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로의 추억 여행~

[나그네]

초 가을~ 어렸을 때 놀던 골목 길과 살던집~ 보고싶어 길을 나섯습니다.

멀지않은 곳 중구와 남구에 있습니다~ 

인천역 앞 이곳은 모든 어선들이 이근처로 들어와 각종 노점상과 가계들이 많았고~ 사람들로 북세통을 이루던 곳입니다~

석주문 등 장식물 벽화는 없었습니다~ 약간 음산한 느낌이드는 거리였죠~

살던 집근처에선 월미도가 보입니다,  지금은 큰건물에 가렷지만 바다와 어선이 보였고요~ 어선은 다이빙대 역활을 했었죠~ ^^

북성교회~ 국민학교 다닐 때 교회 건물을 지었는데~ 그건물은 간곳 없고~ 새 건물이네요~ !

내가 살던집엔~ 빌라가 들어섯네요~  나의 호적이 등록된 곳이지요.

이곳은 약간 경사진 길인데요~ 겨울에 눈이오면 대나무 스키를 타던 기억이납니다~ ^^

송월 시장입니다~ 페허화 됬네요~

송월 초등학교,

송월 시장 앞 마을~ 이곳에서도 살았었는데 건물들을 다시지어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ㅠㅠ

뽀식이 이 용식이 살던집~ 용식이 형이 나와 친구랍니다~ 비교적 원형을 유지한 편입니다~ ㅎㅎ

슬럼화 된 골목 길을 살려보려는 노력이보입니다~

2천원 짜장입니다~ 돈은 선불이고요~ 맛있었습니다, (단맛이 덜한~ 옛날 맛이었습니다)

식당 이름이 신기루네요~ 인천역 휭단보도 건너 2층입니다~

황굴고개라고 불려지던~ 도원다리입니다~ 저 도로가 비포장이었죠. 그래서 매년 봄이면 가구당 돌맹이 1괘짝(나무 사과 박스)씩 도로에 쏟아부었죠~ 아이들은 큰 일이었죠~ ^^

다행히? 옛 골목 길은 그대로네요~ 토담 집, 판자 집만 바뀌었으뿐...

[정문섭]

인천 토박이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인천 이야기 같아 재미 있습니다

[나그네]

저도 출생지는 황해도 해주 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