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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정기산행 안내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 "건강한 산행!"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다시 찾을 수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시 찾을 수가 없습니다
평창 보래봉/회령봉
봉평 메밀꽃축제장 경유
회원 및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8년 9월 정기산행을 다음과 같이 공지 합니다.
자아~~~이제
청구산악회가 여러분들과 함께 가을로 떠납니다.
이번달 산행은 원시림이 울창한 오지의 청정산인
평창 보래봉+회령봉 산행과
아름다운 첫 사랑의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옛날을 추억하며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떠나 봅시다.
그리운 회원님들!
그럼 이번달 산행지에서 뵐때까지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18년 9월 5일 수요일 06시 30분 삼영가스 출발
(메밀꽃축제장 경유 관계로 30분 일찍 출발)
2. 회 비 : 20,000원
3. 준 비 : 1) 중식 찰밥 제공 (반찬은 각자 준비)
2) 간식, 과일, 초코렛, 모자, 장갑, 썬그라스, 스틱 등과
기타 산행장비 준비 철저
4. 문 의 : 산행안내, 신청 및 문의 (총무 :010-4424-0650)
5. 연락처 : 휴대폰에 꼭 "저장" 해 주세요!
*회장 정명교 010-8847-5571 *산악대장 유재춘 010-4433-5931
*총무 이한식 010-4424-0650 *우암산관광정태헌 010-6435-3326
<산행신청 방법>
산행신청은!
"다음카페 9월 산행공지 댓글(실명), 사무실 게시판, 전화, 문자" 로
선착순 신청 접수 받습니다.
<회원 협조 사항>
1. 본 산악회는 청구회 산하에 있는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님들의 비영리
순수 산악회(단체) 입니다.
2. 본 산악회 집행부 및 운영진들은 회원여러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도와 드리지만, 개인의 안전산행은 스스로 도모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안전사고 발생시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본 회(산악회)에는 일체의 모든 민.형사상 책임이 없습니다.
3. 산행시의 개인(개별)행동은 자제하시고, 안전산행을 위하여 산행대장 또는
리더(선두, 후미)의 지시(통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단, 개별행동 할시는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4. 질병(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기타 합병증 등)이 있는 회원님께는 무리하게
완주산행 하지 마시고, 몸에 맞는 적당한 코스로 산행을 권장하며, 만약
사고시 이 또한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입니다.
5.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흡연 및 음주는 본인의 안전을 생각하여
스스로 조절한다.
6. 만약에 대비하여 산행지도 및 휴대폰과 예비 밧데리는 항상 준비 합니다.
(산행지도는 필히 지참 하세요!)
7. 산행 취소는 늦어도 3~4일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행하고 싶어하는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8. 산악회 사정상 또는 기타 부득이한 경우에는 일정 및 코스가 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습니다.
9. 본 산악회의 산행 슬로건이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 건강한 산행!"으로
최우선시 되는것이 "안전한 산행!"임을 명심 하시고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끝으로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 하는 동료 산우님들을
도와주며 함께하는 산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운영진 도와주기>
ㅡ 출발지 / 출발시간 지각하지 않기
ㅡ 늦을 때는 미리 연락하기
ㅡ 선두대장보다 앞서가지 않기
ㅡ 후미대장보다 뒤쳐지지 않기
ㅡ 갈림길에서 뒷 사람 기다려주기
ㅡ 열을 이탈할 때는 옆 사람에게 알려주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기
ㅡ 부득이 우회와 직통과로 본대가 나뉘었을 때 합류지점에서 기다려주기
ㅡ 산행 첫 참가자 챙겨주기
ㅡ 부득이 산행 불참시 출발전 문자로 알려주기
ㅡ 산행대장 및 운영진 연락처 메모하기
<산행지 소개>
보래봉(寶來峰1,324m) / 회령봉(會靈峰1,320m)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자리한 보래봉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로 유명하다.
보래봉이 소재해 있는 봉평면은
지형적으로 고랭지대이고 한랭성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랭지 채소단지를 자랑하고 있다.
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이 태어난 곳이자 소설의 무대가 된 곳으로
장평에서 봉평으로 이어진 도로가에는
가로수 대신 메밀꽃을 심어 하얀 꽃길이 인상적이다.
봉평면 일원은 지대가 높고 추운 곳이어서 적설량이 풍부해
겨울철산행을 즐기기 에도 좋은 산이다.
회령봉,보래봉과 흥정산은 9월초 메밀꽃축제(효석문화재) 기간에
축제관광을 겸한 등산객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봉평 장날에는(2일,7일) 더덕등 산채가 많이 나오고 구경거리도 많으므로
가능하면 장날이 포함된 날짜로 잡는 것이 좋다.
강원, 평창에 위치한 회령봉,보래봉은 두산이 능선으로 바로 이웃하여 연결되어 있어 등산 기점 및 산행 코스등이 모두 동일한 곳이 많다.
물론 두 산을 이어서 산행하는 것이 좋다.
회령봉(1331m)과 보래봉(1324m), 흥정산(1276m)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드리의 소나무와 참나무 등 나무가 울창한 거대 육산이다.
백두대간 오대산의 두루봉에서 서쪽방향으로 가지를 친 한강기맥은
그 능선에 비로봉, 호령봉, 계방산, 보래봉 등 1200~1500m이상의
고봉을 일으키는 강원도를 지나 경기도 용문산으로 이어져 청계산을 거쳐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의 팔당호에 닿는다.
한강기맥이 계방산의 운두령을지나 보래봉을 거쳐 1300m봉에서
봉평방향에 가지를 뻗히면서 솟은 능선상의 최고봉이 회령봉이다.
회령봉은 서쪽의 흥정리 음지동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피서지로 유명한
흥정천이 있는 흥정산과 마주한다.
산세는 나무숲이 우거진 카다란 육산으로 볼거리는 크게 없다.
보래령터널 개통으로 봉평에서 보래동마을까지는 도로가 좁지만
보래령터널 개설로 보래동에서 터널까지는 깊은 산골짜기지만
도로가 넓고 왕래차량도 크게 없어 도로변에 주차하기가 좋다.
이 산들은 모두 원점회귀 산행로이다.
보래봉과 회령봉이 형성한 계곡은 깊고 길며,
또 계곡과 물이 너무 깨끗하면서 맑고 나무 그늘도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은 여건을 갖추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등정을 마다하고 나무그늘 아래의 물가에서
한잔술을 따르면서 시간을 보내는 등산객도 더러 보였다.
보래봉에서 회령봉으로 뻗은 폭이 넓은 능선상에는
60년 이상 된 거목들이 줄지어 있어 오지의 고산을 실감케 한다.
회령봉의 정상 역시 넓은 구릉같이 되어 있고,
삼각점은 1320봉 남쪽의 1309.4봉에 있다.
회령봉에서 남쪽 1200봉으로 뻗어내린 지능선 상에는
초지와 잡목, 산죽지대가 번갈아 이어진다.
1200봉 남쪽에는 쌍묘가 있다.
이곳에서 하산길은 동쪽 지능선을 따라 가면 넓은 길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문화축제, 먹거리>
봉평은 메밀꽃필무렵의 소설로 유명한 이효석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해마다 9월 4~5일부터 시작하여 10일정도 메밀꽃축제겸 효석문화재를 개최한다. 봉평천(흥정천)변의 넓은 평원 메밀꽃밭을 개방하고,
각종 문화제와 함께 메밀막걸리, 메밀꽃술, 메밀전, 메밀국수, 메밀전병, 묵사발,
감자전, 감자떡, 메밀빵, 올챙이국수 등 토종음식축제를 겸한다.
축제기간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며,
특히 일요일에는 거다란 주차장을 여러 곳에 준비해 놓고 있지만
그래도 주차공간이 없어 시내외곽의 도로변 등에 마구잡이고 주차를 한다.
참고로 먹거리는 효석문화축제장의 문화축제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셀프식당(식권판매소 이용)을 이용하는 것이
값도 저렴하면서 토종음식을 믿을 수 있다.
<산행코스>
(A코스) : 보래령터널 입구(700m) –(60분, 임도)- 보래령고개(1055m) –(40분)- 보래봉(1324m) –(70분)– 회령봉(1320m) – 삼각점봉 –(50분)- 쌍묘 – 회령봉쉼터 -(50분)- 연지기
(9km, 4시간 30분)
(B코스) : 자유산행
<미리 가보는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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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산악회장 정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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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 산행을 떠나려 합니다
정만수 하고 이영선 참석합니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