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일시: 4월 24일 월요일 10:00~12:00
-장소: 수리야카페, 주거환경개선센터
-참여인원: 11명
1.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망우본동 공간탐방장소 중 하나인 수리야 카페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반가운 이웃들이 모였답니다.
센터장님의 인사와 함께 중랑마을지원센터, 마을활력소 마중의 소개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워크숍 홍보를 시작으로 간단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동네N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소소한 동네정보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2.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어요!
2022년 동네N 활동 내용들을 참고로 올해 어떤 모임을 진행할지 고민해보았습니다.
각자 탐방하고 싶은 장소, 만들기, 체험과 교육 분야에서 고르거나
새로운 의견을 취합하여 연간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런덥, 법장사, 소행주, 달리 등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곳의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풀요리 수업/ 핸드드립 수업/ 바람길 북카페, 신내 소행주, 공동체주택, 재활용선별센터
탐방 등 다채로운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3.오늘의 공간탐방
1)공간이야기- 수리야
수리야는 인도말로 태양이란 뜻이고 마을을 환하게 밝혀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었다고 합니다. 대표님은 처음 차린 카페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싶었고 지역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의 작품(가방, 악세사리, 인형, 수제공예품 등)을 전시해서 무료로 판매까지 도와주는 공간입니다.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재능 기부하는 공간으로도 내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2)공간이야기- 주거환경개선상담센터
망우본동은 인구감소가 심한 노후 된 주택지역입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본 공간은 2017년 거점공간인 마을활력소
들락날락으로 시작해 2022년은 북카페로 조성, 운영되었다가
서울시 정책이 바뀌어서 현재 저층주거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구청에 연번신청하여 동의서 받기, 모아타운 설립요청 및 간담회와 설명회 진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주중 9:00-18:00 까지 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오늘의 이야기
모임을 마치고 엄청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모임에 나오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라 좋다.
-집에만 있는 것 보다 모임에 나오니 좋다.
-동네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동네N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주민끼리 만나서 산책도 하자.
-망우본동에 산지 오래 되었지만 의미있는 공간을 탐방한 것은 처음이다.
-의미있는 모임에 참석한 것 같다.
-그냥 평범한 카페인 줄로만 알았는데 대표님의 공간 설명을 듣고 나니 전시되어있는 작품하나 하나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열심히 참석하여 모임을 활성화 해봅시다.
-자전거 타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서 힘이 난다. 다음 모임이 기대된다.
-동네N 지원함에 뿌듯하다. 어떻게 더 잘할까 고민하고 있다.
5.다음에는 어떤모임을 할까요?
다음달 모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정해지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마을지원센터로 문의주세요~
메일: jnmaeul@daum.net
전화: 02-43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