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좋은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하는 한살파티.
오늘 통영 컨벤션 웨딩홀에서는 민재의 한살 파티가 열렸습니다.
이른시간부터 민재의 친척분들이 오셔서 스냅촬영을 함께 한 후 손님 맞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비가와서 손님들 오시는데 불편하지 않으실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쳐주어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일찍 낮잠을 잤던 민재는 행사장 도착하기 직전에 잠들어서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요~
중간중간 조그마한 입을 벌리며 하품을 하는데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오시고 시작된 민재의 첫생일 잔치.
영상을 감상하고 생일케이크에 초도 불어보고~
돌잡이도 진행했더랬죠~
아빠는 돈을 엄마는 판사봉을 잡길 원하셨는데 우리민재 곰곰히 고민하다가 판사봉을 잡아주었답니다.
많은 이벤트 선물을 나누어 드리는데 아빠친구분들이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빠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셔서 다들 말수가 적으시고 부끄러움이 많으시더라구요~
가장 먼저 나오셨던 아빠친구분께 관계가 어찌되냐 여쭸더니 남자쪽 지인이라 대답해 주셨어요~
그래서 사회자가 오늘 이가족 남자가 두명인데 큰남자 작은남자 어느쪽이냐 여쭈었더니 그 뒤로 나오시는 아빠 친구들 마다 큰남자 친구분이시라며 소개를 하시더라구요~
최연소상을 타가시면서 아빠에게 민재도 사랑스럽게 많이 안아주시지만 엄마도 많이 보듬어주시라고 부탁하시며 들어가셨는데 그말씀이 참 기억에 남네요~
즐거웠던 우리 민재네가족
1단 파스텔 전통돌상 +포토테이블+1MC 를 꿈풍과 함께 진행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민재네 돌잔치속으로 출발!!
카페 게시글
* 통영 컨벤션 웨딩 *
44. 통영돌잔치 ㅡ 서민재아기 (통영 컨벤션 웨딩 & 수상한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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