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8
난민과 함께 살기 모임 기록
참석: 김지은, 유선희, 정은선, 최미리
- 회의 내용
*지난 회의 때 난민을 돕는 단체에 대해 알아본 것에 대해 함께 얘기 나눔.
① 대한 적십자사 - 위기 가정 지원이라는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줌.
난민 지위 상관없이 누구나 의료비 입원비 지원 받을 수 있음.
2015년 난민캠프에서 지내고 있는 난민 5가족을 초청해 한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게 도와 줌.
: 주디스 님 후원 신청을 위해 피난처와 연락한 결과 몇 개월 전에 주디스 님이 피난처를 통해 적십자사에서
단기 지원을 받은 적 있으나 재신청해 보기로 함. (유선희)
: 주디스 님, 현재 지원 상황 : 아주대학병원에서 의료비 대불 지원, 예람교회 20만원,
세이브더 칠드런 에미 피아노 강습비 10만원, 동천기업 10만원
: 주디스 님 의료보험 적용되면 약값이 20만원인데 난민 지위 인정 못 받아 약값이 200만원임.
: 난민 지위 인정 못 받은 경우 취업 불가
② 난민인권센터 활동 - '한국사회와 난민인권' 이란 주제로 시민강좌를 열었으며,
‘생각작업장’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만들어 '난민인권', '난민문제'에 대한 동료시민들의 질문,
관심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있음.
소수자 난민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소수자 난민 더하기 교육을 어필 변호사, 난민인권센터 활동가,
성소수자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음, 한국 거주 난민의 기고 글을 실어 난민의 현재 상황을 알리고 있음.
③ 어필 -소송, 법률교육, 국제연대, 공익법중개, 제도연구, 입법운동 등을 통해 난민, 구금된 이주민,
무국적자, 인신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다국적 기업의 인권 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함.
난민 지위 신청 불허판정 났을 때 행정기관에서 개인에 대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인권 보호를 위해 도움. 출입국 관리법 개정 운동 진행.
*화요모임 때 격월로 난민 초청 강연과 다른 난민 돕는 단체 활동가들을 섭외하여 강연을 열기로 함.
* 난민과 친구되기 네트워크를 위해 대학교, 강연 등 계속 알아보기.
* 각자 ‘우리 곁에 난민’ 도서 함께 읽어보고, 난민 협약 내용에 관한 책도 알아보고 공유하기.
첫댓글 회의 못가도 이리 알려주시니 같이 궁리하게 됩니다.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