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ㅋㅋ
(스압 주의!)
스압은 스크롤 압박의 준말로, 스크롤 압박은 컴퓨터 게시물을 보면서 스크롤을 많이 내려야 할 때,
쓰이는 말인 듯 합니다
기말 쳤는데요... 아오ㅋㅋㅋㅋ
시험 다 칠때마다 저는 잠이나 쳐잤습니다...(물론 낙서도 했죠)
아무튼 후기를 빨리 쓰겠습니다
일단 첫 시간은 미술이었습니다..ㅋㅋ
근데 문제는....
여기 19번 문제 있잖아요? 이 문제 틀리고 절규했습니다...ㅠㅠ
처음에 5번 찍었단 말이예요? 근데 아닌 거 같아서 4번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가보니 답이 5번...ㅠㅠㅠ
아오ㅋㅋ 답을 바꾸는 게 아니었는데~~!ㅠㅠㅠ
아, 근데 저 뒤에 전체적인 미술 점수가 나와있군요..ㄷㄷ(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다음 시간은 과학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라는 것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면...
(크기가 작아서 잘 안 보일 테지만...)
뒷 부분에 주관식 제외하고 전부다 전멸했다는 점입니다...ㅡ.ㅡ
그리고 아직 덜 매긴 거지만... 주관식 1에서 보면 44점이라고 쓰여져 있죠...ㅡㅡ
적어도 50점은 넘지 못했다는 겁니다.. 과학이..ㅠㅠ
다음 시간은 사회입니다...
사실 저 사진을 전부다 찍었던 것은 아닙니다..ㅋ
어쨌든 사회는 저번 후기에 썼던 점수보다 무려 20점이나 상승했습니다!ㅋㅋㅋ
이건 기적이야ㅋㅋㅋ
그리고 둘째 날입니다
첫 시간에 도덕을 쳤었는데ㅋㅋㅋ 아ㅋㅋㅋ 다모(多毛)로 유명(?)하신 선생님께서 와주셨음ㅋㅋㅋㅋㅋ
내 앞에서 직접 사인해 주고 가는데 두 팔에 무수히 많은 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도덕은 문제가 쉬웠습니다!
그 덕분에 한 문제밖에 틀리지 않는 기적이!!
제가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9번 문제에ㅋㅋㅋ
남하당 대표 박영진과 여당당 대표 김영희가 특별출연 해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이번에 도덕을 제일 잘 쳤어요!
2위는 국어이고요... 3위는 일어예요ㅋㅋㅋㅋ
둘째 시간은 수학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를 보는 순간 머리 속이 새하얘지더군요...ㅠㅠ
진심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래뵈야 수학보다 과학을 더 못했고, 수학은 점수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았지만요)
하지만 저에게 운이 좋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것도 덜 매긴 문제이긴 하다만... 아무튼 찍어서 맞춘 문제입니다ㅋㅋㅋ
찍은 게 아니라면 풀이가 적혀있어야 하는게 정상이지요ㅋㅋㅋㅋ
내가 이걸 어떻게 알아ㅋㅋㅋㅋ 어차피 수학은 포기한 과목이라... 그냥 죽기살기로 찍었는데ㅋㅋㅋㅋ
다음 시간은..... 음...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알 것입니다
이 과목은 특이하게도 제가 찍은 사진이 2개입니다ㅋㅋㅋ
왜 2개씩이나 찍었지....ㅡ.ㅡ
네.. 3번 문제는 보시다시피... 글자 쓰는 순서가 올바르게 연결된 글자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입니다
근데ㅋㅋㅋ 이 문제 장렬하게 틀렸습니다!ㅋㅋㅋ
무슨 한자도 아니고ㅋㅋㅋㅋ 획수나 쓰는 순서 따위 내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ㅋ
(헐... 학교 이름이 찍혔어~!!! 그냥 무시해주세요....ㅠㅠㅠ)
네.. 저는 21번 문제 틀리고 절규했습니다....
아직 덜 매겼지만 64점이라고 나와있군요... 근데 이 뒷장에 폭풍적으로 다 맞추었다는!!
결국 점수는 90점대를 달렸습니다~!
원래 고맙습니다란 말 들으면.. 괜찮아요, 또는 천만에요로 알고 있었단 말이예요?
근데... 저는 문제를 4번까지만 보고 괜찮아요가 맞다 싶어서.. 4번 찍었어요!
하지만 답은 5번으로 제가 천만에요를 못 보고 찍은 거기 때문에 장렬히 틀렸습니다ㅠㅠㅠㅠ
다음은 셋째 날입니다
첫째 시간은 기가를 쳤습니다
점수는 70점대이고요.... 풀다가 좀 그런 것 봤습니다....
27번 문제를 주목해주세요...
배점이 무려 1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번에 중간고사에서 수학시험지의 전설의 7점짜리 문제보다는 약합니다..ㅠㅠ
둘째 시간에는 영어를 쳤습니다...ㅠㅠ 근데 애들이 단체로 영어 대박 어렵다 하더라고요...ㅠㅠ
왠만큼 잘하는 애들도 떨어진 듯 하고...
저는 이번에 영어를 70점대를 맞아와서 저번보다 더 떨어졌습니다.....ㄱ-
일단 저 주관식 문제를 보십시오...
어차피 뒷쪽에 Since 틀린 건 괜찮습니다만... 문제는 drawn을 틀린 겁니다!!
처음에는 drawn이라고 썼는데... 아닌 거 같으니까 drown을 썼습니다!!
근데 답이 drawn입니다...ㅠㅠㅠ 미술 때처럼 절규를 했습니다..ㅠㅠㅠ
셋째 시간은 체육이었습니다...
성적은 70점대였으며... 우리 반에서는 못한 점수입니다...ㅠㅠ
체육 이번에 정말 쉽게 내서.. 애들이 다 잘보았더군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은 국어!
국어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점수입니다
제가 저번에 쓴 중간 후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기말을 모두 마쳤습니다
예상 평균은 78.4점 정도입니다...ㅠㅠ 하지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미배는 아직 전체적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제가 주망고에게는 또 졌습니다...ㅠ
그 놈, 아오 진짜! 타고 났다니까요.....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이렇게 자세하게 시험후기를 올려주다니...^^역시 민희는 대단해!!
그리고 스압이란 말 처음 알았다....ㅋㅋㅋ 남들 점수랑 비교하지 말고.... 최선을 다했다면 잘한거야!!!ㅋㅋ^^
아놔ㅋㅋㅋ 저란 거 알고 있잖아요ㅋㅋㅋ 네... 평균 올랐으면 된 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