이 그러는걸보고 경남이
한국지자체 중에서 가장 잘사는것같은 기분이든다ᆢ경남은
함양 진주 사천 통영 김해 창원등 아마대회가 수두룩하다
각 도시마다 비슷한 내용의 행사라서 그런지 기사들도 우호
적이고 진행하시는 분들도 품앗이 형태로 돕는다는 생각을
갖게됬다 바둑이란게 기원문화로 출발한탓에 행사비는 ᆢ
얼마안된다 지금도 어디서 행사의뢰가 들어오면 관계자중ᆢ 기원을 운영하는분이 있으면 하지않으려 하는것은 ᆢ
결국 그분땜에 행사가 축소되고 사라진다ᆢ특히 동문회 ᆢ
거의 파행으로 가다가 기원으로 기어 들어가는것이다ᆢ
기료 몇푼벌려다 큰행사로 갈수있는ᆢ 발목을 잡는다ᆢ
그중 육사행사가 아쉽다 의미있는 행사라 거저 해준건데ᆢ
이정도 인원이면 내 기원에서도 충분한데 ᆢ지금은 ᆢ 나도
잘모르지만 한때 국회에서 의원대회를하면 31명의 회원중
열서넛만 출전해도 그럴싸하게 준비해드렸다 ᆢ
경남에서도 올해3.15배를 안했다 예산이 형편없는데도
열정으로 해냈는데ᆢ 나한테 묻길래 하지맙시다 그랬다ᆢ
그래도 경남에 계시는 바둑인들이 행복하시기를바란다ᆢ
경남바둑 화이팅ᆢ 영원하길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