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Corinthians Summary: Consider the correct use of offerings and relief funds.
여호와 닛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 오늘도 온 세상의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물에 심령이 심히 갈급한 모든 분들과 함께 주님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고린도 후서를 같이 배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배울 열심과 지혜를 주시고 시간과 물질과 평화를 주셔서 말씀을 배우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고 우리의 메마른 심령이 주님께서 주시는 물로 인해서 갈증이 사라지고 만족함이 넘치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교회와 교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건설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속히 건설해서 정의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고 평화가 넘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소서!
샬롬! 오늘은 고린도 후서를 정리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도록 합니다.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고린도 후서를 같이 잘 배우도록 해 보겠습니다. 고린도는 지금의 그리스에 있는 큰 반도에 있는 도시입니다. 바울 사도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그리고 교회를 세우실 때는 로마시대입니다. 기원후 약 50년쯤 되었을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하신 후 약 20년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로마의 문화가 시작되었고 그리고 로마 이전의 그리스 문화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인물들이 숭배되었고 신전이 있었고 모이는 장소가 있었고 그리고 원형의 극장도 있었습니다. 이제 고린도로 같이 가 보겠습니다.
지중해의 고린도의 위치와 바울 사도의 3차 전도 여행지도입니다. 고린도 전서는 약 55년경 에베소에서 작성하고 고린도 후서는 약 56년 경 빌립보에서 작성했을 것이라 연구자들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린도의 지금의 모습을 보면서 그 때의 모습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 사도가 보았던 바다와 하늘과 그리고 걸었던 거리의 모습입니다. 물론 건물들은 많이 무너졌습니다. 인구가 50만이 넘는 대도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상이 심했던 곳입니다. 신전이 있었고 여사제들이 있었고 그리고 그리스 신화의 인물들을 섬기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유대인들은 당시에 로마 전역에 흩어져 살았고 회당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총독이나 사령관이 최고 책임자가 되어서 주민들을 다스렸을 것이고 그리스 인이나 혹은 유대인들은 로마 통치자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았을 것이고 노예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대는 로마의 속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로마의 건국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났기에 라틴어가 공식어가 되었을 것이고 헬라어는 광범위하게 모든 사람들이 사용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황제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네로(54-64년)입니다. 바울 사도께서 고린도에서 로마에 보내는 편지를 쓴 때가 57년이라고 하니 로마서를 쓰기 약 1년 전에 고린도 후서를 작성했을 것입니다. 수많은 우상의 이 존재하고 그들의 신전이 있는 나라에 복음이 바울 사도를 통해서 그리고 성령을 받은 전도자들을 통해서 들어갔고 고린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고린도에 사는 주민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고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들이 바울사도께 잘 배웠지만 또 여전히 과거의 구습대로 행하며 죄를 범하기도 했고 유대인 성도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과 다른 복음을 전하기도 했고 그리고 서로 분파로 나누어져서 분쟁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저는 어떤 예수님을 믿는 철학교수를 알고 있었는데 이분의 소망은 철학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나라를 위해서 부름을 받았지만 성경에 대한 이해보다 수십 년 배운 철학이 더 위대해 보였을 수도 있는데 아직은 고린도에 있는 교인 중에 예수님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 온전한 이해가 없이 자신이 살아온 방식대로 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이들을 올바로 잡으려는 바울의 편지가 우리가 배우는 고린도서입니다. 그리고 온전히 예수님의 가르침과 다른 가르침을 펴는 무리가 있었고 이들이 바울 사도를 헐뜯고 있었고 이들의 주장에 신자가 너무나 잘 순응해서 잘못된 길로 가고 있기에 바울 사도는 자신이 정말로 하나님으로부터 세우심을 받은 권세를 지닌 사도임을 증명하고 주장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를 바울 사도의 이들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비롯되는 아픔과 슬픔과 눈물과 그리고 분노를 표출하면서 편지를 썼기에 가장 개인적인 서신서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개론을 읽고 배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제 이정도 하고 고린도 후서을 읽고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내용을 어느 정도 개략적으로 이해를 해야 전체적인 정리도 잘 되기에 이렇게 조금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제는 모든 분이 성경을 읽고 이해를 하시는 데로 정리를 해야 됩니다. 제가 정리한 자료를 보입니다.
고린도 후서
1부 서두 | 2부 바울의 사도직 | 2-7 해명과 사도직 8-9 헌금 호소 10-12 사울의 사도권 | 3부 맺는말 |
부 | 장 | 키워드 | 주요 내용 | 부 | 장 | 키워드 | 주요 내용 | ||
1부 | 1 | 서두 | 인사. 방문 계획 변경 해명 | 8 | 사도직 | 헌금 호소 | 마게도냐 교회의 모범 | ||
2부 | 2 | 바울의 | 해명과 사도직 ; 모든 전도자 | 용서하라. 그리스도의 향기 | 9 | 가난한 성도를 위한 헌금과 헌금의 유익 | |||
3 | 그리스도의 편지 새 계약의 일군 영의 직분 | 10 | 바울의 사도권 | 사도직에 대한 공격과 바울의 변론 | |||||
4 | 질그릇에 담긴 보배 | 11 | 거짓 사도들에 대한 경고 바울의 수고 | ||||||
5 | 종말 사상과 새로운 피조물 화해 직분 | 12 | 삼층천 체험. 약할 때 강함 | ||||||
6 | 하나님의 성전 | 3부 | 13 | 맺는말 | 권면. 인사 | ||||
7 | 화해의 요청과 화해의 기쁜 소식 |
우선 장별로 모두 정리를 한 후에 위의 표를 만들었는데 제가 늘 전체적인 이해가 부족할 때는 한눈에 보는 성경(부르스 윌킨스, 케네스 보아)을 참고하거나 혹은 성종현 교수님의 신약성경연구를 참고를 해서 표를 만듭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정리가 된 것이 아니고 벌써 시간이 약 20년쯤 되었는데 제가 자질과 노력이 부족해서 이 정도밖에 진도가 나가지 못했는데 모든 분이 이런 제 자료를 참고하셔서 더 정확하고 간략한 정리로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장별 정리를 보시겠습니다. 우선 본문을 읽으시고 아래와 같이 요약을 하시면 됩니다. 개관만 읽으시는 것과 그냥 읽고 지나가는 것과 달리 정리를 하시면 새롭게 많은 성경의 이해가 옵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이해입니다. 믿으시고 이렇게 반드시 정리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고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지지하시고 도와주시며 다른 주변의 일까지 해결을 해 주십니다. 손으로 쓰셔도 됩니다. 노트를 준비하셔서 읽고 요약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리를 한 다음에 그림은 내용이 맞추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넣은 것입니다. 제가 60대이니 모든 분이 다 이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컴퓨터도 한글부터 조금씩 배우시면 금방 익숙해지는데 국가에서 돈을 보조해 주면서 기초부터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참고를 하시고 동사무소에서도 가끔 기초부터 가르쳐 줍니다.
1 장 |
인사와 방문 계획
1-2 인사; 하나님 뜻으로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의 고린도 교회와 아가야 성도
3-11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와 자신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림
12-14 주 예수의 날에 서로의 자랑이 되자
15-22 마케도니아에서 고린도로 갈 계획, 예수님은 예만 되시고 하나님의 인과 선물
23-24 고린도 교회의 방문을 연기하다.
2 장 |
눈물의 편지와 그리스도의 향기
1-4 눈물의 편지; 만남이 슬픔이 될 것 같아 가지 않고 사랑으로 눈물의 편지를 씀
5-11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길; 바울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할 것을 권함
12-17 그리스도의 향기; 멸망당할 사람께는 악취요 구원을 얻는 이에겐 생명의 향기
3장 |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 우리는 새 언약의 일꾼
1-3 그리스도의 편지; 하나님의 영으로 사람의 마음에 쓴 편지로서 우리가 협조함
4-6 새 언약의 일꾼; 이 계약은 율법으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임
7-12 영의 직분의 영광; 모세(정죄를 선고하는 직분)의 영광을 넘어서는 의를 가져오는 직분의 영광을 가짐으로 우리는 아주 담대히 처신(복음으로 믿음으로 오는 의 전파)
14-18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읽을 때에 너울이 덮여 있는데 그들이 주께 돌이키면 그 너울이 벗겨진다. 그곳에 자유함이 있다.
4장 |
질그릇에 담긴 보배; 우리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1-6 우리가 전파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주되심과 그의 종됨과 너희의 종됨을 전파
7-15 질그릇에 담긴 보배; 우리 속에 보화를 주셨는데 이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 증거함, 우리의 고난은 너희로 생명이 넘치게 한다.
16-18 속사람의 생활; 겉사람은 날로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주목한다.
5장 |
종말 사상(그리스도의 심판대), 새로운 피조물의 화해 직분
1-7 육신의 장막과 믿음 생활; 육신의 장막을 지고 하늘의 집을 덧입음으로 죽음이 생명에 삼켜지길 간구함,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삽니다.
8-10 그리스도의 심판대; 우리가 나아가 상과 벌을 받는데 늘 주를 기쁘시게 애를 씀
11-19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새로운 피조물과 화해의 직분을 받다; 모든 이를 대신해서 죽으심은 그들 자신을 위해 더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를 위해서 살게 하려 함
20-21 하나님과 화해하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절로서 간절히 부탁한다.
6장 |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 부정한 것 멀리하라
1-2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다.
3-10 하나님의 일꾼의 삶; 모든 환란 곤고 궁핍, 매 맞음과 갇힘에도 순결함으로 성령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으로 살고 있다.
11-13 고린도 성도의 마음을 활짝 열라
14-15 믿지 않는 사람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16-18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 부정한 것은 만지지도 말라 그리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맞아주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된다.
7장 |
화해; 디도의 역할과 고린도 교회의 회개를 기뻐함
1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영과 육을 깨끗이 하자
2-4 마음을 열고 우리를 맞으라;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
5-16 고린도 교회의 회개를 기뻐함; 디도를 통해서 들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다.
8장 |
마게도냐 교회의 모범과 헌금과 구제 원칙
1-5 마게도야 교회들의 헌금의 모습: 환란 시험 중 기쁨, 극심한 가난 중에도 헌금
6-15 헌금과 구제: 자원하는 마음으로 구제하고 헌금하라, 넉넉한 사람은 궁핍한 사람을 도우라/많이 거둔 자도 적게 거둔 자도 남거나 모자라지 않은 성경의 말씀 이룸/ 균등을 이룸
16-24 디도와 함께 형제를 보냄; 거액의 연보의 처리
9장 |
연보의 자세; 가난한 성도를 위한 헌금
1-5 가난한 성도를 돕는 헌금;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낼 구제금
6-15 연보의 자세; 심은 대로 거둠과 정한 마음으로 할 것과 인색함이나 억지로 말 것
10장 |
바울의 세상에서 영적 전투와 사도직
1-2 유순한 바울이지만 바울을 속된 생활을 한다고 헐뜯는 자에게 강경한 자세
3-5 속된 세상에서 하나님의 강한 무기로 모든 이론을 타파하며, 오만을 깨뜨리고 어떤 계략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킨다.
6 교회에서 불순종한 자를 처벌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7-8 그리스도인 중의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려 바울에게 권위를 주심
9-12 바울의 편지와 대면해서 하는 말의 무게는 똑같다.
13-16 하나님께서 정하신 범위 안에서 우리 일을 하고 정해진 지역에 복음을 전함,
17-18 참으로 인정받는 자는 주님께서 인정하는 자
11장 |
거짓 사도에 대한 조심과 바울의 고난을 말함
1-4 바울과 거짓 사도들; 우리가 전한 것과는 다른 예수를 전함, 다른 성령을 전함
5-12 하나님의 복음을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전함, 사랑하기에 짐이 되지 않으려 함
13-15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전략: 거짓 사도의 행위
16-19 바울의 자기 자랑에 대한 변: 주님의 명령을 받지 않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시작함
20 바울이 사랑하는 고린도 성도들이 거짓 선지자의 속임에 너무나 놀아나고 있기에 부득불 자신에 대해서 변호함
21-27 바울의 참된 자랑; 히브리인, 아브라함의 후손, 하나님의 일꾼, 감옥에 갇힘,
매 맞음, 다섯 번 매 맞음, 세 번 태장, 돌로 맞음, 세 번 파선, 표류, 강도, 동족,
이방인의 위험, 자지 못함과 주리고 목마름, 굶고 춥고 배고픔 당함, 노동과 노역
28-33 교회와 교인에 대한 걱정으로 짓눌러 산다.
12 장 |
삼층천 체험과 고린도 교회를 염려함
1-4 바울의 신비한 체험;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 붙들려 올라감,
5-10 육체에 가시 있음: 떠나가 해달라고 기도, 은혜가 족하다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진다고 하시며 응답하지 않으심
11-13 다른 사도에 못지않은 바울 사도: 사도의 표는 오래 참음과 능력과 기사
14-21 고린도 교회 일을 염려함; 바울은 교회를 사랑함으로 짐이 되지 않으려고 했다. 교인들이 여러 죄악을 회개하지 않았을까 염려함
13 장13장 |
권면, 인사
1-3 세 번째 방문 계획과 죄지은 자에 대한 처벌 경고
4-6 스스로를 살펴보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함께 하신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이 느껴지지 않으며 버림을 받은 자이다.
7-10 미리 편지를 쓰는 것은 바울이 가서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로 벌을 하기 전에 죄를 지은 고린도 교인이 미리 회개하라는 의미이다.
11-13 인사; 마음을 같이하여 평안하라, 문안, 축도
자세한 성경의 구절을 따로 다른 분의 자료나 주석서를 보시면서 이해를 하시고 이렇게 정리를 위해선 여러 번역본을 보면서 이해를 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으니 꼭 한글의 5가지 버전을 비교하시고 그리고 영어 번역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에 교회는 목사와 장로가 있고 그리고 집사와 권사가 있으며 교회는 교단에 소속이 되어 있고 목사는 신학교를 거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개척을 하거나 혹은 부목사로 전도사로 시무를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교회에 등록해서 교회의 가르침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별로 성전이 있고 또 성전에서 일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대형교회가 되면 청소, 관리, 운전, 방송 등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교인은 등록을 해서 새 신자 교육을 받고 그리고 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어서 교회의 여러 일들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전도자들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나 성령을 받은 전도자들이 있고 전도팀에 소속이 되어있고 담당 교역자가 있는 곳도 있고 개척교회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직접 전도를 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교인들이 늘면 교회가 성장하고 성전도 새로 짓고 조직도 세밀하게 하고 헌금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 헌금으로 성전도 건축하고 교역자 사례비도 주고 그리고 전도비로 선교비로 각종 교회의 부서에 일에 사용을 하고 또 구제에 사용을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교회를 돕고 또 기관을 돕고 또 어려운 믿음의 형제를 돕습니다.
우선 바울 사도는 현대의 이런 교회의 조직에 어느 부서에 소속이 될까 살펴보는 것이 고린도 전후서 나아가서 바울 사도의 편지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답이 고린도 후서에 정확하게 있습니다.
고후 10: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개역개정)
바울 사도의 교회 내의 소속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는 구절이지만 이 말씀으로 참으로 바울의 위치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이방인의 사도라는 바울의 신분을 우리 모두가 알고는 있습니다. 사도는 모든 믿는 위의 권위 중에 어쩌면 가장 큰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또한 성경의 저자이시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함부로 무시할 지금의 신자는 목사를 포함해서 아무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그러한 권세를 지니셨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허락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권세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되는데 이는 이 개역개정의 표현으로 우리는 영적인 요구를 따르는 자가 아니라 육신의 정욕에 따라서 행하는 자로 이해가 되는데 이렇게 우리가 이해를 하면 바울이 믿지 않는 사람과 같이 신앙적으로 별로 올바르지 못하다 하는 말로 이해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버전을 보아야 합니다. 공동 번역입니다. 똑같은 내용입니다.
고후 10:2. 나는 물론 우리를 보고 속된 생활을 한다고 헐뜯는 자들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가질 작정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만나서는 그와 같은 강경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되었으면 합니다.
3. 비록 우리가 속된 세상에서 살고 있기는 하지만 속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4. 우리는 세속의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견고한 성이라도 무너뜨릴 수 있는 하느님의 강한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못된 이론을 무찔러버리고
5. 하느님을 아는 데 장애가 되는 모든 오만을 쳐부수며 어떠한 계략이든지 다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
6. 그리고 여러분이 완전히 순종하게 될 때에는 모든 불순종을 처벌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공동 번역)
너무나 표현이 다릅니다. 이제 우리는 바울의 표현을 선택을 해야 됩니다. 과연 육신으로 사는 표현이 신자지만 성숙하지 못해서 육체의 정욕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냐 공동 번역의 표현대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헐뜯고 있느냐 하는 선택입니다. 만약에 세상에서 사는 사람이 왜 교회 문제에 대해서 간섭을 하느냐고 이해를 하면 이들 즉 바울의 대적자는 교회에서 직분이 있거나 교회 속의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저는 공동 번역의 선택을 따라서 이해를 하였습니다. 공동 번역의 설명을 보니 단번에 바울 사도께서 교회 내부에 있는 분이 아니라 즉 세상에서 일반인과 같이 살면서 복음을 전하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바울 사도는 지금의 교회의 직분으로 보면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와 더 가깝고 교회에서 목회를 하시는 분과는 좀 더 거리가 멀게 되었습니다. 즉 바울 사도는 교회에서 목회자로서 교회에 안주하면서 세상의 사람과는 접촉이 별로 없이 오직 교인들의 치리에 그리고 설교와 행정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분이 절대로 아니고 세상에서 일반인과 같이 살면서 세상의 잘못된 이론 즉 사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아는데 장애가 되는 모든 오만을 쳐부수며, 어떠한 계략도 다 잡아서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일 즉 영적인 싸움을 하나님이 강한 무기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교회의 불순종하던 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바울의 신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고린도 후서가 올바로 이해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고린도 후서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전에 저의 이런 이해가 올바른 이해가 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는 헬라어와 히브리어는 전혀 하지 못하고 영어도 부분적으로 아니 영어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같은 내용을 영어로 보시겠습니다.(NIV)
10:2. I beg you that when I come I may not have to be as bold as I expect to be toward some people who think that we live by the standards of this world.
3. For though we live in the world, we do not wage war as the world does.
4. The weapons we fight with are not the weapons of the world. On the contrary, they have divine power to demolish strongholds.
5. We demolish arguments and every pretension that sets itself up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we take captive every thought to make it obedient to Christ.
6. And we will be ready to punish every act of disobedience, once your obedience is complete.
사실 바울 사도의 삶은 대부분 교회에서 목사와 같이 설교만 하시던 분이 아니었습니다. 고린도 후서에서 그분의 삶에 대해서 자세하게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새로운 세상에 가서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던 일을 하신 분이십니다. 지금으로 보면 선교사님들과 같은 일을 하신 분이라 보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대로 하나님께서 바울 통해서 세우신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의 삶은 예수님과 같이 일생을 떠돌아다녔고 일정한 집도 수입도 그리고 모든 곳에서 대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직 신실한 바울 통해서 혹은 사도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바울 사도를 사랑하고 형제로 대하고 사도로 인정해 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방인의 사도로서 당시의 이방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고 때로는 강하게 말씀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구제에 대해선 자신의 견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교회의 목자는 이 바울 사도의 말씀을 그냥 지나치면 절대로 아니 됨을 저는 믿습니다. 우리 주께서 부자 청년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생각해 보시면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시면 이 말씀의 의미를 잘 이해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고린도 후서 8장은 중요한 헌금과 그 사용에 대한 문제입니다.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헌금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금을 많이 한 마게도냐 교회에 대해서 칭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헌금으로 구제를 어떻게 즉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구제금을 쓸 지도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기 쉽게 가난한 믿음의 형제를 헌금으로 구제하라고 자신의 의견임을 밝히면서 권면하십니다. 그리고 또 넉넉한 사람은 궁핍한 사람을 도우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교인이 균등을 이룬다는 표현을 씁니다. 초대교회의 모습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모든 재산을 사도들의 발 밑에 내려놓고 모든 교인이 필요한 만큼씩 썼습니다. 이제는 헌금으로 가난한 형제를 구제하고 또 넉넉한 사람이 궁핍한 사람을 도움으로서 모든 교인의 삶이 비슷비슷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을 통해서 공평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지금의 교회의 모습은 바울 사도의 편지로 볼 때 너무나 불균등합니다. 우선은 헌금은 자유로 합니다. 이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교인 중에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일은 저도 깊이 잘 모릅니다. 그리고 넉넉한 자가 궁핍한 자를 돕는 일은 참으로 보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가난한 교인은 집도 땅도 없고 직업도 변변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사는 성도나 목자는 정말로 너무나 잘 살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께서 이 시대에 오셔서 목사님 장로님 왜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세요, 성경 고린도 후서 8장 9 장을 보시면 지금의 모습과 같이 살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이렇게 살고 계세요하면 무어라 하겠습니까? 어떻게 제 글의 많은 부분에서 이렇게 말씀을 사실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사도 바울의 편지를 보면서 이런 내용을 이제 이해를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 눈에 한국의 대부분의 큰 교회의 목자와 일반 가난한 성도의 삶이나 재산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께서 집도 없이 거쳐도 없이 늘 떠돌며 세상에서 살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셨습니다. 개역개정으론 이런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동 번역으로 또 이 부분에 대한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니 보시기 바랍니다. 영문도 역시 마찬가지인 줄로 믿습니다.
헌금의 원칙
8: 1.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얼마나 큰 은총을 내려주셨는지를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2. 그들은 환난을 만나 큰 시련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기쁨에 넘쳤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많은 희사를 했습니다.
3. 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 푼수대로만 희사한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희사까지도 했습니다.
4. 그리고 부디 자기들에게도 성도들을 구제하는 일에 참여하는 특전을 달라고 자진해서 간청해 왔습니다.
5. 우리가 기대도 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먼저 주님께 그들 자신을 바치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서 우리에게도 헌신하였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디도더러 여러분에게 가서 이미 시작한 그 은혜로운 모금 사업을 마저 끝내라고 권했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일에 뛰어났습니다. 믿음이나, 언변이나, 지식이나, 열성이나, 우리에 대한 사랑에서 여러분을 따를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 은혜로운 모금 사업에 있어서도 뛰어나기를 바랍니다.
8. 이것은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이 일에 열성을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여러분의 사랑은 얼마나 진실한가를 알아보려는 것뿐입니다.
9.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은혜로우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부요하셨지만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해지심으로써 여러분은 오히려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10. 이 구제 사업에 대해서 내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 일은 일 년 전에 여러분이 먼저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또 자원해서 한 일이니 여러분이 완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1. 이제 그 일을 마무리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처음에 품었던 의욕을 실천에 옮겨 자기 힘이 자라는 대로 그 일을 완성하라는 말입니다.
12. 마음이 내켜서 하는 일이라면 가진 것에서 얼마를 바치든지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받으실 것입니다. 없는 것을 억지로 내라는 말은 아닙니다.
13. 내가 지금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해주면서 여러분에게만 괴로운 부담을 주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공평하게 하려는 것뿐입니다.
14. 지금 여러분이 넉넉하게 살면서 궁핍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그들이 넉넉하게 살게 될 때에는 또한 여러분의 궁핍을 덜어줄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공평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15. 이것은 성서에,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았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고 기록된 대로입니다.(공동번역)
이 말씀은 전적으로 제게도 주시는 말씀입니다. 저도 집도 없이 전세에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가난한 형제가 러시아에서 왔습니다. 아내는 홀로 9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을 해서 돈을 조금 모아서 지방에 땅을 조금 사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땅을 보러 조금 갔고 또 지방의 부동산의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작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땅도 많지가 않았고 어떤 땅은 사고 싶은 마음이 들면 바로 팔렸습니다. 물론 반액 정도는 대출로 살려고 했습니다. 그 땅으로 지방에 집을 지어서 아내는 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처남들은 직장도 변변찮고 거쳐도 좋지가 않았습니다. 이 처남을 우리는 그냥 월급을 받아서 스스로 살도록 방치를 했습니다. 물론 옷이나 먹거니나 생필품은 갈 때마다 넉넉히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처남의 작은 방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에 방을 구했고 제 이름으로 계약을 해서 아내가 계약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큰 처남의 직장도 바로 구해지고 방도 역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큰 처남이 차를 사는 비용도 빌려주었습니다. 우리가 사고 싶은 땅은 사지 못했고 처남 일은 거의 하루 만에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풀렸습니다. 사고자 했던 땅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처남들을 돕는 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고 서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둘 다 거처가 있고 차도 사고 직장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먼저 돕는 것이 먼저인데 땅을 사고자 했던 저희가 가진 돈이 너무나 작았기에 또 대출을 받아야만 살 수가 있다고 생각을 했기에 어려운 두 처남을 배려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일의 순서와 인간의 도리를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저도 못하는 일을 성도들에게 권할 수는 절대로 없는 일이 아닙니까?
그리고 늘 마음에서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말씀이 베풀어라입니다. 자랑이 아니라 제 차의 윈도 브러쉬가 그냥 정지를 해서 고치려 갔더니 전기를 살펴보아야 하고 모터도 교체를 해야 되는데 10만 원이 넘게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없기에 그냥 중간에 정지한 상태로 필요한 곳에 차를 몰고 다녔습니다. 순간순간 아무리 움직이려 해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떤 분께 작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눈이 많이 오던 날 아내와 같이 눈을 닦으려고 차 문을 열고 들어가 시동을 켰는데 갑자기 윈도 브러쉬가 잘 움직였습니다. 너무나 놀랐습니다. 분명하게 정비소에서 점검을 다해서 완전히 고장이 났기에 새로 갈아야 하며 차를 뜯어야 하니 오전은 맡겨야 한다고 했는데 저절로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격려의 고치심임이 너무나 강하게 믿깁니다. 절대로 하나님께서 베푸는 자에게 그냥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땅의 문제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상상에 맡깁니다. 너무나 어려운 때입니다. 다시 부탁을 드립니다. 어려운 분께 임대료도 감면해 주시고 또 집세도 연기하거나 감면하거나 줄여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먼저 믿음의 형제들에게 먼저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저도 빚이 있습니다. 작은 빚이 아닙니다. 그래도 베푸라고 하시니 순종해서 또 베풀 곳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재작년 쯤에는 강남 삼성동에서 도로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월급을 받고 헌금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사용하라는 곳에 사용하겠습니다. 기도를 하고 나자 마자 어떤 중년의 남자분이 딸과 같이 제가 청소를 하다가 잠시 쉬던 건물 사이의 공간으로 즉시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을 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갑을 보이면서 가진 작은 돈을 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부녀가 갔는데 가고 나서 제가 기도한 내용이 생각이 나서 다시 전화를 해서 구좌를 묻고 조금 더 보냈습니다. 사실 결혼 전에는 제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돈도 모으지 못했고 누가 달라고 하면 대부분 거절하지 않고 도왔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가 생기고 나서는 돈을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고 저도 별로 많이 벌지 못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반지하로 이사를 해서 국가에서 전세자금을 조금 보조받고 곰팡이 냄세가 나는 곳에서 어린 아들을 키웠습니다. 직장에서 잘리고 빚을 지게 되고 전기, 수도, 가스가 끊어지고 겨울에 부탄가스로 물을 끊여서 일을 보았고 빚을 독촉하는 사람이 집을 찾아오기도 했고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어려운 삶을 살았고 지금도 별로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고지서가 쉬지 않고 날라오고 또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어디 높아질 마음을 가질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베푸라고 하시니 어떤 일에 어떤 분께 무엇을 나눌까 늘 생각하고 늘 실천하고자 합니다. 친구의 빚은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고린도 후서를 배우면서 8장에 대해서 9장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가 되었을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께 그리고 제게 주시는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당시의 교회의 삶은 그랬고 바울 사도는 교회의 짐이 되기 싫어서 교회의 교인을 사랑하기에 아버지의 심정으로 스스로 일을 하고 가난을 자처하고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로 세상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면서 온갖 고난을 다 바쳤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가 되고 교인이 서로 형제로서 사랑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를 방해하고 사도권을 부인하는 교회내의 이상한 사람들을 처벌하려고 했습니다.
이 시대의 교회의 모습을 보고 바울 사도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실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자유주의의, 개인주의가 그대로 교회속에 완벽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누가 이를 교회로 끌여들였습니까? 그리고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해야 됩니까? 그리고 누가 이렇게 노력을 해야 됩니까? 고린도 후서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가 부요하게 되었고 바울 사도의 가난과 고난으로 성도들이 고린도 교인들이 풍성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는데 어떤 부자들이 가난하게 되심으로 가난한 성도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형제의 도리이요, 사랑이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간절하신 바램으로 믿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