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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 Frank Sinatra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Regrets, I've had a few
후회라... 약간은 있었지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Yes, there were times I'll sure you knew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To think I did all that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1998년 5월 14일, 전후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최고의 슈퍼스타 Frank Sinatra 가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물론 프랭크 시나트라 하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스탠더드 팝의 명곡 < My Way >가 우선 떠오르지만 사실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1915년 12월 12일 태어난 그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일세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였다. 그는 극 영화와 뮤지컬 영화를 가리지 않고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1953년작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는 안젤로 마지오 역을 맡아 열연 , 아카데미 트로피를 획득하기도 했다. 물론 가수로서의 프랭크 시나트라는 배우로서의 프랭크 시나트라를 훌쩍 뛰어넘는다. 1950년대 이래로 그는 스탠더드 팝과 재즈를 자유롭게 오가며 특유의 미성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들을 터뜨렸다. <My Way>를 비롯해서 <Summer wind>,<All the way>.<Strangers in the night>, <Theme from New York New York>,그리고 딸 낸시 시나트라와 함께 불렀던 <Something stupid> 등이 모두 그의 한없이 부드러운(어찌 들으면 조금 느끼한) 목소리에 실려 시대를 주름잡았던 히트곡들이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미남이었다.특유의 깊고 푸른 눈동자 때문에 "All blue eyes"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소위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꽃미남 스타의 원조격이었다. 그는 1951년 여배우 에바 가드너와 결혼한 것을 비롯해 네번의 결혼을 했는데 그때마다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1998년 5월 14일, 미국 연예계의 대부로, 전후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금세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엔터테이너로 추앙받았던 프랭크 시나트라가 세상을 떠나갔다.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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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감동..... .음악 올리는것두 예술이다....^^ ㄳㄳㄳ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흔들리지 말고 자기가 중심이 되어 인생 살아가는 것!
이렇게 들어보니 또 새로움이 잇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