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인터내셔널 부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차양길 26
LPGA INTERNATIONAL BUSAN
LPGA 인터내셔널 부산 골프 코스
구.)아시아드 컨트리 클럽
2002 49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개최지2002 아시안 게임 골프 경기 개최 코스
2003 KLPGA 골든힐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 개최지
2003 17회 한국여자 골프 오픈 대회 개최지
2006 KLPGA KB 국민은행 Star Tour 대회 개최지
2007 KLPGA KB 국민은행 Star Tour 대회 개최지
2012 KLPGA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 오픈 대회 개최지
2012 YTN주관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
2013 ADT CAPS Championship 개최지
2019 LPGA투어&KLPGA 투어 "BMW 챔피언십" 개최지
" 영남권 핸디캡 1번홀이 있는 골프 코스 "
2002년 개장 / 27홀 / Par 108 / 9,720M
레이크 코스(9홀), 파인코스(9홀), 밸리 코스(9홀)
Designed by : PERRY O. DYE
아시아드CC의 강점은 입지에 있다. 아시아드CC는 동쪽으로 산이 있고
남쪽과 북쪽으로는 사방이 트여있는 지형으로, 계곡과 능선이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빼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면적 145만261㎡, 지형의 고저차 40m
내외로 골프장 부지로는 최상의 지형조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구릉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홀을 배치한 자연 친화적 코스로서 과거 조림지였기
때문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억새가 아름답다. 변별력 높은 챔피언십 27홀 코스이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울산시청이나 부산 해운대 신도시에서 아시아드CC
까지는 차로 30~40분 걸릴 정도의 가까운 거리다. 무엇보다 아시아드CC
는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산에 위치해 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강
원도는겨울에 골프를 치기가 어렵고 제주도는 바람도 많이 불고 눈비가 내
리는 등 기후가 변화무쌍하다"며 "눈도 잘 내리지 않고 녹색을 가장 오래 볼
수 있는부산이야말로 골프 입지로는 최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은 최고의 설계 경험치를 살린 미국의 다이사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하여 국제적인 선수도 감탄을 한 골프장으로 가일층 코스 관리
및 골프 라운딩을 하기위한 운영의 묘미를 살리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여
국내 골퍼 여러분에게 초일류의 코스를 제공 하겠다는 의지의 산물이다.
레이크 코스가 위치한 북쪽의 목장지역은 자연 그대로의 구릉을 이용,
지형의 큰 흐름을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자연스럽게 홀이 조성돼 있다.
파인코스는 천연수림과 연못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밸리 코스는 계곡의 특징을 코스에 접목시켜 조성돼 있다.
올드맨 파(Old Man Par)'라는 말이 있다. '전설의 골퍼' 보비 존스(미국·1902~1971)
가 써서 유명해진 표현이다. 그는 골프는 상대방이 아니라 '올드맨 파'라는
이름을 가진 가상의 존재와 경쟁하는 게임이라고 믿었다. 결국 올드맨 파는
코스 또는 자신을 의인화한 것이고 매홀 파를 목표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의미다.
너무 까다로워 애초에 보기를 목표로 삼아야 하는 홀도 있다.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CC 파인코스 7번홀(파4·404m)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올드맨 보기'
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인 만큼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데 27홀 가운데서도 이 홀이 압권이다.
'영남권 핸디캡 1번홀'이라는 별명은 자존심 센 부산 골퍼들이 혼쭐난 뒤
붙인 것인지도 모른다.
< 영남 핸디캡 1번홀 아시아드 파인 코스 7번홀 1>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머리 위 사과를 맞혀야 했던 빌헬름 텔의 심정이 느껴질 정도다.
티샷 낙하 지점의 왼쪽에는 연못, 오른쪽 울창한 자연림은 아웃오브바운즈(OB)
구역이어서 볼을 떨굴 곳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좁은 페어웨이는 왼쪽으로
휘어져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 티샷은 왼쪽 연못 입구와 나란히 있는 오른쪽
벙커의 사이를 겨냥해야 한다. 레귤러 티잉그라운드 기준으로 내리막을 감안해
200m 남짓 보내야 한다. 클럽 선택부터 갈등의 시작이다. 장타자는 페어웨이를
뚫고 지나가는 일명 '맞창'도 조심해야 한다.
< 영남 핸디캡 1번홀 아시아드 파인 코스 7번홀 2>
이 홀이 어려운 건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쉽게 더블보기 이상으로
무너지기 때문이다. 무사히 티샷을 했다고 끝난 게 아니다. 티샷이 조금 짧았다면
두 번째 샷은 그린 바로 앞까지 길게 뻗어 있는 연못을 완전히 가로질러야 한다.
이상적인 곳에 떨궜다 해도 그린까지는 160m가 넘게 남는다. 여전히 '왼쪽 연못,
오른쪽 OB'의 공포 속에 롱 아이언이나 페어웨이우드를 잡아야 한다. 두 차례 웨지
샷으로 3온을 노리는 것도 현명한 하나의 방법이다. 그린이 솟아 있어 흘러내릴
경우 오르막 어프로치 샷을 해야 하고 솥뚜껑처럼 배가 부른 그린은 2퍼트 마무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2013년 이곳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사흘 동안 샷이
정확하기로 이름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도 더블보기 9개,
트리플보기 2개를 적어냈다. 2007년 KLPGA 투어 대회 땐 강풍 속에 11타를
친 선수도 나왔다.
< 영남 핸디캡 1번홀 아시아드 파인 코스 7번홀 3>
바로 이어지는 8번홀(파4)도 무시무시하다. 끝없는 오르막에 그린도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짧게 치면 다시 내려오는 '요요 현상'에 애를 먹게 된다.
버디를 노려볼 만한 레이크코스 2번홀(파5), 오르막 경사와 그린 앞 커다란
벙커가 위협적인 레이크코스 9번홀(파4)도 골프장을 대표한다.
레이크코스 9번 홀 (Par 4 , 415m)은 숨어있는 보배다. 외관상으로는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곳의 파4홀 중에 가장 길뿐 아니라, 퍼팅그린까지 오르막지형
이어서 실제 거리는 훨씬 길다. 어지간한 장타자가 아니라면 2온이 어렵다. 퍼팅 그린
또한 입구에서 보면 8시 방향에서 2시 방향으로 비스듬히 자리 잡고 있다. 세컨드 샷 지점에
이르게 되면 그린 오른편을 가로막고 있는 벙커 턱이 흡사 성벽처럼 느껴진다. 장타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공을 페어웨이 중앙보다 왼쪽으로 정확하게 보낼 수 없는 장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페어웨이 오른쪽에는 벙커와 나무, 러프 등 각종 장애물이 집중되어
있을 뿐 아니라 퍼팅그린을 가로막고 서 있는 벙커 때문에 세컨드 샷 공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페어웨이 오른쪽에서 세컨드 샷을 하게 될 경우 그린은 앞뒤로 폭이 아주 짧아지는 부담도
안아야 한다. 아마도 이 홀에서의 플레이의 결과가 아시아드CC에서 라운드의 관건이 될 것이다.
아시아드 CC는 많은 대회를 개최한 골프 클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2002년 아시안 게임 골프 종목 대회를 개최한 이후로 국내의 여자 골프
산실로 2003년 17회 한국여자 골프 오픈 대회를 개최하여 당시 송보배
프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03년 골든힐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
에서는 김영 프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2006년과
2007년에 KLPGA KB 국민은행 Star Tour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2006년에는 문수영 프로가 최나연 프로를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07년에는 안선주 프로가 신지애 프로를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2012 KLPGA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 오픈 대회
에서는 이정민 프로가 김하늘, 윤채영 ,김해림 프로를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013 ADT CAPS Championship 대회는 최유림 프로가
장하나 프로를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 골프장은 2019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총상금 200만 달러)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총84명(LPGA 50명/KLPGA 30명 /추
천선수4명)이 출전하여 마지막날 KLPGA 투어 장하나가 LPGA 투어 다니엘 강
(미국, 한국명 강효림)을 세번째 연장전에서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
었다
[ 코스 개요 ]
< Lake Course 9홀 , Par 36 , 3,271M >
< Pine Course 9홀 , Par 36 , 3,247M >
< Valley Course 9홀 , Par 36 , 3,34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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