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땅 어디든 좋습니다 어디든 남해 사는거지 여수 사는거 아니니깐...
(너무 오래 고민 하다 놓치기 십상입니다)
너 무 싼 땅에 집착하지 마십시요 땅 값 다 비슷합니다
(땅값이 문제가 아니라 건축비가 문제입니다 땅값은 건축비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너무 바닷가 바로앞만 고집하지 마십시요 나중에 살다보면 눅눅합니다
(가파른 곳이 많아 토목비가 더 드는수가 있습니다)
외진곳일수록 풍광이 좋습니다만 나홀로 족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까운 곳을 고르십시요)
도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집앞 도로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적 교통상황을 말하는겁니다
(알다시피 남해는 도로가 사방구조가 아니라 구비구비길이라 은근 기름값 많이 나옵니다)
남해사람들의 정서를 이해하려 노력하십시요
(누구는 그걸 텃세라 하는데 서부개척시대 인디언의 입장을 생각해보십시요)
투기 생각은 별 도움이 안됩니다
(모든 개발호재 정보를 분석하면 남해보다 더 빨리 오르는 곳이 더 많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집을 제대로 지으십시다
(집 잘 못 지어 애물단지 된 주택보유자들 참 많이 보았습니다)
첫댓글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형님 수술잘하시고 건강챙기세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딱 필요한 내용 잘 정리해주셨네요...
잘 보았읍니다.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전원생활 몇년해보신분은 기본으로 알고있있는글이구요
처음 전원생활 하시려는분은 모두에게 맞는말입니다
처음땅사는분은 어려가지로 자문도 많이 받으시고
주위여건도 여러가지로 판단잘하세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마음에 담아두겠습니다..
좋은정보 정말도움됩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꼭 필요한 정보만 멋지게 정리를~~~ 많은 도움 되네요.
지난 여름에 남해 여행다녀오곤 푹 빠져셔 남해 어디든 좋으니 집짓고 살고푼 사람입니다.^^* 남해에 사는 행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저도 지난 봄 남해여행때 설천면 벚꽃에 홀려서 갈등하고, 여름여행때 남면 쪽빛바다에 빠져서 결심했습니다 ^^
모든 일에 철학이 담긴 분석을 잘 하시는 분 같습니다. 남해에 가면 꼭 만나보고 싶네요.
미스티님은 서울분이십니다~ ㅎㅎㅎ
저는 부동산의 부 자도 모르고,건축의 건 자도 모르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단지,은퇴후 전원생활 계획하시는분들 누구나가 그렇듯이 사기 안당하고 땅 사고,바가지 안쓰고 집 지을려고
여러분과 정보 교환 하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과 경험 많이 나누어 주세요 ^^
참고할만한 글입니다^^ 감사~
깊이있는 글 도움되며 고마워요^^
만나보면 모두 싼 땅만을 찾으시는데 위험한 생각일수 있습니다
좋은 땅을 비싸게 산 것보다 더 안좋은것은 나쁜 땅을 싸게 산 것입니다
서울까지 라이드 주신 것 감사 인사하고 싶은데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