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의 고별사
여호수아 23:1~24:28
임종전 모든 지파 소집 설교 하나님과 우상중 선택촉구 다른 신 섬기지 않겠다 맹세
이제 나이 많아 늙게 된 여호수아는 자신의 임종이 가까웠음을 느끼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불러 마지막 고별설교를 합니다.
“애굽에서 나와 지금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인도해 주셨다는 사실을 너희는 결코 잊지 말라.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겨야 하느니라. 만약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싫거든 다른 이방신을 택해 섬겨라. 너희들이 모두 하나님을 떠난다고 해도 나와 내 가정만큼은 영원히 오직 하나님한분만 섬길 테니까 말이다.”
“여호수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는 절대로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지 않을 것입니다. 애굽에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 먹이시고 보호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모든 족속을 멸하시고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신 것을 잘 아는 우리들이 어찌 하나님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요, 질투하시는 분이시기에 너희들이 만약 이방신을 섬긴다면 화를 내리고 모두 진멸할 것이다.” “아, 글세 걱정하지 말라니 까요? 정말 우리는 하나님만 섬길 것입니다.”
임종을 목전에 둔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든지 우상을 섬기든지 가부간에 결정할 것을 촉구했고 이에 백성들은 결코 이방신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과 세상을 겸해 섬길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반드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마음을 품고 섬기는 자를 원하지 않으십니다(마 6:24).
당신의 마음은 지금 무엇으로 가득차 있습니까? 하나님 한 분만으로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
출처: 천성을 향하여 글쓴이: 하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