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창기 입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지난주 강릉나들이 사진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1. ↓ 회장님을 기다리며 원조 용사마님, 엘리트 열혈**님, 바위소년님 이렇게 밤 하늘을 안주삼아 막걸리 1통, 소주
3병으로 먼저 위장을 워밍업 해 주십니다^^
이날 불피우신 분중 한분은 이불에 지도를 그리셨다죠?? 그렇죠?? 원조용사마님~~
2. ↓ 모두들 시장 하셨는지 회장님 도착하시고 묵묵히 굽고, 먹고, 마시고, 말씀 나누시고, 하늘도 한번 바라보시고.
불도 뚫어져라 쳐다보시고 이렇게 밤을 보냅니다..
이날 역시 회장님께서 일반 소비자들은 맛볼수 없는 맛있는 갈비살과 목살 그리고 신선한 천엽으로 저희 골수
백성들을 구휼하셨습니다^^회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했지만 회장님의 의견에 따라 속초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3. ↓ 아침에 일어나 제니는 현승이를 보러 가겠다고 저를 따라 나섭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 났습니다...
스키복전문 브렌드인 데쌍트에서 개발에 거의 성공한 투명 스키복입니다.
제니의 하의 실종 "1"
4. ↓ 제니의 하의실종 2 ^^
5. ↓ 마당에서 바라본 석병산은 아직 눈천지구요~~
6. ↓ 아침 식사를 마치고 속초로 가는 길에 하조대를 들렀습니다.
하조대에 대하여 잘 모르셨던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자료 올려 드립니다^^
7. ↓ 용사마님께서 반드시 전망대를 먼저 다녀 오라고 하셔서 전망대, 등대, 정자까지 다 다녀 왔습니다^^
8. ↓ 증거물로 인증샷을 남겨 주시구요^^
9. 전망대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이런 절경이 나옵니다..
그럼 북쪽은 어떠냐구요??
10. ↓ 북쪽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는 고향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좀 했습니다..
그때는 심심하면 물에 들어가 먹을거 잡아서 소주 한병들고 교수님들과 형, 동생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덕분에 장학금도 받고 대한민국은 인간관계가 상당히 중요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11. ↓ 등대도 있구요~~
그럼 이제 등대로 들어갑니다~~
등대에 들어가는거 사실 어렵지 않아요~~
그냥 돈만 있고 무릎 조금만 튼튼하고, 시간만 있으면 되요~~
자 보세요~~
12. ↓ 잘 보이시죠??
등대...
주차장에서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가시면 등대로 들어 가실수 있는 문이 나옵니다..
돈만 있으시면 그냥 부담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13. ↓ 이렇게 대문을 지나서 계단을 내려갑니다^^
14. ↓ 어제 참석하신 분들중 스키를 타실 분들께서는 용평으로 야유회를 쭉 가시는 분은 회장님을 따라서 하조대에서
로 이동 합니다. 중간에 참세가 방앗간을 그냉 못지나가듯 막거리와 파전으로 해장과 동시에 워밍업을 해주시고
이제 속초로 이동합니다^^
15. ↓ 오늘의 하이라이트^^
속초에 있는 봉포머구리집 물회~~
사장님께서 직접 채취하시는 해산물로 회를 내신다는...정말 그런가??
하루에도 몇백명씩 손님이 오는데 그 많은 양이 정말 자연산??
16. ↓ 두둥~~정말 물회입니다^^
예전에는 회가 적으면 회 넣고 야채를 왕창 넣어서 초장타서 물 붇고 얼음띄워서 먹는게 물회였는데 요즘은 지역
대표음식의 반역에 물회가 올랐더군요^^
특이한 점은 6시방향에 도치(이건 예전에 동해안에서는 생선축에도 못끼는 거였음) 9시방향에 성게알과 미역.
중앙에 멍게하고 해삼 입니다^^
물회 3인분에 성게알 비빔밥, 오징어 순대면 4명이서 배가 부르게 먹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날 여기에 계신 분들께서는 무슨 말인지 잘 아시죠??
스키장으로 가신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17. ↓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 동명항 등대에 올랐습니다~~
동명항 회센타 앞에 있는 등대로서 전망대를 겸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평일날 설악산 등반 후 여유있게 시내에 나와서 회 먹고 버스타고 복귀하는 여유있는 등반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울 공주님 현승이~~이날 아마 제일 신낫듯 합니다^^
이상으로 지난 3월 10~11일 야유회 사진을 시간 순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올해도 에헤라디여~~
첫댓글 사진 잘 역어서 올린다고 고생 했네요.
창기씨 덕분에 잘 놀고 왔습니다...
아... 내가 왜
회장님 말씀을 안들었을꼬/....../
창기야! 수고 많았다. 다음에 보드헬멧 꼬~~~옥 가져와.
음....7년 만에 다시찾은 옥계..... 창기야 고마웠다!!
네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지 못하구 와서 미안하구나....부모님께 죄송하기두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