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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 명지지맥 사진방 스크랩 화악지맥 2구간 (실운현 - 촉대봉 - 북배산 - 싸리재)
金谷 추천 0 조회 423 12.02.23 22: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시 :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날     씨  : 맑은후 흐림

 산행시간 : 09시 10분 ~ 17시 20분 (8시간 10분) + 접속시간 (3시간 00분) = 11시간 10분

 도상거리 :

 나홀로 종주

 

화악지맥 2구간 종주

 

일정정리

 

06시 00분: 가평터미널

가평에서 화악리행 버스를 타고 홍적 종점을 거쳐 화악2리 마을회관을 지나 건들내 종점에서 내렸다.

 

07시 20분 : 건들내 출발

건들내 민박집. 푸른 숲 계곡 산방이 있는 곳으로 도로 따라 오르면 종주를 시작한다.

 

08시 30분 : 화악터널

화악지맥 실운현 아래에 있는 터널로 터널을 지나 강원도 방향에서 으로 간다.

터널을 빠져 나오면 육각정자가 있고 화장실도 있다. 전망대가 있어 대성산에서 복주산 으로 이어오는 한북정맥 마루금이 보인다. 왼편임도 따라 오른다.

 

09시 00분 : 실운현

건들내 에서 버스를 내린후 무려 1시간 40분을 걸어 지난 구간 내려온 마루금에 올랐다. 서비스 구간이 길다. 나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그럴 수 밖 에 없다.

도마치와 실운현은 대중교통이 없어 접근하기 아주 불편하다. 실운현에서 응봉을 향해 도로 따라 올라가면 종주를 시작한다.

 

09시 50분 : 도로에서 지맥 으로

전신주 2450P 741 목화지 391 R26 H1 KT 매봉 78

군부대 정문거의 다간 지점에서 도로가 왼편으로 꺾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 선다..

 

10시 00분 : 산길로 들어선다.

응봉은 군부대가 차지해 갈수가 없다. 여기서 내려간다.

 

10시 14분 군부대 경고문 표시판

표지판을 지나 올라서면 암반이 나와 우회한다. 10분을 쉬고 간다.

 

10시 28분 1230봉

작은 돌 몇 개 있는 봉우리고 내리막이 시작된다.

 

10시 42분 1170봉

커다란 바우가 있어 좌측으로 오른다. 화악산 정상이 보이고 실운현으로 오르는 도로가 보인다.

 

10시 59분 교통호위 쪼개진 바위

 

11시 2분 조망처

교통호 쪼개진 바위에서 정면으로 바위를 오르면 화악산과 응봉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처가 나온다. 동절기 눈이 오면 오르기 어려운 곳 이다.

 

11시 8분 촉대봉 1167M

가평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10분을 쉬고 간다.

 

11시 18분 촉대봉 출발

 

11시 24분 마루금에 오름

마루금을 좌측으로 이탈해서 내려와 다시 올랐다. 뚜렸한길이 우회길이다. 촉대봉에서 급경사로 내려 왔고 눈이 오면 위험한 구간이다.

 

11시 31분 암봉

좌측으로 우회해서 지난다. 진행방향으로 조망이 트여 영춘지맥 대룡산이 보인다.

 

11시 41분 무명봉 암봉 . 이정표.

화악리 3.6k 촉대봉 0.7k

 

11시 57분 암반위에 묘하게 자란 소나무

 

12시 4분 990봉 삼거리 이정표.

화악분교 2.8k 홍적고개 3.9k 촉대봉 1.4k 왼편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

 

12시 12분 큰 바위 사이 안부

990봉에서 고도를 급격히 낮춰 내려온다.

 

12시 15분 머리 조심 바위

 

12시 20분 무명봉 삼거리

지맥은 좌측으로 꺾인다.

 

12시 29분 이정표.

촉대봉 2.3k 홍적고개 3.0k

좌측으로 촉대봉이 보이고 길이 뚜렷해 마루금을 이탈할 우려는 없다.

 

12시 37분 방화선 시작

가야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줄기가 보인다.

 

12시 47분 이정표

촉대봉 3.1k 홍적고개 2.2k 방화선에 이정표가 있고 고도를 계속 낮춘다

 

1시 3분 이정표

촉대봉 3.9k 홍적고개 1.4k

 

1시 16분 지적삼각점 춘천 408 2005재설

 

1시 30분 송전탑. no 70번

 

1시 33분 홍적고개

강원도 춘천 사북면과 가평군 북면의 경계지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난다.

고갯마루엔 약간의 주차시설이 있고 몽덕산 가덕산 등산안내판이 있다. 경기도 쪽에 새마을 깃발과 가평군 깃발이 있다.

 

1시 40분 홍적고개 출발

도로를 건너 임도 따라 올라간다.

 

1시 44분 임도따라 오르다 축대 맞은편 가이들 레일 끝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시 55분 이정표.

홍적고개 0.8k 몽덕산 1.7k 가덕산 4.0k

돌아보니 촉대봉과 응봉이 보이고 지맥길은 널찍하고 뚜렷하다.

 

2시 28분 몽덕산 690m

좌측으로 가는 길이 있고 지맥은 우측이다. 정상은 널찍해 쉬어가기 좋고 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철망이 있고 억새 숲으로 내려간다.

 

2시 50분 급경사 오름길위

 

2시 52분 남실 고개 이정표.

홍적고개 3.2k 가덕산 1.5k 북배산 4.0k 무명봉에 고개이름이 붙어 있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있다.

 

3시 6분 이정표 삼거리

가덕산 0.9k 북배산 3.4k 홍적고개 3.8k

키 보다 큰 억새가 군락을 이뤄 자라고 방화선 따라 가는 지맥길이 경쾌하다. 느슨하게 내려간다.

 

3시 13분 안부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3시 22분 가덕산 858.1봉

정상석이 빠져 이정표에 기대져 있고 정상에는 함몰지가 있다.

 

3시 30분 가덕산 출발

북한강과 춘천시가지를 보면 억새 숲사이로 내려간다. 바로 아래 널찍한 헬기장과 이정표가 있다.

 

3시 40분 이정표

가덕산 0.8k 북배산 1.8k 계관산 5.8k

 

3시 45분 안부 삼거리 (전명골재)

우측에 큰멱골 버스종점 하산길이 있다...

 

3시 55분 퇴골고개

뚜렷한 안부사거리로 큰 나무가 있다. 장절공묘역 5.5k 계관산 4.8k 북배산 1.0k

 

4시 5분 헬기장

 

4시 17분 오름길위 이정표

큰멱골 버스종점 4.3k 가덕산 2.6k 홍적고개 7.4k

 

4시 20분 북배산 867봉

정상엔 화강암 정상석이 있다. 교통호가 있고 평평한 능선으로 되어 있다.

 

4시 25분 북배산 출발

 

4시 26분 삼각점 헬기장 춘천 23 2003재설

 

4시 31분 퇴골 갈림길

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간다. 멀리 계관산이 보이고 춘천시가지와 북한강이 보이고 그 뒤로 대룡산 녹두봉과 멀리 홍천 가리산도 보인다.

 

4시 38분 이정표 갈림길

싸리재골 하산 3.7k 계관산 3.4k 화악지맥이라고 대구 산이 좋아 모임에서 달았다. 우측으로 탈출로가 있다.

 

4시 44분 안부사거리 (갈밭재)

흐릿한 길이 있고 이정표는 없다.

 

4시 52분 이정표

계관산 2.5k 북배산 1.5k 갈밭재에서 올라서면 있고 이정표에서 조금 내려왔다 나무계단 따라 오른다.

 

4시 57분 무명봉 690봉

북배산과 계관산 중간에 있는 봉우리로 근처에서 제일 높다.

 

5시 8분 자라바위

 

5시 13분 안부

 

5시 17분 헬기장

우측으로 간다.

 

5시 18분 싸리재 . 이정표

안부사거리로 고목나무가 있다. 뚜렸한 안부사거리로 우측으로 내려선다. 산림청 임목육종 연구소장 팻말이 녹슬어 있다. 북배산 2.8k

계관산 1.2k

 

5시 24분 싸리재 출발

싸리재에서 계곡으로 떨어지지 않고 능선으로 내려간다.

 

5시 29분 묘지

묘지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간다.

여기서 길이 뚜렷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잘못 내려가 길이 흐려지고 급경사로 내려왔다.

 

5시 44분 계곡

가파른 내리막으로 내려왔다. 계곡에서 조금 내려오면 시멘트 다리가 있다.

 

5시 46분 임도

개울물에 손을 씻고 세수를 한 뒤 임도따라 내려간다. 주변이 어두워진다.

 

5시 54분 이정표

북배산 3.1k 싸리재 종점 1.2k

 

5시 59분 민가

싸리재길 296 개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6시 5분 싸리재 종점

가평터미널에서 하루에 3번 운행하는 버스 종점이다. 단군 선양회를 조금 전에 지나왔다.

 

6시 37분 평묵교

싸리재 마을과 멱골마을 갈림길 . 여기서 차를 얻어 타고 가평터미널로 나왔다..

가평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가 북면 화악리 건들래 종점에서 회차해 가평으로 돌아간다.....배낭을 재정비하고 건들래에서 실운현으로 올라간다..  6시 20분에 출발한 버스는 홍적마을을 돌아나온뒤 건들래에는 7시 15분에 도착했다.....

391번 지방도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산불 감시 초소가 도로가에 있다..

도로 따라 오르다 본 응봉의 모습......

화악터널 오름길 삼거리에 표지판.... 왼편이 실운현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화악지맥 1구간 하산시 부대 간판쪽에서 내려왔기에 이번엔 직진한다....

화악터널 오름길에서 돌아본 산들의 모습...

화악터널 입구의 모습....

가평군 북면 화악리와 화천군 사내면을 잇는 길이 680m의 터널 .... 터널 안으로 걸어 통과한다.. 터널 중간에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판이 있다...

터널을 빠져 나와 조망테크에서 바라본 한북정맥 마루금의 모습..... 우측 흐리한 대성산에서 복계산 하오현 광덕산으로 이어가는 산줄기가 보인다....

터널을 빠져 나오면 정자가 보인다..

화악터널위 하오현의 모습.... 화살표 따라 한쪽은 화악산이고 한쪽은 응봉이다..

실운현에서 화악산으로 올라가는 도로 모습.... 지난번 화악산에서 내려온길이고 여기가 화악지맥 2구간 출발지다.. 화악산과 응봉사이에 깊이 떨어진 안부로 배낭을 재정비하고 응봉으로 올라가면 산행이 시작된다.... 건들래에서 버스를 내린뒤 1시간 40분 동안 걸어서 올랐다.

9시 10분 실운현을 올라서 도로 따라 응봉으로 오른다..

응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화악산의 모습.... 잘보이던 정상이 갑자기 구름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화악산 정상으로 오르는 도로가 구불구불 하게 보인다.

응봉을 올라가면 내려다본 조금전에 오른 도로..... 화악터널로 오르는 도로이고 쌍봉으로 명지산이 보인다..

정상을 구름속에 감춘 화악산과 산허리를 감아도는 도로의 모습이 이채롭다....

응봉으로 올라가는 도로의 모습....

화악터널로 오르는 도로와 명지산의 모습...

화악산에서 애기봉으로 거쳐 수덕산으로 내려가는 능선...... 골짜기 속의 도로가 출발지인 건들래다..

촉대봉에서 바라본 조금전에 내려온 응봉.... 응봉은 국가 시설물이 차지하고 있어 오르지 못하고 부대 정문 바로 앞 전신주에서 우측으로 내려왔다..

촉대봉에서 바라본 화악산의 모습..... 구름속에 같쳐있던 정상이 모습을 보인다. 

촉대봉에서 본 실운현의 모습... 가운데 터진틈으로 한북정맥 줄기가 보인다.

촉대봉에서 본 명지산 ....  아재비 고개로 내려왔다 연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인다..

촉대봉 정상에 강원도에서 안내판을 세웠다......

정상석과 정상의 모습....

검은 구름이 몰려왔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화악산이 모습...

촉대봉 정상.....

촉대봉에서 약 20분을 내려오면 암봉에 이정표가 있다.   철모 비슷한 바위가 있는 곳이다.

암반위서 묘하게 자라는 소나무...

무슨 사연이 많기에 구불 구불 자랐나...

비비 틀리고 꼬이면서도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다..

 

묘하게 자란 소나무가 있는 조망처에서 바라본 화악산의 모습...

990봉 삼거리에 이정표..... 직진하면 화악분교로 내려가고 지맥은 왼편으로 꺽어 내려간다...

홍적고개 바로위 삼각점에서 바라본 촉대봉.....

 

삼각점에서 본 좌측 촉대봉과 우측에 응봉.... 멀리 보이는 응봉이 촉대봉과 높이가 비슷해 보인다...

홍적고개 위에서 본 몽덕산...

홍적고개의 모습과 몽덕산....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의 경계지....

홍적고개의 경기도 방향.... 뒤에 몽덕산이 보인다...

홍적고개 강원도 방향의 모습...

홍적고개에 몽덕산과 가덕산의 안내판..

홍적고개로 오르는 도로와 절개지 낙석 방지 그믈망...

구불 구불한 도로에 때마침 자전거 동호회에서 힘겹게 오른다..

홍적고개에서 약 50분에 걸쳐 올랐다.... 정상은 널찍해 쉬어 가기 좋고 나뭇가지 사이로 촉대봉과 응봉이 보인다...

정상석이 빠져 이정목에 기대 있다..

몽덕산 이정표...

몽덕산에서 가덕산으로 가는길에 방화선이 있고 억새가 군락을 이룬다...

가덕산 오름길에서 내려다 본 몽덕산.... 햇볕에 환하게 보인다...

가덕산에서 본 화악산과 우측에 응봉 그리고 가운데 촉대봉이 보인다.

가덕산에서 억새 사이로 보이는 명지산...

억새 군락지.....

가덕산 정상석도 빠져 이정목에 기대져 있다.... 가평군에서 부실하게 세워 촉대봉. 몽덕산.가덕산.지난구간에 석룡산 정상석도 모두 빠져있다... 

가덕산 바로 아래 삿갓봉 갈림길 이정표....

삿갓봉 갈림길에 헬기장.... 삿갓봉은 직진이고 지맥은 우측을 돌아 내려간다...

퇴골고개에 있는 이정표....

 

 

 

억새 군락지가 많아 발걸음이 경쾌하다.

북배산 오름길에서 본 가덕산...

북배산 정상...

북배산에서 멀리 화악산이 보인다..

군부대 교통호가 있고 평평한 능선으로 되어 있다..

퇴골 갈림길.....

북배산을 내려오면 본 춘천시가지.... 영춘지맥 산줄기인 녹두봉에서 대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흐릿하게 홍천의 가리산이 조망된다.

북면 목동리 싸리재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곳.....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지나온 북배산의 모습...

명지지맥 대금산위로 가을의 짧은 해가 넘어간다..

2구간 종착지인 싸리재...

산림청 임목 육종 연구소장이 세운 안내판... 지금은 녹이 쓸어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다..

싸리재에서 2구간 종주를 마감하고 우측 싸리재 마을로 내려간다..

싸리재에서 내려서니 일몰이 다가온다... 빠른 속력으로 하산해 어둡기 전에 임도에 내려섰다.... 임도를 지나 싸리재 마을에 도착하니 컴컴해졌고 큰도로 까지는 싸리재에서 1시간 20분이 걸렸다.... 2구간 종주를 마치니 18시 40분으로 어두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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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03 19:10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리고 참고하며 열심히 뒤 쫓아 갈께요

  • 12.03.09 11:43

    ^_^ 즐감하고 갑니다

  • 12.03.16 20:08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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