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6월의 첫주가 끝나가고 있네요....
지금 보이는 초여름의 모습으로 올해 한여름을 짐작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유별난 여름이 아닌 평이한 여름으로 우리 모두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득하여
이를 6월의 뜨거우신 우리 순국선열(殉國先烈)께 한마음으로 기원도 해 봅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올 여름은 엄청난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니
라자로의 삶을 살고 있는 그리고 살아야 하는 저로선 벌써부터 불편해지는 마음입니다....
어쩌튼 폭풍우로 인한 피혜가 어렵사리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라자로들을 더 힘들게 하지는 않게 해 주시기를
열정의 여름님께도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까지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및 홍보의 내용과 함께
사람들의 삶에 대한 실상과 본연의 자세에 대해 나름 정리를 해 보았으며 우리들의 삶이 합쳐진
공동체의 체제의 변모(變貌)에 대해서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에서 살펴보려 하였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저희 카페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설립개요방에 따로 정리하여 올려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카톡송부와 함께 별도로 계속하여 올려두겠습니다....
크든 작든 좋든 나쁘든 가감없이 올려진 그 순간의 내용들이 모이고 모여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저희[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살아있는 진실한 역사로 자리하고 있을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송부받고 계시는 벗님을 포함한 다른 분들도 함께 보실 수 있도록 안내가 계신다면 좋겠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처음부터 축복으로 태어난 우리는 자신의 삶이 다할 때 까지 자신이 하고픈 일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야 마땅하지만 실상은 지금까지 거의가 그와는 동떨어진 반대되는 삶을 살아왔기에....
그리고 이렇게 살다 보면 온전한 자유로운 삶은 우리 모두에게 요원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나아가 우리 후손들의 삶도 명약관화(明若觀火) 하기에....
더는 외부적 힘에 우리들의 본질의 삶을 맡기고 의지하며 때가 오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적극적으로 그 방법을 찾아 나서야 할 당위성 내지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런 측면에 중점을 두고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은 그 출발점에 서서 내용이 작지가 않지만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착실히 다져나가 연대를 만들고 연대를 통한 집단지성(集團知性)을 형성하여
그 힘으로 언제가 될 지는 단언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가난에서 벗어나 인류(人類)의 온전한
자유로운 삶을 실현해 내고자 다짐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는 악(惡)이 배제된 마땅히 선(善)으로 충만되어야 할 것입니다....
악(惡)에게는 오직 파괴와 분리로 구속(拘束)만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선(善)으로 철저히 경계를 삼아 태생적 악(惡)에 승리할 때 그 결과로 소망하는 우리의 삶은 서서히 실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따라서 저희 [선(善)한 사랑 300인의 마을]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善)의 연대로서 변치않고
더더욱 거듭된 성장으로 그 소임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끝으로 오늘....
고민 끝에 이 말씀으로 끝맺음을 하고 다음 송부해 드려야 하는 글을 준비할까 합니다....
저 역시 쉬운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기에 벗님들께서도 좋은 마음으로 잘 받아주시어 이해해 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를 개설하고 이곳에 글을 싣기 전 부터 지금까지 약 3~4여년의 시간 동안 변변치는 않지만
카톡으로 하루 한편의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묵상기도문과 다른 제목 등으로 벗님들께 송부해 드려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글을 전문으로 쓰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어서 혹여 저급한 글이 되어 벗님들께 짜증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라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 하나만으로도 제가 한 일이지만 저도 믿기지 않아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하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진실로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공유해 드린 저의 글은 대개가 저의 전공 또는 관심 사항이 아닌 관계로 제가 알지 못하고 있던 내용들이어서....
전혀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고 있던 차에 갑자기 불현듯 마음으로 떠올라 이를 제 느낌대로 글로 정리하여
송부하여 온 것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내용이면 어쩌나 하는 인간적인 두려움은 늘 저를 뒤따랐으나 저의 하늘에 대한 저의 믿음 하나로 나름 중심을 잡고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견뎌 나가려 합니다....
제가 솔직한 마음으로 고백하는 말씀을 염두에 두시고 제가 드리는 글을 받아주시고 참조있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편히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제가 작성하여
송부해 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이 글은 온전히 저의 글이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거듭해서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연결되고 있는 글은 본 카페 정회원으로 가입을 하셔야 열람해 볼 수 있는 저의 묵상기도문(창작글) 중
최근에 올린 No.199번을 벗님들께 소개함으로 미처 다하지 못한 저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된 주말 그리고 주일되세요....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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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99)
찬미 예수님^^
죄(罪) 속에 빠져 있는 저의 음성을 들으시고자 끝내는 죄(罪) 중의 인간의 모습으로 저를 직접 찾아나서시는
참사랑이신 저의 아버지....
당신대전에 꿇어 당신께 여쭈옵나니....
오늘 제가 살아가는 제 삶은 당신 보시기에 어떤 모습이나이까....
제 서원(誓願)대로 영원(永遠)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이까....
아님 한순간에 그치어 더는 빛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어둠 속으로 떨어져 황량한 죽음으로 향하고 있나이까....
제 육(肉)의 눈은 점점 멀게 하시고 제 영(靈)의 눈을 점점 더 맑게 하시어 제 발걸음이 바른 길을 찾아가게 하시는 참진리(眞理)와 참생명(生命)이신 저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아낌없이 내어 드리나이다....
저를 온전히 불태우는 깊고 검붉은 불구덩이 속에서도 한결같을 저의 소망(所望)이오니....
한순간의 빛으로 그치게 하지 마시고 영원(永遠)으로 이어지는 빛 속에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제 뼈 속 깊이 새겨져 제 뼈들이 뚜렸히 기억하고 있어 늘 저를 유혹하는 모든 현세적 쾌락을 뒤로 하고 고통으로 이어지는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는 이 삶은 제게 무엇이나이까....
육(肉)의 고통으로 목숨만을 축내어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고 내내 억울해하며 일순간 사라지고 마는
덧없는 삶이나이까....
아님 고통을 감래하며 영원(永遠) 복락을 이미 가슴 속 깊이 담았기에 목숨을 내던지고 생명으로 건너가
영원(永遠)의 삶은 이미 제게 시작되고 있나이까....
제 육(肉)을 흔들어 살라 불태우시고 제 영(靈)을 용약(踊躍)하게 하시어 순간(瞬間)을 벗어나
영원(永遠)을 향해 나아가게 하시는 참지혜이신 당신께서는....
목숨만을 낭비하는 삶을 온 힘으로 뿌리치고 영원(永遠)을 향해 생명(生命)으로 살아가려는
저의 처절한 외침 위에 찬연히 빛나시고 빛나소서....
주신 고귀한 오늘....
저의 하루를 제 영(靈)의 눈으로 살아가게 하시어 제 안에서 매순간 반복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는 초라하기
그지 없는 작은 죽음들을 그저 메마른 마음으로 무의미하게 지나치게 하지 마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그 죽음들 속에 간직된 고귀한 생명들을 바라보게 하시어 당신의 부활(復活)로
그 생명들을 선(善)으로 되살리시어 모두 함께 복된 영원(永遠)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화려한 나방의 영원한 생(生)을 살아가고자 알에서 시작된 애벌레의 삶이 시간이 지나 번데기가 되고
그 번데기가 온전하고 화려한 모습의 나방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이것들은 무엇이나이까....
각각의 작은 죽음들이나이까....
영원으로 가는 과정이니 죽음의 또 다른 이름인 생명들이나이까....
애벌레의 죽음이면서 동시에 번데기의 생명이나이까....
번데기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나방의 화려하고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나이까....
애벌레와 번데기의 삶과 죽음은 온전하고 화려한 나방의 영원한 생명에 포함되었기에
결코 죽지 않는 작은 죽음들이나이까....
애벌레와 번데기의 작은 죽음이 있었기에 온전하고 화려한 나방의 영원한 생명이 탄생되는 것이나이까....
당신의 하루 속에 저의 영원(永遠)을 담고 살아가시는 신비 속의 저의 아버지....
애벌레와 번데기의 죽음과 삶을 당신 선(善)으로 되살리시어 온전하고 화려한 나방의 복된 영원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 모두를 축복하여 주소서....
제 영(靈)과 육(肉)이 지쳐 순간에 주저앉으려 할 때 제게 힘과 용기를 주시어 영원(永遠)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는 지혜이신 저의 어머니....
늘 제가 가난과 겸손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몸소 모범을 보이시는 사랑과 지혜이신 저의 어머니....
제가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저의 하루가 하릇살이에게는 그들의 한평생이 됨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제게는 그저 평범할 수 있는 내일이 그들에게는 목마르게 살고 싶으나 살지 못하는 시간임을 종종
기억하게 하소서....
저를 온전히 당신께 드리오니 받아주시어 저를 온전히 아버지께 봉헌해 주시고 저를 위해 빌어 주시어
아버지의 거룩하신 구원(救援)에 합당한 자(者) 되게 하소서....
저는 영원히 당신의 것이나이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