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전에 가 보았든 코사무이를 다시 간다고 생각하니 며칠씩이나 마음이 설랬었다.
그런데 타이 항공이 마련한 기내식에 한국 비빔밥이 나 올 줄은.....!!
태국 코사무이 국내선은 짧은 거리를 운항 하지만 독점노선 답게 간식으로 기내식을 제공한다.
밤새 날아 온 타이 항공이 아침으로 내어 준 기내식 또한 제법이다.
동남아 어디를 가나 바베큐는 기본적인 메뉴지만 태국은 유독이 바베큐 요리가 많다.
특히 코사무이 비치에서는 바베큐 요리가 유럽형으로 아주 잘 발달 되어 있다.
가장 흔하면서도 있어 보이는 생선바베큐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싸서 좋다.
스테이크는 우리나라의 절반 값도 안되지만 그 맛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
태국 어디를 가나 쑤끼(샤브샤브) 또한 한 번은 먹게 되는 맛있는 음식이다.
태국 여행중 꼭 한 번은 먹게 되는 쌀국수(꾸에이 띠오)
고기류의 바베큐는 생선류에 비해 오히려 더 싸고 그 중에 소고기가 가장 싸다.
사방이 바다인 태국에서 해산물 요리는 많고 쉽게 먹지만 그래도 왕새우 요리는 여기서도 비싼 요리다.
멕시코 음식 또한 우리 입에 잘 맞는다.
코따오 에는 전세계 여행객이 몰려 들다 보니 다양한 나라 음식점이 있고 제대로 된 피자도 먹을수 있다.
첫댓글 각종 바베큐..수끼..쌀국수..스테이크..이거 다 먹고 싶어요^^ㅋㅋㅋ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