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빛반 담임교사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로도 한빛친구들의 물놀이 열정을 식히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날씨요정들이니까요 ^^
밤새 비 피해 없이 등원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목요일 요리활동을 나리뜰 물놀이 하며 하려 했는데요
부득이하게 교실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가지고 준비했는데.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후르츠칵테일을 먹는 모습을 보니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
특히 그레놀라토핑을 아주아주 좋아했다는 후문입니다.
각각의 재료를 빠짐없이 맛보고 좋아하는 것을 골라
친구들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는 화채~!
맛있어서 엄지 척이 절로 나왔답니다.
전날 너무 많이 내린 비로 인해 오산천오색물놀이터에 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받은 것 같아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어느새 물놀이장이 나리만의 물놀이장이 되었네요.
신나게 달려보고
물도 맞아보고
친구에게 물 뿌리고
물장구치며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이번에도 함께 해 주신
박주안 어머님, 조민규 어머님, 박서하 어머님 감사드려요
친구들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님들 덕분입니다.
(너무 신나게 놀이하다 보니 사진이 많이 부족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주말에 또 억수 같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 피해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얼굴로 월요일에 만나겠습니다.
해피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