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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남성입니다.
8달전부터 오른쪽 목이 전체적으로 왼쪽에 비해 부어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오른쪽이 커져있는데요
별 증상이 없고 눌러도 아프지 않아서 그냥 방치했는데요.
두달 전부터 얼굴이 검붉어지면서 몸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면서 갑상선에 문제가 있나하고 부천에 있는 성모병원에
가서 피검사와 핵영상 결과 갑상선염에 저하증, 두번째로 간 부천순천향대학병원에서 갑상선초음파한 결과 갑상선염에 저하증 진단을 받고 약을 계속 먹었습니다.
근데 탈모, 무기력, 복부부종, 속울럼증, 구내염, 입안 건조, 눈 건조, 모든 관절소리 등등 말할 수 없이 많은 증상들이 지속되고 목도 계속 부어있어서 판교메디피움에서 종합검진(위대장내시경, 페하고 머리CT,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을 했습니다.
여기서도 갑상선 초음파상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른소견은(담낭용종,만성위염, 피검사결과 모노사이트라는게 증가되었다라고 되있네요) 신촌 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에서 피검사 결과도 마찬가지였구여.
상태는 갈수록 안좋아 지는데 어디가서 검사를 받아야할지 막막합니다.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모르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내일 오후 2시에 예약했습니다.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댁이 어디신지요. 갑상선 기능 저하는 제 전공이 아닙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는 내분비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희 병원 인근에는 서울 엔도내과 홍성관 원장님, 메디피아 병원 안광진 원장님이 내분비 내과 전문의이십니다.
저는 부천에 살고 있습니다. 원장님 그럼 내일 가도 진단을 받을수 없는 건가요?
저하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오른쪽 목이 부어있고 몸이 너무 않좋습니다. 밤에 누워서 자다보면 온몸의 관절이 굳어버려서 잠에서 깨네요. 너무 답답합니다
진료를 안 해드린다는 의미는 아니고, 진료를 받으시더라도 저보다 더 전문가께 받으셔야 할 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분 선생님께 예약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