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認識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상기명제에 대한 수십년에 걸친 그 메커니즘의 원인에 대한 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생물학적 인식인가 아니면 기철학적인 인식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이를 공부하기 위해 불가에서 내려오는 명상,기체험, 불경공부 등도 차례로 해보고 불교보다 오래전에 인도에서 성립된 브라만교에서 시작된 인간의 인식의 문제가 불교의 인식론으로 내려오고 힌두교로 이어졌음을 알았다.
불교의 인식논리의 근간을 이루는 뼈대 <論藏>을 십 수년전에 공부하느라 시간을 할애했었다.
흔히 말하는 受,想,行,識이 포함된 五蘊과 名色, 유위법과 무위법, 마음이라고 정의된 Citta(마음)의 다변성 모두가 생명체로서 살아있지 않하면 느낄수 없는 인식이후의 명제들이자 과정들이다.
불교철학에서는 인식을 眼,耳,舌,鼻,身이 받아들인다고 하였고 이들이 각각 덤덤한 악이숙심과 느끼는 선이숙심으로 나누기도 하였으나 결국 생명체의 기전없이는 인식이 불가능한 후산물인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양자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Feymann;1918~1989)은 양자물리학적으로 이러한 인식현상을 언급했었고 그러한 인식이론은 불교를 깊이 이해한 결과에서 유래되었음을 알게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동양철학의 형이상학적 인식론보다 서양과학에 접근한 생물학적 인식론에 더욱 가까운 접근방법을 예측하였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이황의 이기이원론과 이율곡의 이기일원론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구자기장에 둘러싸인 인간과 모든 동식물은 성장과 소멸의 과정이 전자기장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영향을 받을것이라는 것이 그 맥락중에 하나다. 이는 자연과학과 공학적 사고방식에 친숙한 본인이 평소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인식의 메카니즘에 근간을 이루는것이기도 하다.심할때에는 유물론이 모든것이 지매한다는 인식을 가지기도 하였다.물론 지금은 눈에 보이는것이 진실만은 아니다로 물러서기는 했지만. 즉 신의 영역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음에 기인한다.
파인만 사후 "인식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는가?"라는 명제를 가지고 양자물리학자와 신경물리학자의 공동연구로 인식의 연구되고 노벨상으로 이어졌다. 쉽게 이야기하면 인식 역시 인체내 생명의 기초단위인 미토콘드리아를 살아 숨쉬게 하는 매우 약한 전자기력의 순간적 연속적 에너지 아발란쉐에 의해 기인하고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물론 확정적 이론은 아니다.마치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같은..) 이에 대한 물리학적 메커니즘의 이해는 깁스(Gibb`s)와 헬름홀쯔(Helmholtz)의 자유에너지(Free energy equation)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메커니즘 기초 위에서 불교에서 수 천년전 설파한 인간의 인식의 과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결국 인간의 마음도 지구자기장의 지배를 받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신경물리학적 기반위에서 受,想,行,識이 포함된 五蘊과 名色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미리 무신론적 실존주의자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