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ㅡ [있을 때 잘 해!] ㅡ 영원한 천국이 된다!
예전에는 토요일도 근무를 했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ㅡ 삶에서 여유가 있어도 요즘은 어떻게 살아갈지? 진짜와 가짜가 무엇인지? 근본을 가지고 이제 자녀들은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려야 한다. 이미 소천(召天)하신 분도 계실 것이다.
한 예로 필자는 그동안은 열심히 살아 왔는데- 지금은 글씀과 초청강의와 전형위원으로 초청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자식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예전에 예그린악단에 입단(70년)하여 당시 월급 3만원을 받고, 국립극장을 거쳐 세종문화회관에서 월급 2백만원을 받아 생활이 아니 되어, 퇴근 후에 초청을 받아 삼성, 대우, 현대, 포스코, 은행, 농협 연수원과 기타 흥사단, 적십자사, ymca, ywca 사회단체에 강의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등으로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를 구입했다.
따라서 77년도 미국 30개 주립대학을 순회 강의와 공연, 78년도 유럽일주와 88올림픽 홍보를 위해 [뮤지컬 양반전]을 가지고 100명의 단원으로 미국과 일본 등, 탈꾼으로서 동남아를 순회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85년 9월에는 서울예술단을 창단하여 평양방문을 위해 38선 사선死線을 넘어 목숨을 걸고 경의선 철도를 타고 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내려 왔다. 제1차 남북문화동시교류를 어렵게 시행했지만, 이제 남북통일을 위해 제2차 남북문화동시문화교류를 다시 한번 실시하면 통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현직에 있을 때는 매년 크리스마스이브 때 레퍼토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공연 기획ㆍ제작과 ~ IMF 때인데도 불구하고 MBC후원으로 <어린이 뮤지컬>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이상한 나라 엘리스, 머털도사 등으로 세종문화회관 3895석을 매년 유료관객으로 3층까지 꽉찬 만석을 채워 열심히 공연하면서, 뮤지컬을 활성화ㆍ대중화를 시킨 후에, 한예종 연희학과장 교수로 갔다. ㅡ 정년퇴임을 한 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차관급) 대행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국회 국정감사 및 종합감사를 받으며 블랙리스트 수습을 했다.
위의 일정과 작품은 필자의 자랑이 아니라 ~
이제는 연륜과 경륜이 필요없는 시대와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ㅡ 역사 속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든 일에 때가 있다.(전도서 3장)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생략)
生과 死의 갈림길 속의 힘들게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 오해 없기를 바라면서 ~
한 때 부유했지만 지금은 가난한 나라(시리아, 이라크, 쿠바, 필리핀 등)가 있듯이~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뭐하나?
그와 반대로 생각한다면 이 땅에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
그러나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상대방이 어떤 나라인지? 삶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누군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사랑과 간음은 차이가 있다. 옳고 그름은 분명히 따져야 한다.
성경에 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이제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씻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호:14절 19절)
다만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잠언 13:20)
Walk with the wise and become wise, for a companion of fools suffers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성실하고, 작은 일에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큰 일에도 정직하지 못하다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는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시고자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가정은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 기초이며, 천국백성을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가정이 훌륭한 가정인가요? 물론 세상적으로도 잘 되고 주일도 잘 지키면 더욱 좋은 가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나 요셉이나 다윗이나 다니엘은 신앙적으로도 세상적으로도 다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들 가정이 그러한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罪惡과 지구가 쓰레기로 썩어가서 종말이 오듯 ㅡ 사회적으로 스승과 선배ㆍ동료들을 찾아뵙지는 못할 지언정 헷소리는 삼가해야 될 것이다. 잔머리는 잠간, 근본을 해결할 수 없다. 잔머리와 거짓말로 위기를 넘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인성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자가 되어야 한다.
이 세상을 먼저 하직하는 동료ㆍ후배도 있다. ~ 있을 때 잘 해! ~ 후회하기 前에 목사님들과 성도들! 보유자와 전승자, 변호사와 의뢰자, 관공서와 관계자, 동료, 교수와 제자들, 행사 자료의 정확성 등이 서로 PR(홍보)하면서 아껴주고 인도해 주셔야 가치와 행복이 있다. 값진 사연事緣, 값진 지식智識!
아침 저녁으로 45분을 걷고 뛴다고 해서 45분 인생으로 45살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더욱 이웃과 직장동료, 부모와 자식과 며느리, 부부역시(한 예로, 제 자식이 해외 여행 중 부모가 먹고 싶은 식사를 알고, 해외에서 한국 가까운 식당에서 주문 배달을 시켜준다. 참 좋은 세상이다!) ~
그러나 현실적으로의 부부 생활은 가정불화와 경제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교만과 겸손, "있을 때 잘 해!" 라는 말을 제시해 주고 싶다. 좀 가진 것이 있으면 베풀고 살고 싶은데 ㅡ
아무리 국제화ㆍ세계화 시대라고 할지라도 三綱五倫, 온고이지신, 法古創新 등, 한 민족의 정신을 살려 조국과 직장, 친척, 스승ㆍ동료ㆍ제자들한테 ["있을 때 잘 해!"] 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전 한예종교수 연희학과장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대행
사진자료 :Ruth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