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구역 미사를 했답니다. 14구역은 저희 본당구역을 제외한 구역인데요~~~
사실상 제일 넓고 신자수도 제일 많지만 미사 참례수는 적은 편이랍니다~~
오늘 구역미사 가정은 펜션을 하시는 교우분 가정에서 했는데요~~
가정집의 로망 이층 계단 보이시나요? 아~~ 뛰어 올라가 보고 싶어라~~
그 아래 제대도 보이시죠?
좀 더 가까이서 제대를 보니깐,
카네이션으로 제대가 예뿌게 장식이 되었고 작은 제대에 미사통상문과
매일미사책, 성가책이 겹쳐져서 있는것도 정감스러워요.
이럴땐 큰 제대 보다는 작은 제대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꽉찬 느낌~~
저만의 느낌인가요^^
역쉬나 강론 시간이것 같아요, 모두 행복해 보이시는 모습들 넘 보기 좋습니다.
오모나~~~ 총회장님은 스까또 입고 오셨네요. 제눈에는 왜 자꾸 2층 계단이 보일까요^^
요 앞 예쁜 손목의 주인공은 누굴까?
알렉산델 형제님과 안토니오 형제님께서 미사에 참례를 해 주셨네요~~~
두 분다 직장 마치고 오시느라 바쁘셨죠?
아~~ 또 2층 계단이. 하얀 양말에 원피스 입고 올라가 보고 싶어지는 데요
마침 성가인것 같이요. 주수병에 미사주가 없는 것을 보니요
'성모성월이요♪♬♩♪~ 제일 좋은시절~~~ ♪♬♩♪~'
같이 저절로 성가를 부르고 싶어지는 이 순간의 느낌은 도대체 무슨 느낌?
세상에나 만상에나 포오크와 나이프가 등장을 했습니다!!!!
양고기인가요~~
크레커 카나페, 모듬 마른 안주, 샐러드, 과일 등등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하네용. 그 중 카나페를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용.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준비를 하신 구역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어제는 비도 엄청 왔는데 아우!!!!! 좋은 추억 또 하나 늘었네요~~~~
14구역 미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