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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창 37:5)
차동엽은 그의 저서 ‘무지개의 원리’에서 ‘꿈을 품으라’며 이렇게 말합니다. 꿈은 누구나 꾼다. 그러나 꿈을 꾸는 것과 품는 것은 다르다. 우리는 꿈을 지속적으로 품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들은 모두가 꿈을 집요하게 품어왔다. 그로 인해 그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꿈을 글로 써놓고, 그 꿈에서 눈을 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시각화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자신의 꿈에 가까이 도달했음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꿈을 품기 위해서는
① 자신의 잠재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높은 목표를 세우자.
② 자신의 꿈(목표)을 수치나 글로 적어 단계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상황을 자주 체크하자.
③ 성공한 사람이나 위인 중 한 명을 역할 모델로 선정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꿈을 품은 자는 성취를 믿으라.
① 품고 있는 꿈이‘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신념을 갖고 말로 선언하자.
② 내가 가진 재능을 믿고 스스로를 격려하자. 그 믿음은 성공에 필요한 가장 큰 도구다.
③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백만장자처럼 행동하자.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
오늘의 명 상
한국 교회에 큰 부흥의 불길을 집혔던 분 중 한분이 김익두목사입니다.
그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깡패였습니다.그러던 그가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되어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던 깡패 김익두는 죽었습니다.
여기 이 김익두는 예수 믿고 거듭난 새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예수 믿고 새 사람 되세요."한 아주머니가 김익두를 시험해 보려 찬물 한 바가지를 끼얹었습니다.
그러자 김익두는 빙그레 웃으며 "내게 찬물 바가지를 끼얹고도 아주머니가 여전히 그 자리에 살아 계신다는 것이 김익두가 죽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하고 전도 했습니다. 김익두는 후일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확신에 찬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나 같은 죄인도 버리지 않고 구원하셔서 새 사람 되게 하신 분이 하물며 여러분을 사랑치 않으시겠습니까?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저처럼 새로운 사람 되어 천국을 선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4)
인생을 성공하려면「절대로 포기하지 말라」이렇게 말 하고 십습니다. "비관론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낙관론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고 윈스턴 처칠은 말했다. 고난은 성장의 기회이다. 우리가 아는 대다수의 위인들이 수많은 실패와 불운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성공을 이뤄냈다. 우리가 이들의 실패담과 불운을 알게 된다면 자신의 현재 상황보다 더 낫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이다. 위인들과 주변 사람들의 실패를 통한 성공담, 수많은 명작에 얽힌 이야기는 포기하려는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기약된 미래는 실패와 고난 앞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몫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잃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언제나 가능성은 남아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내딛는 한걸음이 성공을 보장한다.
때때로 어려움을 만나면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 일을 통하여 나를 연단하셔서 크고 귀하게 쓰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계심을 확신한다면 쉽게 포기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오늘의 명상
행복하려면
①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과 복됨을 확인하자.
② 복을 유통하는 사람이 되자. 우리가 베푸는 선행은 기적을 낳는다.
③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누자. 무엇이든 머물러 있으면 썩지만,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
④ 웃자. 웃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생각도 밝아진다. 또 웃는 얼굴과 웃음소리는 첫 만남을 좌우한다.
⑤ 봉사, 선행 등으로 보람 있는 일을 해보자.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⑥ 거울에 ‘당신은 오늘 당신의 행복을 책임질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있다.’라고 써 붙이고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에게 읽어주자. 행복의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
⑦ ‘감사 합니다’, ‘축하 합니다’를 생활화하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이 행운을 부른다.
⑧ 사소한 일에 감사하자. 의외로 우리 주변에는 감사할 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⑨ 은혜를 나누자. 누군가에게 진 은혜는 당사자에게 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사람에게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 119:67)
‘시크릿’의 저자 「린다 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에서 완벽하게 바닥을 친 그 상황에는, 반드시 더 큰 기회가 숨어있다는 근본적인 성공 원칙을 배우라. 예순다섯의 나이에 파산한 ‘할랜드 샌더스’가 KFC를 창립한일은 운은 아니다. 크건 작건 우리의 인생에 놓여 있는 수많은 고통과 문제, 장애 안에는 그보다 더 큰 기회가 숨어있다.“
「앤서니 로빈스」는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내가 완벽하게 바닥을 친 바로 그 순간에 찾아왔다’고 말 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역경과 고통사이에서 좌절하면서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통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인 것처럼 말하며 자기야 말로 불행한 사람이라며 절망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나 뿐 아니고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좌절이고 고통일 뿐입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은 항상 함께 오는 법입니다. 좋은 일이 있다고 해서 나쁜 일이 없는 것 아니고 나쁜 일이 있다고 해서 좋은 일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어떤 역경과 고통의 이면이든지 도약의 발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밑바닥 인생으로 추락하여 완전히 내동댕이쳐진 기분을 느끼며 살아 보셨습니까?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그렇게 만드십니다. 그래야 인간의 약함을 알고 겸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부모, 형제, 부부, 이웃 간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삶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께 나아가 긍휼을 구하고 그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명상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이 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사랑을 나눕시다.
부드러운 손길로 건네주는 사탕 몇 알처럼 가슴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가
달콤한 인생을 느껴 행복을 열어가게 합니다. 남의 허물 들쳐 내어 잘근 잘근 씹어대다
사정없이 내동댕이치는 살벌한 세상이지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로 하루를 열어가는 당신이 있어 행복의 문을 열어 하루를 시작 하는 이가 많게 합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이런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몇 십억의 불로소득으로 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그거야 말로 인생에 커다란 행운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반대로 순간적인 사고로 장애자가 되었다면 좌절과 고통 속에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 할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오슬로대학의 심리학과에서 1987년부터 1991년까지 2억 이상의 당첨금을 받은 261명을 조사한 결과 당첨금액이 큰 사람일수록 파산, 자살에 이르는 확률이 높았고, 또한 당첨금 때문에 삶의 질이 높아진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조니 이어렉슨 타다」를 아십니까?
17세 때 다이빙을 즐기다 바닷 속 암초에 머리를 부딪쳐 일생을 전신마비로 살아가고 있는 여인입니다. 자기 손으로 음식을 먹을 수도. 걷지도, 만지지도, 느끼지도 못하자 자살을 시도했지만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그 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절망과 좌절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그리고 그녀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口足(구족) 예술가이며 재능 있는 성악가이자 라디오 진행자이며 17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전 세계의 신체장애자들을 위하여 휠체어를 수리하고 공급하는 의미 있는 모임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고난이 절망처럼 여겨지지만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때때로 우리로 고난의 길을 걷게 하시기도 하십니다. 고난이 유익이라는 시편 기자의 말을 묵상 합시다.
오늘의 명상
C. S. 루이스는[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Pain, 홍성사 역간)]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기쁨을 통해 우리에게 속삭이시고, 양심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고통을 통해 우리에게 소리치신다. 고통은 귀먹은 세계를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메가폰과 같다." 그러나 오늘 우리 사회는 믿음과는 상관없이 고통을 피하는 것만이 능사라고 이야기한다. 입만 열면 불평불만을 쏟아 내는 부류는 고통이라고는 조금도 모른 채 사는 이들이다.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사사기 7:13~14)
사사기 7장에는 기드온 300 용사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몇 십만의 대군을 이끌고 쳐 들어온 미디안 군대 앞에 기드온 용사 300명은 어찌 보면 싸움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300명의 용사가 몇 십만의 군대를 무찔러 이겼습니다.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침공한 미디안 군인들의 마음속에 ‘이 전쟁은 기드온이 이긴다’ “싸우나 마나 우리는 질 수 밖에 없다.” 는 절망적인 마음을 심어 넣으셨습니다.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나요? 기드온 용사 300명이 미디안 군사를 에워싸고 일제히 항아리를 바위에 던져 깨뜨리며 나팔을 길게 불고 횃불을 흔들어대니 잠자던 미디안 군인들이 혼비백산하여저희들 끼리 적인 줄 알고 칼을 휘둘러 다 죽고 말았습니다.사실 기드온 군대는 구경만 했지 싸운 것이 없습니다. 결국 수십만의 위용을 자랑하는 미디안 군대가 썩은 삼대같이 무너져 내린 것은 그들이 싸우기도 전에 이 전쟁에서는 우리가 이길 수 없다는 생각들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첨단 무기로 무장된 군인이 강한 군대가 아닙니다.상대국 보다 많은 군인들이 동원되었다고 해서 강한 군대가 아닙니다. 문제는 강인한 정신력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걱정 근심에 사로 잡혀 벌벌 떨고 있는 사람, 염려하고 걱정하는 일 때문에 밥맛도 잃고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사람, 두려워 쥐구멍이나 찾는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오늘의 명상▢
뽕잎을 누에가 먹으면 비단이 나온다. 그러나 독사가 먹게 되면 독이 되어 버린다.언어도 마찬가지다. 같은 내용의 언어도 어떤 사람의 입을 거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갖게 된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내는 것은 아닌가, 화를 돋우는 것은 아닌가, 늘 자문자답해 볼 일이다. 혀끝에 부싯돌이 달려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큰 불을 낼 수 있다. 혀가 꼬이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이 꼬여서는 안 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비엔나에서는 죄수에게 일정기간 동안 청소부로 길거리 청소를 하게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수상이 창가로 밖을 내다보고 있는 데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말끔하게 차려 입은 청년이 죄수에게 다가가더니 때 묻은 까만 손에 입맞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수상은 남자는 정치범이고 그 청년은 추종자라고 생각하며 그 청년을 잡아 드리라고 명령 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죄수에게 입맞춤을 하는 것은 추종세력이나 할 수 있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수상은 끌려온 청년에게 죄수와 무슨 관계인지 물었습니다. '각하! 그 분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라고?' '네. 모든 사람이 다 미워하고 다 따돌려도 그 분은 내 아버지입니다. 나는 아버지 손이 얼었기에 입김으로 녹여 드린 것입니다.' 청년의 말을 들은 수상은 국왕을 비롯한 장관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아버지가 무슨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그렇게 훌륭한 아들을 기른 이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국왕의 답장이 전달되었습니다.'그렇게 자식을 훌륭히 기른 대가로 석방시키라'는 사면령이었습니다.
오늘의 명상
그렇게도 복 받기를 열망하며 형 에서와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의 명분과 축복권을 가로챈 후 형의 보복이 두려워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여 20년 세월을 보내며 모은 제산으로 마침내 거부가 되어 금의환향하고 있는 야곱이 400명의 장정과 함께 칼을 뽑아 든 채 달려오는 형 에서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허탈감과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었습니다. “살기등등하여 칼을 빼들고 달려오는 형을 어떻게 당할 수 있던 말인가?” 야곱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바에야 하나님을 만나보고나 죽자며 얍복강 나루에서 밤새도록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냈습니다. 하나님은 포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려 기다리시는 분이란 말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시편 19:7)
‘나는 참 열심히 살았다’라는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어떤 일에서든 성공하고자 한다면 ‘노력’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자 전제조건입니다. 공부도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노력만 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고, 열심히 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나요? ‘노력’은 분명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가끔 제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서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좀 더 지혜롭게 살았더라면 하는 후회의 마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납시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기는 법입니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마음을 비워 내 가는 길이 지혜롭지 못하다 여기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훌륭한 족적을 남긴 위인들의 책을 통해 그들의 삶을 본받거나 인생의 멘토를 찾아가 삶을 점검하여 남은 생애를 헛되이 살지 않도록 힘쓰십시다.
오늘의 명상
사랑에 대한 그릇된 견해 4가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면서도 가장 흔한 것이 사랑이다. 사람들이 다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에 대한 그릇된 견해 때문에 사람들은 사랑을 주고받기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사랑을 누리지는 못하고 살아간다. 독일의 심리학자였던 에릭 프롬(Erich Fromm)이 쓴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은 사랑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에릭 프롬」은 사람들이 지닌 사랑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4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사랑을 즐거운 감정의 차원으로 그릇 생각하고 있는 점이다.
사랑은 인격이 뒷받침 되는 기술임을 미처 모르고 즐거운 감정이라 여기고 있기에 사랑함에 실패하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사랑은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다. 사랑은 철두철미 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받는 것이 사랑인 것으로 오해하여 고통에 빠져들게 된다.
*셋째, 사랑을 대상으로 그릇되게 생각하는 점이다. 본질적으로 사랑은 능력임을 모르고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오해이다.
*넷째, 사랑을 최초로 하게 되는 뜨거운 경험과, 사랑에 계속 머물러 있는 상태를 혼동하는 데서 오는 혼란이다. 사랑에 대한 바른 이해가 사랑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일에의 첫걸음이 된다.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시편 140:12)
「청춘아,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의 주인공이자 저자 「김해영」 은 걸음마를 떼기도 전인 갓난아기 때 친아버지의 폭력으로 허리를 다쳐 신장 134cm인 척추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 아버지는 자살을 했고, 어머니는 그녀가 여자라는 이유로 폭력과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14살 때 식모살이를 하다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교육비 전액무료에 취업까지 시켜준다는 직업학교에서 편물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세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기계편물 부문 1위를 하고, 일본에 건너가 능력을 인정받아 경제적인 여유를 얻어 승승장구 하던 시절,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고민하던 중 우연히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자원봉사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단기 봉사를 떠났으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 곁을 떠날 수 없어 14년간이나 자원봉사자로 헌신하며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학교가 없어지는 어려움이 찾아오자 학생들과 학생들의 꿈을 버릴 수 없어 결국 학교의 교장이 되어 학교를 이끌어갔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해 국제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1년 6월 14일에 방영된 ‘아침마당’에서 KBS의 이금희 아나운서는“때로는 존재 자체만으로 기적을 믿게 하고, 존재 자체만으로 희망을 품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국제 사회복지사 김혜영 선생이 그런 사람입니다”하고 그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오늘의 명상
도무지 알 수 없는 존재란? 매일같이 입만 열면 이렇게 말하는 남자가 있었다.
"오, 죽음의 신이여, 빨리 와서 내 불행한 인생을 끝내주소서~" 죽음의 신은 인간들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처음에는 이 남자의 외침을 무시하였다.
그러나 이 남자는 계속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렇게 외쳤고 정말로 자신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결국 죽음의 신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남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어느 날 보통 때보다 더 큰 소리로 외쳐대는 남자의 집을 찾아갔다. 그렇게 자신을 찾아 열망하는 그 남자가 나를 보면 얼마나 기뻐할까 하면서~. 죽음의 신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남자는 죽음의 신을 보자마자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소리를 쳤다.
"오, 그대여, 이곳은 네가 올 곳이 아니다. 썩 꺼져라" 죽음의 신은 기가 막혀서 혼자 중얼거렸다. "인간이란 이래서 도무지 알 수 없는 존재란 말이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31)
중국의 유명한 복음 전도자였던 워치만 니가 농사를 지으면서 살 때였습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으로 논에 심은 벼가 말라 죽게 되어 양수기로 물을 품어 논에 물을 가득 댔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논을 둘러보다가 전날 물을 댄 논에 물이 하나도 없어 살펴보니 아래 논임자가 둑을 터 자기 논으로 물이 흘러들어가게 한 것을 찾아냈습니다. 워츠만 니는 예수 믿는 사람으로 이웃과 다툴 수 없어 꾹 참고 다시 양수기를 가져와 논에 물을 댔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논에 가보니 또 논둑을 터놓아 물은 아래 논으로 흘러갔습니다. 화가 난 워츠만 니는 아래 논임자를 찾아가 정중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아래 논임자는 잘못을 사과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워츠만 니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사라졌습니다. 워츠만 니는 그날 밤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제 마음 속에 평강과 기쁨이 사라진 까닭이 무엇인가요?” 하고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워츠만 니에게 “너는 어찌 일의 옳고 그름만을 따져서 꼭 정당한 일만 해야겠다고 생각하느냐? 그것보다도 더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는 말이냐?”는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워츠만 니는 이튿날 양수기로 아래 논에 먼저 물을 가득 채운 후 자신의 논에 물을 댔습니다. 아래 논임자가 이 사실을 알고 감동하여 워츠만 니와 절친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온 가족이 예수 믿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나 허물과 잘못이 있습니다.더더구나 가까이 했던 사람이 내게 손해를 주고 아픔을 줄 때 어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져가며 서운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용서하지 못할 때 우리 마음에는 평안과 기쁨대신 미음과 증오가 가득하게 됩니다. 공의를 앞세우게 되면 잘못을 바로 잡을 수는 있으나 우리 속에 평안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용서하게 되면 내 마음 속에 평안과 기쁨이 충만 해지고 우리의 믿음은 더욱 성숙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 오늘의 명상▢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이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 모진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매 달려 마지막 숨을 헐떡 이시면서도 용서를 구한 우리 주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공의를 앞세워 잘 잘못을 따져 산다면 여전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 된 우리 또한 공의의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습니다. 공의보다 사랑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실천 할 때 우리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을 선물 합니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없다면 내가 누군가를 공의로 심판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고후 2:10)
아브라함 링컨 에게는 끈질기게 그를 괴롭히며 말할 수 없는 수모와 모멸감을 느끼게 한 스탠턴 이라는 정적(政敵)이 있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우리는 고릴라를 보기 위해서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리노이의 스프링필드에 가면 오리지널 고릴라를 볼 수가 있습니다”하고 링컨을 고릴라에 비유하며 야유를 퍼 부었습니다. 링컨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내각을 조직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장관에 자기를 그렇게도 끈질기게 괴롭혔던 스탠턴을 임명하였습니다. 참모들이 링컨에게 “그토록 각하를 괴롭히던 자를 어떻게 국방부 장관에 임명할 수 있습니까?“하고 물었을 때 “내가 그를 장관에 임명하면 나는 적이 없어져 좋고 나를 그렇게도 반대하던 그가 나를 돕는 사람이 되었으니 내가 도움 받아서 좋지 않소. 내가 그 사람을 용서하고 중요한 자리에 임명한 것 때문에 무엇을 잃었단 말이오?“ 하고 반문 했습니다. 후일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했을 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세상을 떠났다”며 대통령의 죽음을 가장 많이 슬퍼한 사람은 그를 그렇게도 괴롭혔던 스탠턴 이었습니다. 복수는 복수하는 사람과 복수 당하는 사람 모두를 파멸시킵니다. 그러나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과 용서받는 사람 모두를 축복합니다.
복수가 승리가 아니고, 용서가 진정한 승리 인 것을 기도의 사람 링컨은 죄 없으신 예수께서 온갖 고초 당하시고 십자가 달려 운명하시기 직전에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 하소서” 기도하시며 원수까지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던 주님을 배웠던 것입니다.
오늘의 명상
아브라함 링컨은 용서의 사람이었습니다. 링컨은 용서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용서란 기사도 정신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지.하지만 나는 그 후 좀 더 원숙해지고 또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용서에 대하여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지.
용서는 힘들게 노력해서 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네. 다시 말해 용서는 공짜로 나누어주는 선물이라는 거지~.자네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주고, 자네의 미래를 위해 도와주는 힘은 용서라는 걸 잊지 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