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했던가연속 이틀시댁 누님과 학교때 친구들이 애들까지 데리고 찾아왔다미쿡서 온 친구 남편과 운전병을 자처한초등샘까징..모두 13명..그래도 반갑고 좋긴하넹다 간후 뒷정리만 빼믄..
공구리를 치다가 시멘트 남은녀석이 굳어져서새벽부터도끼로 깨내고 삽으로 퍼나르고..진순이는 그런 아빠 외롭지말라고옆에서 응원을 한다
텃밭에서 직접 추수한 토마토를 넣고미숫가루와 꿀을 우유에 갈아서 에너자이저의 에너지를 충전시켜본다^^
예쁘게 자란 풋풋한 호박을 채쳐서 채반에 올려서 찜을 찌고고춧가루와 깨소금등을 넣고 무치면밥한공기는 뚝딱..
그곳에서 판매중인 찜질방참 고급스럽고 하나쯤 거실이나 작은 방에 설치하고 싶어진다그런데, 좀 비싸다..고민되넹하나 사다놓으면편하긴 한디..
핀란드같은 북유럽 국가의 가정마다 하나씩 있을법한 편백나무 찜질방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드러눕는걸 좋아해서 패스~~~
천장도 럭셔리 하넹..
곤드레비빔밥과 함께 쭈꾸미 볶음을 먹고 싶었는데,..쭈꾸미철이 아니라서 없다고하넹..아쉽지만 오리훈제볶음으로..
미국인 친구남편과 아들..젓자락질도 잘하시고.. 한국음식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내 남편이 아닌데도 고맙넹..초등학교 샘이 누나와 매형을 위해서 파주에서 부터 운전병으로 동참해주시고..유머감각도 뛰어나서 다음부터 준회원으로 그냥 회비없이 모시기로..
조그마한 분수대에서 오리들이 노닐고 있넹..
외국인들은 초상권에 민감할까비 ,...아침일찍 문을 여는 읍내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미국서 온 친구는 가는 곳마다 맛있다고 난리가 난다.얼마나 한국 음식이 그리웠겠는가~~~
근처 산책로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미국서 컴퓨터프로그래머인 사장님이 한국 아내의 친구들을 위해서 사오신 커피...
천사같은 친구 깜샹~~~학교 다닐때부터 애칭으로 불러온 이름..까무잡잡한 피부가 사랑스러웠는데..얼굴에다 뭔짓을 한겨..깜샹이 아니넹..
사진 한장 찍자는디..준비하는데시간이 많이도 걸리넹
편백나무로 물을 들인 이불이나 편백나무를 활용한 물건들을 파는 전시장..모두들 한두개씩 사들고 나온다.친구들에게 편백나무숲과 곤드레밥등여러가지 체험을 위해서 인근 체험장에 가본다요기서 편백나무 베게와 이불등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해본다미국서 온 친구의 남편에게 편백나무 베게를 선물했더니넘 넘 좋아한다말도 통하지 않는곳에서 아내를 위해 묵묵히 동참해주는게 넘 고맙고 감사하다
크게 맛있는건 아니다그래도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싶다.
맛있다고 연거퍼 말하는 친구남편이 고맙고 잘생긴 아들이 넘 사랑스럽당...언제까지나 행복하길...#논산훈련소 #펜션 #팬션 #논산추천펜션 #육군훈련소 #수료식 #영외면회 #입소식 #전주한옥마을 #숙소 #여행 #부여 #익산 #부사교 #부사관학교 #여산 #연무대군인교회 #입소대 #진짜사나이펜션 #연무대 #군인가족#국군기독부인회 #훈련병https://blog.naver.com/jms1ch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