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적십자사 중앙협의회 총회
‘국민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
‘봉사는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의 숭고한 뜻’
‘낮은 곳으로 주는 것이 아닌 같은 눈높이로’
[1일차]
지난, 13일~14일(양일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단위봉사회가 봉사회의 근간이라면 중앙협의회는 말초 신경까지 영양분을 공급하는 대동맥의 젖줄이라는 표현이다.
전국 14개 시·도지사 임원진과 소속 지구협의회 회장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하는 상징기가 더욱 경건한 서막을 울렸고 나는 진정한 봉사원이라는 자부심을 충동시킨다.
김유철 의장의 “도움이 필요한분에게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같은 높이에서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로 생각하며 이러한 봉사를 하는 분들이 적십자 봉사원이다”라는 개회사를 필두로 참석 내빈의 치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유중근 총재는 “적십자 12만 봉사원 대표로 적십자 봉사회 운영 방향의 비전을 제시하고 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봉사원에게 존경과 고마움의 표현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격려를 위해 함께 자리해주신 내빈에도 감사 인사와 치사를 전했다.
주제 강연에서도 유중근 총재는 “한사람의 꿈은 그냥 꿈이지만 여러분이 함께하면 꿈은 현실이 된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인 희망 풍차에 대한 소개와 “라폴레옹은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는 명언을 인용해 지금 이곳에 있는 전국의 지도자는 희망을 파는 상인으로써 희망풍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유공봉사원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모두를 거명할 수 없지만 적십자만의 모범 표창 방법은 어느 단체도 흉내 내지 못한다.
개회식이 끝나고 총재 초청 만찬회가 시작돼, 하나로 어울림을 보는 지역별 장기자랑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방송인 장미화의 ‘통통 튀는 인간관계 그리고 쫀득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벌인 특강은 설명과 표현은 미흡하지만 그녀와 함께한 시간의 행복은 만남이라는 끈으로 연결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2일차]
조식을 마친 전국 14개 시·도지사 임원진과 소속 지구협의회 회장은 본회의장으로 속속 자리를 채운다.
2013’ 사회봉사사업방향 설명회가 있은 후 김유철 의장이 의사진행으로 총회 본회의가 개최됐다.
중앙협의회 홍봉자 감사로부터 감사보고(2012. 1.1 ~ 2012. 12. 31까지)와 유진영 재무부장의 재무보고가 만장일치의 동의와 제청으로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
아울러, 2013년 4월 1일 ~ 2015년 3월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수장인 길병석 의장 당선자와 유동대 부의장, 정석관 부의장, 정국희 부의장, 이필욱 감사, 황월자 감사 당선자를 발표했다.
회의가 원만하게 잘 진행되는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먼저 2014’ 차기 총회 개최지 부분이다.
울산지사협의회가 500명 이상을 수용하는 교육장과 숙식 제공의 장소가 협소하다는 이유다.
전전긍긍의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최해상 울산지사협의회장은 “최선의 노력과 정성으로 차기총회 개최를 위하여 열정을 보이겠다. 이곳에 참석한 지도자의 이해와 배려를 요청한다”는 재치에 박수로 인준을 했다.
다음은 정관개정 문제다.
현재 임명직 임원 중 홍보부장 부분이다.
특정 개인이 2회에 걸쳐 연임을 할 수 있는 부분을 홍보부장의 역할은 광범위하고 기술적(사진, 기사)인 부분을 요하는 특수직이다.
발의를 제의한 광주·전남지사협의회는 ‘중임’을 ‘연임’으로 할 수 있게끔 요청한 의안이다.
난공에 부딪힌 요인은 현재 각 지사협의회 산하에 임명이 시급하니 금회기(2013’ 총회)에서 결정하자는 안과 대한적십자사 시행규칙 제3절 임원 항에 의거 차기 총회(2014’ 총회)에서 다루자는 안이다.
이에, 의장의 의사진행과 사회자의 부연 설명에 회의장이 어수선했지만 김유철 의장은 현재 각 14개 시·도 지역에 홍보부장의 행위가 시급하니 홍보부장 임명 안을 지시하고 차기 총회(2014’ 총회)에서 임기의 연장 횟수를 정하기로 가결시켰다.
장시간 갑론을박의 시간이 소요되어 결정된 후 폐회식이 선포되고 총회를 마쳤다.
필자는 제시한다.
바로 어제의 일이다.
내빈 축사에서 ‘톨스토이의 행복의 조건’을 감명 깊게 들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시간, 중요한 사람, 중요한 일”은 여러분이다.
그가 느끼는 ‘적십자는 봉사요, 봉사는 적십자다’라고 주창했다.
봉사는 배려에서부터 시작되고 배려하는 자만이 봉사를 할 수 있다고 들었고 이를 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무엇인가?
봉사원의 임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이미 정해진 결론을 놓고 왈가왈부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우리는 지도자다. 심도 있게 생각하고 검토해보자.
첫댓글 2박 3일의 내 본의와는 관계없이 술과 칭구로 지내야 했는데 아직도 작은 후유증은 남았어요.
앙증맞도록 아기자기했던 시간을 만들고 귀가한 적십자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좋은 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요즘 경기지사 쥐가 나는 열정 홍보부장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수고하셨수!~ 안순예 부장님!~~
머리 쥐나는 사람들 보시니 흐뭇 하십니까 ㅎㅎ
ㅎㅎㅎㅎㅎ
쥐나는 부장들이 열성 부장 아닌가요?
멋진 현상!~ 입니다.
안순예 홍보국장님 머리 엄청 쥐 나셨겠습니다
전국중앙협의회 총회 기고와 사진 잘 봤습니다
경기지사협의회 화이팅 ~~~
1시간 2시간 어려워서 한잠 자고
그래도 어려워서 도움 요청을 좀 했어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부장님!
총회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글과 함께 사진올려주시느라 수고하신 안홍보국장님 고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유중근 총재님에 주제 강연이 참 좋았어요^^
안순예 부장님!~~ 기사 쓰기 어려웠죠?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현길 회장님을 위시해 경기임원님들 멋지십니다. 경기 화이팅!!!
오~잉?
우째서 김경자 부장님 글에 댓글이 없지?
ㅎㅎ혹시 삐지신거 아니지요? 항상 격려 감사해용^^
그래요. 편파적이면 안되죠.
확실하게 하세요.
마음만은 '턱'별시요.
ㅎㅎ알았어요^^
1박2일간의 취재를 확실히 하셨네요^^
홍보국장님 무진장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양의 지사 김 경숙부회장님과 이 승복 회장님이
문자 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던데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하답니다.
항상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순예 홍보국장님 기사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문현길 회장님 은 중협총회에 참석하신 지사임원 과 지구회장님 들 한분 한분에게 격려전화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네. 저도 전화 받았어요.
끝난 뒤까지 챙기시는 문현길 회장님!
문자로 함께한 고마움을 전하는 총무 국장님!
그래서 앞으로 2년 화합된 지사협의회를 기대해도 될거 같습니다.
유재화 회장님!
운전하시느라 힘드셨지요?
덕분에 아주 편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한사림이 수고 (手苦 ) 하여 주어 여러분이 앉아서 혹은 땅콩먹으며 내용을 숙지 하였습니다. 덕분에 쥐 안잡도 되었구요. 감사 드림니다. ㅎㅎ
ㅎㅎ주부장님에 격려 고맙습니다.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은 다하겠습니다^^
ㅎㅎㅎ 땅콩 먹고 싶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최양순 부장님!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경기지사입니다^^
멋지세요. 홍보국장님 덕분에 구경잘하고 갑니다
안순예 부장님이 여기도 빼버렸네여!~
똑바로 하이소!~~ 예!~~
아~~~~~~
네~~~~~~~~~~^^
안순예 부장님! 기사 쓰시느라 애쓰신 부분이 보입니다.
수고하셨구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도 ㅎ기자 자격증이라도 딸가봐요^^
문현길 지사회장님의 손 흔드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표정이네요.
ㅎㅎ멋있죠?
백만불짜리입니다. 저도 그 한컷이 경기도를 빛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기질이 있습니다.
안순예 부장님은 배경까지 생각하신건지 모르겠네요.
배경은 스치는 모습인데 촛점은 정확했어요.
기막힌 앵글입니다.
어쩌다 잘 잡힌거지요.
안순예 칭찬받으라구요~~
안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천 협의회장님! 격려로 더 힘이나요.
안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 현장보다 기사가 더 실감 나는것 같읍니다..노국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지만 안국장님의을 기대해 봅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쪽지 받으셨군요.닉네임을 바꾸신걸 보면~~
안순혜홍보국장님~`수고하셨어요~``홧팅
어머나~~
반가워요.격려도 감사하구요.자주 구경오세요^^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