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간짜장 맛난집 물어보면 첫번째로 추천하는 집중 한곳이 진주 반성역앞 명성반점입니다 유명 맛집도 아니고 방송에 나온곳도 아니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중식당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전형적인 과거 추억속 중식당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 벽지 한번 보세요~
추천 메뉴는 뭐니 뭐니해도 매운간짜장~
짬뽕도 아주 맛이 좋지만 처음 가신다면 꼭 매운간짜장부터 먹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보통 이곳을 찾으면 욕심부리지 않고 간짜장 보통을 주문하는데 이유는 면을 먼저먹고 밥을 비벼서 먹기 위함인데 저 매콤한 짜장을 밥에 비벼서 먹는게 참 별미입니다
짜장에는 고기와 함께 다양한 해산물도 듬뿍들어있는데 짜장에 오징어가 참 잘 어울린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구 매운맛은 캡사이신이 아닌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고 있습니다 풋고추가 아쥬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두 짜장면을 좋아해서 참 많이 찾아 다니는데 좀 처럼 맛난 짜장면을 찾기가 이제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짜게 먹으면 무슨 큰일이라고 난다고 생각들 한건지 죄다 싱갑고 달기만한 짜장만 너무 많아진것 같습니다 ~ ㅠㅠ 짜장은 그래도 좀 짜야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진주 반성지역엔 오래되고 오랬동안 명맥을 유지하는 식당이 있나 봅니다.
간판을 보아도 지나온 시간을 가늠케 하고
그 시간속에서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것은
꾸준히 찾아주는 객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안달기만 해도 얼마나 맛의 타당성을 지니고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매운맛도 좋습니다.
반성시장의 돼지국밥과 수육도 먹어야 하고
갈곳이 많아..
여행자는 걱정입니다.
위장과 시간은 한정적인데..
맛집 방문 갈곳이 지역에 너무 많네요..ㅎ
명성반점 소중한 식당입니다!
반성역이 옮겨서 허허벌판에 있지요
명성반점은 반성역(폐역) 앞으로 위치를 말씀드려야 하겠어요
유튜브에서 본 것 같습니다
청량고추가 채썰어진게 아니라
깍뚝썰기로 들어 있던 기억입니다
맵찌리는 두렵습니다 ㅡㅡ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말이 매운간짜장이지 신라면 수준의 맵기입니다
군산 지린성도 청양고추를 씁니다.
고추를 빼고 먹어봤더니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지린성은 저두 가서 먹어봤는데 캡사이신 안쓰면 그런 매운맛 내기가 힘들지 싶습니다
@괘이이빨(창원) 캡사이신을 쓰면 불쾌한 매운맛이 오래갑니다.
지린성처럼 청양고추를 때려부으면 당연히 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매운 맛 좋아하는데
음식이 아니라 인마살상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조금 먹으니 식상하더라구요.
@블루와인_수원 흠.. 글쎄요 저두 요리할때 청양고추 많이 써봤는데 저렇게 아픈 매운맛은 내기 힘들더라구요 지린성 유명하다 그래서 줄서서 기다리다 먹었는데 한젓가락 먹고 나왔습니다
@괘이이빨(창원) 맞아요.
지린성 재미 없어요. ㅎ
짜장은 그래도 좀 짜야 제맛 <--그래서 (짜)장면 아닌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