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학기부터 역사를 공부하게 되는 우리 친구들!
앞으로 틈틈이 역사와 관련한 현장학습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청동기시대와 관련한 유적과 유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고창 고인돌 유적지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고창에 도착하니 거대한 고인돌이
우리를 맞아 주었어요.
고인돌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3D영상도 보고...
박물관도 관람했습니다.
실감나는 전시로 인해
친구들의 감탄이 계속되고...
비파형동검같이 교과서에서 본 유물도
직접 눈으로 살펴 보았어요.
틈틈이 사진도 찍고^^
박물관을 다 돌아본 후엔
탐방버스를 타고 고인돌 유적을 살펴 보았습니다.
너른 들판에 펼쳐져 있는 수 많은 고인돌...
지금은 다 이사 가고 없지만
20년전만 해도 이 고인돌 옆에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었다고 해요.
다양한 모양의 고인돌들...
수천년 전...
이곳에 살면서 생활해왔을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고인돌 유적을 다 돌아본 뒤엔
청동기의 대표적 유물인 반달돌칼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돌을 반달모양으로 갈아 만든 반달돌칼은
당시 사람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농사도구 였답니다.
청동기시대 사람으로 변신하여
풀이 잘 베어지는지 확인!^^
이렇게해서 청동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확인하는 현장학습을 모두 마쳤어요.
Let's 古! 역사탐험대..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