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차갑지만 사나운 날은 아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집을 나섰다
그동안 살면서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내 삶에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 왔지만 이제는
조금이나마 그것들을 찾고 회수
하기 위하여 내가 좋아하는
조명섭 가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서비월드 정모임 가는 날...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민트풍선에
세레머니가 낯설지 않다
사방엔 이쁜서비가 정겹게 우리를
맞아준다
정갈하게 세팅된 식타과
맛깔스런 음식들
사회자님에 센스있는 진행에
분위기는 고조되고 와인으로
잔을 채운 건배사는 서비에
사랑으로 가득채워진다
함께한 님들에 맘도 활짝 열린듯
열정과 소망으로 그득 그득....
몇몇분들은 구면이지만
초면인 분들이 많았으나
서비님이 사랑에 통로가 되어
몇십년지기 친구가 된듯....
오늘이 어떤하루?
좋은만남에 행복한
하루.....
카페 게시글
에밀스이야기
어떤하루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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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
22.12.11 01:0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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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운영자
님들 애쓰셔고 감사합니다
함께 하니 기쁨두배~~
얼마나 힘드셨을까
많은사람상대로
이렇게 일을하신다는게
제일힘이듭니다
그래도 가수님을 모두
사랑하시에 결과가 최고였지요
어제 마음속으로.
꼭 만나고 싶은 몇분중
한 분 이였는데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어요.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가브리엘님께서 준비하신
선물까지
당첨이 되어 더욱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아!!녜 원드님 반가워습니다
저도 궁금해는데...
반가워서요..
같은맘이라 감사 하구요....
준비하신 분들 애쓰셨어요
못뵙던 분들도 계시고...
조만간 곧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