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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삶
1993.10.01 (금), 한국 본부교회
(김효율 보좌관의 부모님의 미국대회와 어머님의 일본대회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여러분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준비를 갖추지 못하는 사람들은 역사에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갖추려면 자기가 갈 길,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되고 그 계획에 대한 실천적인 실적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십년 후의 계획이면 십년 전에 계획을 해야 되고 40년 후의 계획이면 40년 전부터 계획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준비가 필요한 거라구요.
준비를 통해 반대를 거슬러 오신 참부모님
지금까지 전세계가 나를 반대해 나왔지만 그 환경에서 오늘날 그것을 거슬러 올 수 있는 모든 내용이 어디서 시작됐느냐? 준비를 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40년 전부터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거기에 대한 준비를 세계적으로 준비한 것입니다. 미국 국회만 하더라도 국회에서 강연하려면 2년 내지 1년 반 시일이 걸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2주일만에 해 제낀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이 미국 조야에 문제가 된 것입니다. 어떻게 레버런 문이 국회를 움직여 가지고 2주일 동안에 했느냐 하는 것이 수수께끼가 된 거예요. 그것은 준비가 다 됐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모든 국회의원들, 지역의 핵심 요원들이 우리와 연결되어 있어 가지고 그 사람들을 내가 전부 다 몰고 갈 수 있고 몰고 나올 수 있는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것입니다. 유엔 총회만 해도 3주일 작전입니다. 3주일 전에 계획을 짜 가지고 해 제낀 것입니다. 그거 꿈같은 얘기라구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국가 주권을 중심삼지 않고는 거기에 가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미리부터 종교 후원회, 전세계에 구호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등록을 해서 어떠한 문제가 벌어져도 그걸 막을 수 있는 준비를 해 놓은 것입니다. 변호사를 통해서 해 나온 그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사무국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걸 밀고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손을 대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자기 나라의 사정을 통할 수 있는 단 한 나라를 찾기 어려운 것이 유엔의 실정입니다. 자기 일개국의 국가 이익을 위해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고 경쟁하는 곳이라구요.
그런데 난데없이 제일 마사가 많고, 제일 나쁜 것으로 취급하고 있던 통일교회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단자로 취급받고 있어서 그런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엔 총회 의장에게도 길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아무 것도 아닌 줄 알았더니 유엔 사무국을…. 사무국이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 계열의 후계자들, 독일 공산당 패, 소련 공산당 패하고 지금 애급 출신의 사무총장도 전부 다 유대인이라구요. 유대인들이 딱 짜고 뉴욕 복판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잘못 만났다 이것입니다. 세상이 모를 때는 몰랐지만 레버런 문이 알고 나서는 두고 보자 이것입니다. 드러내야 되겠다구요. 그런 말도, 그런 내용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수십 년 전부터 이런 준비를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실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시아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 일본에 대해서도 그래요. 일본 정부로부터 제국 조사실, 공안부, 경시청으로부터 모든 배후의 정보를 엮어 가지고 다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들은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종교 지도자가 알아 봤자 얼마나 알겠느냐고 생각하지만 천만에! 선생님은 세계 첨단 경쟁 전쟁마당에서 40년 동안 싸워 나온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국제 정세의 방향이라든가 자기 나라의 현재 입장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고 그걸 피해갈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 나왔기 때문에 미국이 내 손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걸 한국이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이 아는지 모르는지 상관할 것도 없지만 말이에요.
하나님의 섭리, 뜻의 완성이라는 것은 세계입니다. 그 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이런 문제는 책임진 자로서 준비할 줄 모르면 흘러가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기도하는 것은 만 년 후의 통일교회입니다. 그런 걸 기도하고 있다구요. 그것이 그냥 그대로 공상이 아닙니다.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하나님을 해방해야 된다는 표준을 이룰 때까지 전쟁은 그치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뭐라 하더라도 이제는 다 드러난 사실로서 레버런 문만이 세계의 희망이라는 것이 식자층에서부터, 그래도 안다고 하는 세계에서 간판 붙여 가지고 나서서 설치는 사람들은 레버런 문을 알아볼 수 있는 때가 됐습니다.
후대에게 남겨 줄 것을 준비해야
그러면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이냐? '대한민국의 여기, 청파동에 10월 초하룻날 부모님이 돌아와서 무슨 말씀하실까?' 하고 그 말씀을 듣기 위해서 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말씀 이후에 엮어질 10년 20년, 여러분의 후대 세계에 전개될 그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에 참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참석하는 자로서 후대 앞에 준비될 수 있는 무엇을 남겨 두겠다는 이 마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목전의 이익을 위해서 자기 위신과 처소를 망각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추풍낙엽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잘났다는 세상에서 반대를 받으면서라도 꾸준히 자기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후대를 위할 수 있는 그런 정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따라갈 줄 알아야 돼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앞으로의 남북통일을 앞에 두고 일본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소련을 대처해 가지고 나갈 수 있는 미래상을 중심삼고 그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사람이 몇 명이 되느냐 하는 것이 현실의 가장 큰 문제의 해결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정치 풍토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고 뭐가 어떻고 하는 것은 다 지나갑니다. 역사에 뿌리가 될 수 없는 것은 다 지나간다구요. 자기 개인을 위하고 어떤 개인이나 단체를 위하는 것은 다 지나갑니다. 국가를 넘어서 세계로 갈 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는 앞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금후의 역사에 남지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와 같은 자리에 참석할 때마다 선생님의 보고를 듣고 좋아하는 것보다도 그 배후에 엮어져 나온 역사가 어떻게 되어 있고, 무자비한 투쟁 가운데서 이런 일이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번의 싸움으로 세계가 통일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넘어야 되고, 남북을 통일해야 되고, 미국 조야를 움직여야 되고, 최후에 가서는 세상의 주권자들하고 부딪치는 거예요. 일본도 부딪친다 이것입니다. 미국도 부딪쳤다구요. 내가 선두에 서서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부딪칠 것을 알고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부딪치더라도 쓰러지지 않을 수 있는 준비를 해놓은 것입니다. 이래야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님이 1년, 2년 동안에 세계적인 명성의 자리에 당당히 올라온 것이 하루아침에 이룬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33년 동안 훈련해 나온 것입니다. 전부 준비한 거라구요. '당신이 이런 길을 기필코 가야 된다.' 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표준을 중심삼고 오늘에 대비할 수 있는 꾸준한 준비를 해 나온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천부의 소질도 있지요.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고, 큰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임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크면 클수록 준비 기간은 오랜 것입니다. 수천 년 구원섭리를 수습해 가지고 이것이 하나로 정착할 수 있기 위해서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거기에 비례되는 수난의 고역을 통해 가지고 하늘이 필요로 하는 실적의 준비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기반을 안 닦았다면 역사와 더불어 흘러갔을 것입니다. 많은 핍박을 받으면서 흘러가고 마는 거라구요. 아무리 일본 정부가 통일교회를 떠들어 가지고 없애려고 하더라도 그들이 바라보는 관(觀)은 일본이에요, 일본. 세계의 뿌리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본 식구가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나서서 3개월만 흔들어 대면 지금까지 떨어졌던 일본 사람들을 완전히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러냐 이것입니다. 일본을 중심삼고 전후로 관계되어 있는 미래상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 통일은 세계 평화의 초석
유엔 총회가 어떤 곳이에요? 대한민국이 유엔에 가입하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는지를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금후에 대한민국이 가는 길을 유엔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이 뭐냐 하면, 종교인들을 중심삼은 종교 유엔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그런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한 종교 지도자들이 나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를 존경해요. 그들에게 내세운 제안이 뭐냐 하면, 종교가 세계 평화를 가져오는 데 선두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역사와 더불어 사라져 간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남을 수 있는 길을 내가 제시할 테니 내 말을 들어라 이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종교 지도자들까지 한 하늘을 모시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입니다. 절대적이라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종교가 많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연결되어야 된다 이것입니다. 아무리 4대 종교의 도주(道主)가 있고 교주가 있다 하더라도 그 교주 가운데 중심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절대적인 하나라고 하면 절대적인 하나의 뜻 앞에 하나의 대표자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대표자가 나왔으면 대표자 말을 들어야지요. 사방 360일의 말을 듣겠느냐, 12개월 말을 듣겠느냐 할 때는 12개월의 말을 들어야 되는 거예요. 12개월 말을 들어야 되겠느냐, 일년 말을 들어야 되겠느냐 할 때는 일 년 말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종교 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종교는 역사적 규탄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착취가 아니다 이것입니다. 사기가 아니라구요. 그런 종교는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말을 들어라 이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제 종단의 젊은 청년들은 합동결혼식을 하자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내가 현재 13개 종교단을 중심삼고 하나의 경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종단간의 초결혼식을 하자는 거예요. 종단간에 싸우고 있는데 이거 안 해 가지고는 평화의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 평화를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계에 종교 의회라는 것을 만들 수 있다구요. 종교인들을 중심삼고 하나의 나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사탄세계에서 싸우는 것은 완전히 청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의회를 중심삼은 유엔 기구를 편성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말만이 아니라구요.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여성 유엔을 만들자 이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만들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문교주가 하고 있으니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기성교회가 아무리 나발을 불어 보라구요. 행차 후의 나발이 있다구요. 쓰여지지 못할 준비를 해 가지고 쓰지 못한 나발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여지껏 40평생을 살아 나오면서 싸움터에서 살아 남은 그 실적을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세계가 놀랄 수 있는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상들을 중심으로 세계평화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김일성을 어떻게 요리할 거예요? 간단해요. 남한에 있는 학생과 북한에 있는 학생을 교육해 가지고 하나 만들면 남북한은 통일되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거 누가 할 수 있느냐 이것입니다. 그건 아무나 못 합니다. 김일성도 자기가 못 할 것을 알아요. 그러나 레버런 문은 할 줄을 알고 있다구요. 그거 알아요?「예.」
여성연합을 중심삼은 유엔 기구를 만드는 거예요. 여성 유엔을 만드는 데는 어떻게 되느냐? 유엔 총회가 무슨 대사들이 가서 움직이는 거예요? 아닙니다. 앞으로 여성연합이 결성되면 세계 정상급의 아내들, 대통령 부인, 수상 부인, 왕의 왕후, 전부가 여성연합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들어오면 그 대표들을 유엔에 보내는 거예요. 가능하다구요. 남자들은 전부 다 허풍 떨고 도적놈들입니다. 그 자료를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고 어떤지 전부 갖고 있다구요. 똥싸개까지 전부 다 뒤집어 가지고 벌릴 수 있는 재료를 다 갖고 있는 거예요. 정면에서 까 부셔 가지고 여자들의 말 들어라 이것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유엔 총회에 안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실적 기반을 가진 사람은 천하가 두렵지 않아
자,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대한민국이 문제예요? 대한민국, 국가적 시대는 지나갔어요. 블록 국가 체제, 연합국 체제로 넘어갑니다. 세상을 모르고 앉아 가지고 큰소리 했댔자 그것이 통하지 않아요. 낮이라면 밤이 오는 데 밤을 몰라 가지고 낮만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밤은 밤대로 낮과 같이 처리할 수 있는 준비를 해 가지고 낮과 밤을 지나갈 수 있어야 낮을 자랑하던 사람이 밤에 가서도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결국은 머리 싸움입니다. 세상을 몰라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을 왜 하느냐? 여러분이 후대에 훌륭한 사람이 다 되고 싶고 훌륭한 조상이 다 되고 싶지요?「예.」뭘 준비하고 있어요? 내가 통일교 교주로서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신세를 안 졌습니다. 일본 사람에게도 신세 안 졌다구요. 미국도 미국이 내 신세를 졌지, 내가 신세를 지지 않았다구요. 내 앞에는 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얼굴을 못 드는 거예요. 실적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라면 나라에 남길 수 있고 미래와 통할 수 있는 준비된 실적 기반을 가진 사람은 천하가 무섭지 않아요. 똑똑히 알라구요. 남북한에 대한 준비를 대한민국이 뭘 하고 있어요? 김일성을 어떻게 대처할 거예요? 내가 김일성을 만나보니까 쾌남이더라구요. 배포가 아주 두둑하더라는 것입니다.
자, 오늘 특별히 이런 얘기하는 것은 준비하는 사람은 물러가지 않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아무리 큰소리 해 보라는 거예요. 문총재 이상 준비 못 하게 될 때는 이 나라에서 물러가는 거예요. 이 세계에서 물러가는 겁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아시겠어요?「예.」여러분 자신이 어떠한 사람되고 어떠한 후대 후손이 되겠다면 거기에 맞게끔 그 환경적 여건을 소화시켜 나갈 수 있는 준비된 실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미국이 그래요. 미국이 나를 천대했지만 이제는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소련도 그래요. 소련에 내가 닦아 놓은 기반은 옐친 정부나 어떤 정부라도 뽑아 버릴 수 없습니다. 소련의 쿠테타 때 고르바초프를 구한 것이 문총재예요. 탱크 앞에 누웠던 3천여 명의 사람이 누군지 알아요? 문총재의 제자들입니다.
쿠테타가 끝나고 나서 문교부 장관이 나한테 통일교를 통해서 감사 편지를 보냈더라구요. '당신이 이 나라를 구해 줬다, 통일교회 청년들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날아갈 뻔했다.' 한 것입니다. 그걸 누가 알아요? 나라가 알아요, 여러분이 알아요? 여기 정보처가 알아요? 세상에 문 아무개가 무슨 색광인줄 알고, 탐욕주의자인줄 알고, 깡패니 무슨 마피아보다 더 나쁜 줄 알고 있지만 잘못 알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선전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
문을 나서기 전에 뒤를 바라보고 이 집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 들어왔는데 이 통일교회가 금후에 어떻게 될 거예요? 10년 후에, 20년 후에, 30년 후에 어떻게 될 거예요? '너는 이 자리까지 가야 된다.' 해서 그런 것을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잘 되기를 바라면서 실적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실력이 있으면 뭘 해요? 대학을 나왔으면 뭘 해요? 깡통을 차게 되면 거지만도 못하는 것입니다. 실적을 가져야 그 사회에 있어서 얼만큼 필요한 인물이 되는가를 알 수 있는 거라구요.
요즘에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세계 국가를 넘어서 금후에 갈 세계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받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온 것을 대한민국의 지도층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 몰라도 좋아요. 그렇지만 틀림없이 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람에게 80평생 닦아온 터전을 2년만에 다 상속해 줬어요. 내가 죽더라도 제2교주로서 당당하다 이것입니다. 우리 아들딸들에게도 미국에서 어머니를 이어 가지고 강의하라고 지시했어요. '어머니와 함께 대회해!' 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없더라도 차후에 앞으로 통일교회에 가는 길 앞에 후손을 통해서 남겨 줄 수 있는 터전을 상속해 줌과 동시에 그들이 가야 할 길을 준비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세계는 어떤 시대가 오느냐? 가정이 책임질 때가 옵니다. 장관이면 장관을 혼자 해먹지 못해요. 천리 원칙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모든 부서의 책임을 지기 때문에 비법적(非法的)인 행동을 못 해요. 여편네 앞에, 남편 앞에, 아들 앞에, 형님 앞에, 동생 앞에 그런 행동을 못 한다 이거예요. 부처의 장관으로 책임자가 됐으면 장관 혼자만이 아닙니다, 가정이 책임지는 거예요. 아들딸이 그 실력에 비등한 중요한 직책을 중심삼고 그 부서에 나쁜 것을 소화하는 데 전진적인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옵니다.
그래서 세계 통일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 국가끼리, 일본하고 하나되었다고 통일이 안 됩니다. 공식과 같은 그런 궤도를 통해 가지고 '네가 보고 있고 내가 보고 있고, 네가 알고 있고 내가 알고 있고, 네가 느끼는 것과 내가 느끼는 것이 같은 것이다. 우리의 가야 할 길이 먼 곳으로 미래의 세계에 같이 가야 할 동참자니 그 먼 길을 가기 위해서는 이런 이론을 엮어 가야 된다.' 해서 엮어 간다는 것이 틀림없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훌륭하다고 찬양하는 것도 좋지만 어머니를 중심삼고 여러분도 앞으로 그런 것이 필요하기를 바라거든 미리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어머니와 약속한 대로 안 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이 선생님을 절대 존경해요. 지금 말하는 것도 틀림없이 백 퍼센트 믿어요. 그런 준비의 터전 위에서 이런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래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새 것을 추구해
그다음 하늘은 누가 먹다 남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쓰다 남은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그래요? 사탄세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세계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인연 맺은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매일같이 밥을 먹어도 새로운 맛을 느껴야만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팔십에 가까운 연령이 되어 있지만 어느 하루를 그냥 흘려 버린 세월이 없습니다. 심각한 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늘을 모셔 나오면서 하나의 지조가 뭐냐 하면, 새 것! 오늘보다도 내일이 새로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계적인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보다도 내일, 아침보다도 저녁, 낮보다 밤이 새롭게 하는 거예요. 철석같이 그런 거예요. 그러다 보니 선두에 서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하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를 놓고서도 전체 것으로서 남기려고 하는 데에서 하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새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같은 기도를 하더라도 그 맛이 달라야 되는 거예요. 10년을 같은 글을 읽더라도 달라요. 10년 후에는 깊이가 달라지고, 높이가 달라지고, 넓이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봐도 그렇잖아요? 첨단 기술이라는 것은 되풀이하는 공식노정에서 최고로 정밀하고 최고의 전문적인 기술의 내용이라는 거예요. 좋은 것은 되풀이해야 돼요. 되풀이하는데 그냥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고 어제보다도 오늘이 조금이라도 플러스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나아야 된다 이거예요. 조금이라도 정성을 더 들여라 이것입니다. 거기에 있어서 세계적인 새로운 핵이 남아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남이 먹고 남은 찌꺼기, 쓰고 남은 그런 푼돈은 풋! 그런 교회들은 어떻게 되는가 보라구요, 다 쓰러져 갑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하늘은 어떻다구요? 새 것! 사탄세계의 어느 것이나 자기 일생을 통해서 자기 가치관에 새 것의 마음을 더해야 되고,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해도 더해야 됩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점점 세계적 때가 다가오기 때문에 개인 때문에 비통했으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더 비통해야 되는 거예요. 눈물 없이 갈 수 없는 이런 운명의 길이 새 길을 찾아가는 개척자의 길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 사람들의 수고를 존경할 줄을 알아야 돼요. 이 두 가지, 알겠어요?「예.」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그 일족에서 미래를 두고 이것은 가훈으로서 필요한 말입니다. 오늘은 기념할 날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10월은 통일교회에서는 해방의 달이에요. 또, 10월을 중심삼고 한국에 찾아온 것은, 지금이 어려운 와중이기 때문이에요. 여길 뭘 하러 왔느냐? 국경을 넘고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일본 사람들과 한국 사람을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교량을 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잊지 말아요. 알겠어요? 「예.」
정지는 사망과 통한다
여편네들은 자식을 키우는 데 수고롭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식들에게 짜증내지 말라는 거예요. 자식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준비를 해야 되고 훌륭한 자식을 위해서는 매일같이 새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여러분이 지금까지 수십 년 믿고 나왔지만 지금 뭐예요? 정지는 사망과 통하는 것입니다. 정지는 지옥과 연결되는 거예요. 장성은 발전과 천국과 연결돼요. 나 통일교 문 아무개는 정지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통일교회를 들어올 때 이 말씀을 듣고 감격과 충격적인 결의를 가진 그때서부터 내려갔는지 올라갔는지 여러분이 잘 알 거라구요. 내려간 놈들은 대가리 커 가지고, 본부의 꼭대기에 있는 이 놈들은 전부 다 도적놈들이야! 이 놈의 자식들은 전부 다 뜻 앞에 세계 심판대에 심판받아야 된다구.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걸 알라구요. 내 자신이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고는 못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될 수 있으면 대중 앞에 안 나타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들, 하는 꼴이 안 되겠으니까 할 수 없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고도 모르는 척하고 가는 것입니다. 세계에 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욕하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고 소문이 났어요. 이 녀석들 하는 꼴들이 뭐야? 탈을 써 가지고 이름만 높았지 아무 소용 가치가 없는 놀음을 하니, 까 버려야지요. 대통령 짜박지들을 모아 가지고 욕을 퍼붓는 것이 나라구요. 그러면서도 존경을 받는다는 것은 뭐냐 하면, 그 사람들을 욕하기 전에 그 사람들이 해 놓은 일 이상 해 놓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존경하는 거라구요.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문총재 명령에는 복종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유엔 대회할 때는 밤 두 시에 대통령을 통해서, 또 외무부 장관을 통해 가지고 대사까지 지령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당장에 내일 아침에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것입니다. 몇 개 나라의 대통령을 부르고 잠자는 외무부 장관을 깨워 가지고 대사관에 전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무국이 놀라 자빠지는 것입니다. '세상에, 미국도 이런 놀음을 못 하는 데…. 문총재가 어떤 사람이냐?' 하고 놀라 자빠지는 거라구요.
그런 실적 기반, 준비된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여기에 정보처에서 온 사람들 다 있겠구만. 이런 거 상부에 보고 해 줘요. 내가 무슨 반역을 하기 위한 이런 사람이 아니라구요. 나라를 누구보다고 사랑했고 대한민국의 누구보다도 섭리의 뜻을 안 내가 정착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수고했는데, 대한민국이 나에 대해서 뭘 했어요? 나라가 나에 대해서 뭘 했느냐 말입니다. 이 나라의 언론기관이 나에게 뭘 했어요? 언론기관들, 두고 보자구요. 누가 쓸어 버리는지. 안 되겠다구요. 실력 행사를 하자 이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이번에 은행에서 부도난다고 전부 다…. 이번에 올 때 들으니 어느 은행에서 6백만 달러를 빌려준다고 했는데 안 되겠다고…. 잘한다 이것입니다. 5만 명 수련을 하면 한 사람에 1만 불 이상씩 거두면 몇억 달러 돼요? 5억 달러 이상이 되겠어요, 5억 달러 이하가 되겠어요? 이상 되면 그거 무엇에 써요? 그 눈들, 똥바가지 쓰고 달려와 가지고 '아이구, 문총재 살려 주소.' 은행장이 그럴 거라구요.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봐라 이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총재가 그렇게 망하지 않는다구요. 실력있는 사람이라구요. 3년 전부터 부도난다고 하는 것을 지금까지 나혼자 끌고 나왔다구요. 일본도 뻗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에 지금까지 나아가는 일을 멈추지 않았어요. 팬다 프로젝트도 미국의 최고 고위층을 통해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은 밥바가지를 들고 싸우고 있고 별의별 놀음을 하지만 나는 그런 놀음을 안 했습니다. 세계를 붙들고 하나님을 붙들고 싸워 나온 것입니다. 그게 다른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가올 미래의 준비를 서두르는 것입니다.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준비하는 사람이 후계자가 된다
준비를 못 하면서 큰소리하지 말라 이것입니다. 앞에 나서지 말라구요. 그런 사람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늘은 새 것을 좋아해요. 문총재는 하늘 앞에 서서 새 것, 더 새 것을 보여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철학이에요. 한국에 돌아왔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이런 얘기 하는 거예요. 새 것으로 보여 줘라 이것입니다. 하나님도 그걸 보길 원하고 통일교회 자체도 그걸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런 거예요. 구태를 써 가지고 여기 들어와서 출세 해먹겠다는 생각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내가 제일 싫어한다구요.
껍데기를 벗고 새 출발하는 이런 각오를 가지고 선생님 말씀을 명심하고 준비되어 있느냐는 스스로가 잘 알 거라구요. 내일을 향해 가지고 자기가 새로울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어야 됩니다. 그건 자기들이 더 잘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이제부터 평면적인 면에서 자기들의 위신을 세울 때가 오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존경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전부 다 반 도적놈들같이 됐다구요, 이 놈의 자식들. 나 그거 원치 않아요. 깨끗이 다 정리합니다. 그러니까 충고겸 경고겸 선생님의 생활 철학의 일면을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망한다구요. 어느 나라나 어느 가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이래 기독교, 구약성경 신약성서가 전부 다 망해 떨어진 것을 내가 바로잡아 놓았다구요.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이제 미국의 유명한 신학 박사들, 목사들이 자기 제자들을 데리고 와서 거꾸로 교육할 거라구요. 그때도 통일교회가 이단이에요? 보라구요. 예수님을 유대교의 메시아로 맞아들이라고 충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 하면 이스라엘은 이 땅에서 흔적도 없어진다구요. 이 놈의 자식들, 네 멋대로 세상이 요리 안 된다 이거예요. 주위에 하늘이 있기 때문에 하늘의 프로그램대로 세상이 놀아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준비하는 삶과 늘 새로운 삶
그와 마찬가지로 그런 세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준비를 서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시집 장가가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장가를 잘 가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미래의 지도자들은 준비를 해야 됩니다. 어디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그 직장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도 준비하고 밤을 지새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제2의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건 천리입니다. 틀림없는 것입니다.
첫째가 뭐라구요?「준비하는 것입니다.」그다음이 뭐라구요? 새 것! 선생님이 뭘 할지 몰라요. 미국도 몰라요. 뭘 할지 모른다구요. 너희들의 계산 내에 내가 떨어지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인물이 되는 거예요. 문제의 인물이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내가 들어올까 봐서 철옹성같이 전부 다 벽을 막고 다 그런 것입니다. 또, 당장 혼자라도 '미국을 구할 자는 나다!' 이렇게 선포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놈의 자식들이 듣지 않았어요. 들었으면 미국을 구해달라고 한번 맡겨 보라는 말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가 미국을 구한다!'라고 선포한 거예요. 부처끼리 무슨 배짱을 가지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런 기반을 다 닦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안 되는 그런 기반을 다 닦았다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도 욕을 먹고 여기 공항을 들어올 때에 꼴을 보니 잘들 놀더구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못 된다구요. 내가 죽더라도 닦아 놓은 기반은 세계가 필요한 기반입니다.
레버런 문이 죽는다고 흘러가지 않아요. 세상이 모르는 것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련의 깊은 경제적 배후의 코치들이 누군지 모르고 있다구요. 소련과 일본의 외무부를 중심삼고 관계 깊은 그것을 누가 손을 대고 있는지 모르고 있더라구요. 대한민국이 내 말만 들었으면 그렇게 안 됐을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정신 똑바로 차리라구요.
이제는 여러분이 실적을 준비해야 됩니다. 실적을 갖지 않고는 준비된 실적 무대에 연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도둑놈입니다. 사기꾼이라구요. 똑똑히 알라구요. 그런 사람은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구요. 내가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효율이도 말했지만 여편네가 아픈 것도 알아요. 안 보내고 싶은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적인 길은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약속을 했으면 죽어도 가야 됩니다. 가다 죽어야지요. 그게 참된 사나이입니다. 뭐 마누라가 아파서 뭐가 어떻고 어떻고…. 그런 사람은 공인이 못 되는 거예요. 뒷간에서 쑥덕거리다 얻어먹는 거지밖에 못 되는 것입니다. 주인 노릇을 못 한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잊지 말라구요.「예.」
오늘이 10월 초하루입니다. 돌아와서 한국 사람들 앞에, 여러분 앞에 가르쳐 준 것이 선생님의 생활 철학입니다. 준비를 해야 돼요. 안 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준비를 서두르라는 것입니다.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가 수산사업하면서 20년을 배를 탔어요, 20년 동안. 다 도망가더라구요. 명년 4월까지 20년이 차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서는 내가 어느 누구한테도 당당한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준비의 기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남보다 수모도 당해야 되고 남보다 비참한 자리도 가야 됩니다. 비참한 사람들을 살려 주려면 비참한 자리에서 남아질 수 있는 기반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기억해요.
첫째가 뭐라구요?「준비해야 합니다.」아줌마, 남녀노유, 일가의 부인이 되든가, 남편이 되든가, 자식이 되든가 이건 누구나 다 같이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사상이니만큼 이런 사상을 두고 대한민국 4천만이 그렇게 산다 할 때는 대한민국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하늘이 떠나지를 않아요. 세계의 모든 사람이 대한민국을 교재로 쓸 수 있는 산 증거적 터전으로 산을 넘고 바다를 넘어 세계가 돌아가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다 모여 가지고 어머니를 환영하는 건 감사하지만…. 오늘 뭐 어머니 환영하기 위해서 모인 것도 아니지요. 우연히 이렇게 만나서 말씀을 다 듣고 그랬는데 오늘 기념할 수 있는 이날에 부모님이 와 가지고 새로이 여러분에게 남겨준 두 가지, 준비와 새로운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래서 충고와 훈시로서 얘기하는 바입니다. 알겠어요?「예!」거기에 찬동하고 그렇게 한번 살아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고마워요. 자, 기도하자구요.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불쌍한 이 민족을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에 하늘이 책임져야 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을 추모하고, 하늘의 뜻을 마음 깊이 추모하면서 미래의 기독교라든가 사회라든가 모든 국가 앞에 남길 수 있는 그 모습을 준비할 수 있는 무리가 안 돼 가지고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통일교회, 불쌍한 입장에서 나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당했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필요한 통일교회의 준비의 기반을 서둘렀기 때문에 오늘의 세계가 망하고 모든 공산세계 민주세계가 망했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어떠한 강대국이 밀쳐 바다에 몰아내려고 하더라도 밀 수 없는 자리에서 남아진 사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사오니, 이 뜻을 거룩히 알고 모든 각자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입장에서 준비하고 하늘을 대할 때는 새 것으로, 오늘보다 내일 더 새 것으로서 대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길을 천운이 같이하고 하늘이 같이하는 것을 확실히 스승이 간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10월 초하루를 맞이하였사오니 이 달에 펼쳐질 한국에서의 40개 대학 강연회의 모든 배후를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소서.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청년들의 규합의 길이 트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성연합은 어머니 자리에서 에덴동산에서 하늘을 배반해 나가던 해와가 가인 아벨을 품고 지옥을 갔던 것을 반대로 어머니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이런 역사적인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체면을 세우는 가정적 주부와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뜻이 가르치는 모든 사연과 내용을 실천궁행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선두에, 선두에 달려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맹세한 무리들에 축복을 더해 주기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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