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4년12월27일(금요일)
2.걸어온길
2024년 한해를 보내기 앞서 마지막 주말 우리 부부는 계속 추진중인 남파랑길을 오늘도 출발을 한다.
1박2일 일정으로 새벽 05시 고흥 과역면 노일리로 3시간40분 걸림
내로마을회관 앞에 주차후 인증을 하고 74코스인 남양버스정류장까지 비교적 짧지만 75코스까지 연결하여 걷기 때문에 그리 호락호락한 여정이 아니다.이곳 고흥 날씨가 내일은 눈소식까지 있어 기온이 싸늘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해남 땅끝 마을까지 그리고 서해랑길을 위하여 출발을한다.
^ 거창한 휴게소에서 1차 휴식
황전 휴게소에서 2차 휴식
^ 황전 휴게소에서 본 아침 일출
^ 남파랑길 74코스 시작점인
내로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한다.
^ 여성복지관 앞에 안내판에서 인증
^ 마을안길을 빠져 나오면 해안길을
지나면 외로마을을 거쳐 도로를
통과 한다.
^ 메타세콰이어 길도 지나고
^ 남양면 남양리 버스 승강장에 안내판
^ 레인보우 길로 저멀리 우도가 보인다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우도라 한다.
지금은 도보로 갈수 도 있고 간조때
차를 이용하여 갈수 도 있다.
^ 우도는 남파랑길이 속하지 않기
때문에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본다.
^ 이곳은 한우 농장으로 방문 안내문
수칙이 적혀있다
^ 임도길에 빨간색 망개 열매
^ 야간 외진 곳인데 완전 저택으로
아마 별장으로 보인다.모든 시설이
장난이 아니다.조경 건물 환경등등
오늘도 새벽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서 고흥으로 달려와 하루일정을 이곳 신기 수문동 버스정류장에서 마치고 대서면 택시를 이용하여 내로마을회관 까지 이동 과정에 기사님 말씀이 오리지널 전라도 사투리가 정감나게 들린다.많은 대화속에 목적지에 도착하니 요금이 요렇게 나왔다.
29,800원 지불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율포에 예약된 숙소로 이동을 하여 정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