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의 두 얼굴
김심배
터전 잃은 실향민들 굽이친 기억들이
자욱한 물안개로 강변에 피어나고
반세기 상실의 아픔 치유의 강 되었네
달뜨는 월영정엔 월하 여심 구슬픈데
사백 년 뛰어넘은 원이 엄마 이야기
월영교에 새겨진 사연 미투리가 되었네
강물 위 월영교는 애틋한 순애보요
강물 밑 월영교는 수몰민의 여한인 듯
절절한 그 사연들이 강물 되어 흘러가네
카페 게시글
(32) 藝家 김심배
월영교의 두 얼굴
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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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
26.10.07 22: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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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가 작가님!
명작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까지*** 작품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계속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