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일지 (2022. 7. 19. 火 )

[이희숙]

♤ 장소 : 과천 시민회관
♤ 출결석 : S(14) A(15) T(10) B(11) 총 50명 출석
5명 결석 (육춘원, 김묘경, 이만덕, 임일국, 윤학수(지각))

집중!!! 총무님의 공지사항 전달~^^

♤ 공지사항

1. 8月 둘째주부터는 火, 金 주2회 연습을 합니다.
2시 15분에 시작되는 화요일과는 달리
금요일 수업은 1시 45분에 광고를 하고
2시부터 수업을 시작하여 5시에 종료됩니다.

2. 누락된 단원 및 재촬영 희망자들의 사진을 오늘 다시 촬영하였습니다.
이정환 똥감독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3.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김윤경 반주자 선생님을 대신해 심다혜 선생님께서 다시 함께 해주셨습니다.

4. 오늘 간식은 소프라노 정순자님과 알토 정해선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정순자님의 손자 유아세례 받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절편을 준비해 주셨고, 지난번 생일 때 약속하셨던 정해선님의 아이스크림까지...
준비해 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4. 이번 연주회를 위해 여성단원의 새로운 드레스를 배부합니다.
새로운 드레스를 위해 여성 임원들께서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특히, 현정숙 부단장님, 조계영 알토파트장님, 이주연 전 파트장님께서 드레스비를 찬조해 주셨고, 홍서연 소프라노 파트장님과 육춘원 감사님께서 드레스 장식을 위한 악세사리를 찬조해 주셨습니다.

아~ 아~ 아~🎶🎶
발성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됩니다~

해마다 코스모스 피는 가을이면.... 그 미소 떠오를것입니다~🎶💕

< 어느 가을날의 만남 >

- 65마디 "당신도 그랬으면~"에서 '당' 부드럽게 발음하기, '도' 액센트 주지말고 약박으로 소리내기, 그리고 '면'은 알토는 거의 소리 내지말고 소프라노에게 양보하기~^^

어느 가을날의 만남

< 바람의 시 >

- 46마디 "이승의 빛~~~과 어둠사이를" 페르마타 지키기.
- 36마디 "바다 안에서, 바다안에 탄생한~" 테너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복원력이 좋다고 칭찬받음👏👏👏
- 76마디 Tempo primo (원래 템포로) 지켜주기.
- 80마디 베이스 박자가 늦은 경향이 있으니 제박자로 부르기.
- 85마디 소프라노 "그대가~ 바람이어서 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르기.
- 93마디 테너 " 꿈을 꾸네~"부분 밝게 부르기.

바람의 시

< 쾌지나칭칭 >
- 101마디 " 정월이라 대보름날~" 스타카토로 부르기.



1교시를 마치고 신나는 휴식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야호!!!

맛있는 절편과,

🍦 아이스크림으로~

풍성한 간식 시간입니다~^^♡

나눠 주시는 홍서연 파트장님도 받아든 유은주님도 행복이 묻어납니다~^^

녹기전에 빨리 배달 해야지~~~

더운날씨에 아이스크림이 너무 반갑습니다 🍦

명단장님~ 남의 떡이 더 커보이시는듯ㅋ

언제나 믿음직한 전임택님~^^

아이스크림 건배!!! 과음하심 안돼요ㅋ

시원하시죠?

너무나 성실하게 연습에 임해 주시는 두분, 늘 감사드립니다~💕

정해선님~ 시원 달콤 아이스크림 감사히 잘 먹었어요~ 🙆

항상 온화한 미소와 멋진 문장으로 단원들을 격려해주시는 조석영 파트장님~♡

두분 오늘 너무 화사해서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ㅋ

여기에 깜찍한 우리 용자언니까지ㅋㅋ

드레스 제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힘이 되주신 조계영파트장님~ 익살스런 포즈로 웃음까지 덤으로 주시네요ㅋ

"안녕하세요?"😊

"저랑 눈싸움 한판 하실까요?"🤣

연주회에 관해 토론중이신가요? 성공적인 연주회를 위해 애쓰시는 김진관 부단장님~^^

두분 오늘 베스트 드레서이십니다^♡

고운 얼굴만큼 고운 심성을 가진 백현애님~ 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열기도 식히고 맛있는 절편으로 든든해졌으니 2교시 수업 시작해볼까요?

"준비됐나요?"
"네~네~ 선생님~^^"

< Betterfly >

<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받으라 >
- 첫소절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받으라~" 부분 잘개 쪼개지 말고 라인을 살려 이어서 부르기.

< La vita >
- 83마디 엔딩부분 "La vita~"부분 중간에 숨쉬지 않기!
(중간에 표시 안나게 도둑숨 쉬기... 숨 안쉬면 큰일나요ㅋ)

♧♧♧ 6개 팀 ♧♧♧

남격팀(남자의자격)
현정숙. 김숙희.배용자.
김길숙. 하석천. 임일국.
박창수. 최승렬 (8명)

UN팀
장은영. 김묘경. 박찬열.
강유라. 이주연. 남종영.
김진관. 전임택. 정경수
(9명)

GRZ팀
백현애. 김현실. 정순자.
정혜선. 조계영. 한정수.
이영현. 한규용. 권대욱.
(9명)

UZB팀
이애경.박윤덕.육춘원.
손규미. 김연수.윤영중.
조석영. 최규용. 황인갑.
이원규. (10명)

CNG팀
유은주. 홍경애.박현란.
김정진. 권숙희. 황영희.
이인필. 이영탁. 윤학수.
김희성. (10명)

LOT팀
강정순. 권명희. 홍서연.
이희숙. 정진희. 양원섭.
이만덕. 김원택. 이영우
(9명)

55명의 단원을 6팀으로 나누어 연주 연습을 할 것이라는 지휘자 선생님의 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소수단위 연주를 해봄으로써 나자신의 부족한 부분도 파악이 될것이며 연습의 필요성도 더 강하게 느껴지리라 생각됩니다.
얼마남지 않은 연주날까지 점점 연습 강도는 세질것입니다. 앞으로 두달, 횟수로는 10여회가 남았습니다.
저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완벽하게 암보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전곡 암보연주입니다😉

'매일 90분씩 연습하고 연습장에서는 음악을 만들자'
'우리가 어렵게 연습하여 음악을 만들면 청중은 편하게 듣는다'
- by 김상경

앞으로 남은 두달동안 우리의 마음을 모아 어려울수록 하나가 되는 청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以上 부족하지만 수업일지를 마치겠습니다 ~♡

[이원규]

우리 서기님 연습일지를 보면 한국은 물론 전세계어서도 제일 가는 연습일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 첨단 폴더블폰과 패드를 사용하여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시청각 학습효과를 높이고, 녹음기 이상의 청력과 기억력으로, 중요한 전달사항과 지휘자의 강조/요구 사항들을 빠짐없이 올려주시네요.

저는 그저 놀라며 감사합니다.

[이희숙]

아이쿠~ 원규쌤이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고...
그것도 첫댓글을~~ 감동인데요?
피로감이 싹 달아나네요 감사합니다~♡

[홍서연]

이희숙 서기님. 어쩜 그렇게 기억력이 좋은지...좋은기억과 메모로 수업일지를 쓸때는 본인도 복습공부가 잘되 유익할듯... 학교때 공부도 잘했을것 같음 ㅎ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는 즐거움을 주어 고마워요 ♡

[이희숙]

서연언니도 댓글 달아주셨네요~ 한분한분의 댓글이 저를 힘이 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학교 공부는...ㅋ

[밍키 김길숙]

서기님이 저의 바로 옆지기라서 잘 압니다
서기님의 행보는이미2시부터 시동걸기시작 꼬박3시간넘게 단 한 순간의 포착도 놓치지않고 기록하고 녹음하고 찍고 게다가 합창참여까지....사람이 아닐거란생각으로 경외심을 가득 품게하지요~^^
이서기님의 기록이 곧 歷史가되기에 그녀의 눈 귀와 손은 화욜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누구나
아무나 할 수있는일이 아닙니다~!!!!
우리서기님 뽀뽀뽀~❤🥰❤

[이희숙]

언니의 댓글은 나를 엄청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네요~^^ 훌륭한 지휘자선생님과 열정 가득한 우리 단원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것 뿐인데 이리 과찬을 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