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가수 김연자가 18세 연상의 재일교포 남편과 이혼한
'엔카의 여왕' 가수 김연자가 18세 연상의 재일교포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김연자는 최근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지난 5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이었던 남편과 30년 결혼생활을 끝낸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김연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지만 정작 자신의 몫으로 된 재산은 하나도 없다는 것과 심지어 남편에게 위자료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이혼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결혼 30년 동안 눈물로 세월을 보낸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그런 딸을 옆에서 말없이 지켜보며 가슴 아파한 친정어머니의 사위에 대한 솔직한 심경,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둘러쌌던 무성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방송은 4일 오전 9시 40분. <스포츠조선닷컴>
“演歌の女王”キム・ヨンジャ(54)が18歳年上の在日同胞の夫と離婚していた事実が今になって明らかになった。
キム・ヨンジャは4日に放送予定のMBC(文化放送)の朝のトーク番組「気分の良い日」の事前収録に出演し、厳しい裁判の末、ことし5月、30年の結婚生活に終止符を打ったことを明かした。キム・ヨンジャはこの日の収録で、韓国と日本を行き来しながら莫大な収益を上げたものの、自分の取り分となる財産がひとつもないことを語った。甚だしくは慰謝料を一銭も受け取れず離婚するほかなかった事実も明かした。
そんな娘をを傍らで無言で見守り、心を痛めていた母親も出演した。キム・ヨンジャの母親は婿についての正直な心境を、キム・ヨンジャは自身を取り巻いていた無数のうわさや涙で送った結婚生活30年間の人生史を告白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