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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속에 녹아든 어울림프로그램
교육가족 모두 행복한 동화교육 열매 맺어
‘올리브(ALL-LIVE)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행복교육 열매 맺기’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청주 동화초등학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개발해 교육 현장에 제공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해 그 사례를 발표하는 것이다.
동화초는 ‘올리브(ALL-LIVE)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행복교육 열매 맺기’라는 실천 주제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동화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지속적인 공감·동행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설계한 체험형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마라톤, 작가와의 만남, 책의 날 운영 등 북적북적(BOOK積 BOOK迹) 동화나라속 도서관 독후활동, 생태학습장을 활용한 텃밭 및 토닥이뜨락 가꾸기, 삼짇날, 동지 알뜰시장, 벼베기, 흙공만들기 등 多 가치 THE GREEN 동화 환경·생태활동, 육남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다모임을 통한 수평적 협의과정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 민주적 자치활동으로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 존중감 등 어울림 역량을 함양했다.
교육공동체 나눔의 날, 굿네이버스, 충북야생동물보호협회, 충북환경운동연합 교육기부 활동으로 마음은 나누고 재능은 더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펼쳐가고 있다.
안병권 교장은 “그 동안 81명의 학생 교육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온 동화초만의 끈끈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학교폭력은 NO! 올리브 YES!인 행복교육의 열매를 맺도록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내실있게 어울림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동행·화합의 숲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7539@hanmail.net 출처 : 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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