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강당에 다 같이 모여 앉았어요.
강당에서는 탈과 한삼에 대해 알아보고 즉흥극도 해보았답니다!
휘랑 민서는 직접 나가 즉흥극에 참여해서 재밌게 상황을 연기했어요 😁
이후엔 선생님들이 준비한 동아리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태헌, 준우, 서하는 "내가 그리는 나 친구가 그리는 나" 수업에 참여했어요 🧑🏻🎨
집중해서 그림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뻤답니다!
휘와 보경이는 "마음 속 이야기야, 잘가!" 수업에 참여했어요 💌
나의 마음을 신문지에 적고 날려보며 마음 속 고민들을 털어내는 시간을 가졌어요.
휘는 속이 조금 후련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
민서는 "내가 만든 쿠기" 수업에 참여했어요 🍪
직접 쿠키를 만들고 먹어보면서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
동아리 활동이 끝난 후엔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이 맛있었는지 태헌이와 휘는 3번씩 더 받아서 먹었답니다 ㅎㅎ
밥을 먹은 후 아이들은 오늘이 공연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모둠 아이들의 춤이 잘 맞아보이지 않나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랍니다 ㅎㅎ
무대에 오르기 전!
"초등 5모둠 파이팅!"
크게 외치고 힘을 내보았어요 🔥
드디어 대망의 챌린지 무대를 서는 시간..!
초등 5모둠은 초등 무대의 마지막 순서였어요.
아이들이 선택한 동방신기의 풍선 노래가 흘러나오자 비장하게 서있던 아이들이 모두 발맞추어 춤을 추었답니다 🕺🏻
다른 모둠 아이들이 다같이 노래를 함께 불러주었는데, 아이들이 이 응원에 용기를 얻었는지 챌린지 무대를 너무 잘 해내주었어요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었답니다 😢🤗
무대를 모두 마친 후 우리는 작별인사를 준비했어요.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캠프에 있는 모든 아이들과 돌아가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
아이들 모두 아쉬워하며 눈물도 흘렸는데, 아이들에게 캠프가 조금은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 감동적이었어요 ㅎㅎ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무리되었네요.
벌써 마지막 인사를 준비하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꼈어요 :)
아이들이 모두 집까지 안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뽀스베이비 마음속이야기가 궁금하네요.사진 속 표정이 너무들 진지해서 너무들 사랑스럽네요.무대오른 우리 5모둠 친구들 화이팅입니다.사랑으로 돌봐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가장오랫동안 떨어져지냈는데 오늘 오면 꼭 안아줘야겠어요 5모둠친구들파이팅!선생님도 너무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