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4회에서 신소율이 모친 김혜옥과의 통화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아름(신소율 분)은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 4회에서 이모가 돌보던 딸 티파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딸이 아픈 것을 본 한아름은 이모 오선화(박준면 분)에게 애를 잘 봐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원망의 말을 쏟아냈고 이에 서운했던 오선화 역시 한아름에게 화를 내며 돌아섰다. 홀로 남은 한아름은 혼란스럽고 힘든 상황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한아름은 응급실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엄마를 그리워했다. 마침 모친 오명화(김혜옥 분)로부터 전화가 오자 한아름은 이를 받아 말 없이 눈물만 흘렸다.
한아름은 모친에게 대뜸 "죄송하다"며 "엄마 나 너무 힘들고, 너무 무서워. 엄마 나 사실은..사실은"이라고 해 미혼모가 된 자신의 상황을 알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4회 캡처)
첫댓글 '달콤한 비밀' 4회에서 신소율이 모친 김혜옥과의 통화에서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