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링미홈에 다녀왔어요! 면허를 따긴 했지만 자차가 없는 이슈로.. 카풀로 다녀왔는데 너는봄이다님 집과 저희 집이 정말 가까워서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어제 산책 다녀와보니까 손보다도 귀가 진짜 시렵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을 꽁꽁 싸매고 일산호수공원으로 갔습니다 !!
제가 오늘 사진은 별로 못찍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봉사자님들께서 제가 쓴 봉사후기를 읽어주셨더라구요 👉🏻👈🏻
부끄럽기도 했지만 너무 감사해서 앞으로도 다녀올때마다 써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추운날 따뜻하게 마시라고 음료 가져오신 도비누나님 저한테 장갑도 챙겨주셨고, 가래떡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함께 먹자고 가져 오신 츄츄님 그 외에도 저한테 말 많이 걸어주신 모든 봉사자님들과 대표님! 그리고 자주 오지 못해도 항상 반겨주시는 간사님 오늘 하루 집에 와서 돌아보니 정말 감사한 일만 가득하더라구요. 봉사는 제가 도움을 주고 싶어서 다니는건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고 오는게 맞나 싶다가도 저도 이렇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우리 아이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잘때 가장 사랑 스럽지 않나요 ㅎㅎ 저희 집 남산이(거북이)도 잘때가 그렇게 사랑스럽답니다 🥹
이번년도에 정식 스무살이 되면서 어른이 되었는데요. 내가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고민을 한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브링미홈에는 더욱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참된 어른분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오늘도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 팅커벨 달력은 어떻게 쓸까 고민고민하다가 봉사 체크 달력으로 쓰기로 했어요오! 아가들 볼때마다 너무 귀엽네요 ㅎㅎ
첫댓글 먼 곳까지 이렇게 봉사 와주시고 감사합니다
느끼는 건 다 같나봐요 봉사받고 가는 기분 ㅎㅎ
자주 봬요 ^^
강마이웨이님~
제가 본 강마이웨이님은 먼길 오시면서도 항상 웃음가득한 얼굴로 만나는 사람들마다 기운가득 주시는 분이세요~
말 한마디한마디 예쁜말만 해주시고요~^^
힘들어도 힘든내색없이 묵묵히 봉사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드려요~
남산이 줄 호박이 없어서 아쉬웠답니다...ㅠㅠ
저도 강마이웨이님 덕분에 즐거운 산책봉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 하러 간건데, 여러 봉사자님들의 선한 행실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신나하는 행동에 힐링이되고 큰 힘이 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 봉사때 또 뵈어요~~
발리가 언니덕에 신났을듯요
저 뒷태를 보세요 얼마나 즐거운지 ㅎㅎ
저희도 봉사 와주셔서 감사하고 담에 또 뵈요~
그리고 남산이 너~~무 귀여워요~♡
덕분에 브링미홈 오가는 길이 즐거웠어요^^ 남산이 스토리도 너~~무 재밌었고요!!!!
강마이웨이님, 화곡동 입양센터에 이어 일산 브링미홈까지 봉사와주셔서 감사해요. 20대의 청춘을 맘껏 즐기시고, 봉사도 많이 하셔서 보람있는 하루하루가 되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