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근대사 책을 구하여 읽고있습니다
근대사의 기간은 개화기(1863 ) 부터 경술국치(1910)까지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1863년 고종(이명복)이 왕위에 오르고 그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여
10년간(1873년까지) 흥선의 나라 바로세우기 시기였지요~~~
1800년 정조가 갑자기 사망 후 순조.헌종, 철종의 60년간은
왕권은 미약하고 세도정치(안동김씨, 풍양조씨)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잡았다 하네요~~
헌종역시 아들이 없고 일찍 (23세) 사망하자
강화도에서 지게지고 살고있던 철종(강화도령)이 왕위에
올랐는데ㅡㅡ
철종역시 다섯명의 아들을 낳았지먄, 모두 어린나이에 죽고 말앗답니다.
그리하여 철종 사후에 이제 또 왕을 올려야하는데~~~
세도가문의 입장에서는 왕권보다 세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왕족의 핏줄 중에서 흥선의 셋째 아들, 어린 나이(12살)의 이명복을 선택합니다
물론 흥선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었으나,
셋째 이명복이 "어리고 제일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라는 설도 있구요~
그리하여 이명복이 고종이 되고 그 아버지 이하응은 살아 있는 대원군(흥선대원군)이
되어 흥선은 엄청난 개혁의 일을 하게 됩니다~~~
흥선은 상갓집 개라 불리우며 당시 세도가들의 눈 밖에 나가있어
이명복이 왕이 되어도 전혀 세도가들의 상대가 안될 것이라 생각하여
고종을 낙점하고 진행햇겟죠~~
그 후 내용은 다음 시간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