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눅9:24-26, 20240908) 조성현 목사

[현]

중요한 것(20240908) 조성현 목사

누가복음9:24-26

눅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눅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을 합니다. 그것은 로마서10:17의 말씀을 통해 그래야 하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려 줍니다. 이는 예수님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들려 주신 것임을 기억해야 하고 이것을 기억하고 들음으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 때문에 우리가 신앙을 가져야 하며, 신앙고백을 하여야 하는지 말씀을 통하여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눅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1.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눅9:20-22
눅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눅9: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눅9: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이 고백은 우리에게 하나의 모범 답안지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그 시대의 무리의 고백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눅9: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이러한 무리의 고백은 얼마나 예수님을 고백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지를 알려 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안에 예수님에 대한 고백, 즉 깨달음이 존재해야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베드로의 고백은 예수님의 비밀을 찾을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알려주신 비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십자가의 의미를 기억해야 합니다.

눅9:23-24
눅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십자가의 의미는 요한복음3:16-18에서 찾아야 합니다.


요3:16-18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입니다. 이는 구약의 제사를 통해 증명이 됩니다.


레4:20-21
레4:20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레4: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하나님 앞에 제물을 가지고 나와 죄의 용서를 구했을 때, 속죄함을 받았듯이 십자가는 예수님이 직접 제사의 제물이 되셔서 우리가 용서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했을 때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는 주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 의미가 바로 우리가 알고 모르고 일주일 동안 지은 죄를 씻기 위함임을 우리는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우리의 원죄와 과거 죄이고 우리의 삶에서 죄를 짓고 있는 것은 예배와 예물을 통하여 고백하고 씻음을 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의 용서가 되어야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길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음을 말씀 하십니다.


마28:18-20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행1:8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결국 우리가 예수님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나를 내려 놓는 시간을 먼저 가져야 하고 내가 중심이 아니라 성령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야 우리는 권능자가 되어 복음을 증거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며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마10:6-8
마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마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의 길을 따르길 축원드립니다.

3. 중요한 것을 얻어야 합니다.

눅9:25-27
눅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눅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


예수님의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의 우리의 마지막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출발점은 다르지만, 모두는 같은 최종 목적지를 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시간 100년.. 그러나 우리가 다시 가야 할 목먹이면서 새로운 출발점은 영원한 시간을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도 바로 앞의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그것이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임을 말씀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죽음과 심판을 기억합시다.


마25:32-33
마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마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천하를 얻으면 만족할 수 있습니까? 오늘 예수님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존재하며, 그 날에는 우리가 얻은 재물은 사라지고 심판이 임함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양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염소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바라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이 믿음이 되어 주님의 귀한 축복을 소유할 수 있는 증인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듣습니다. 예수님의 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세상의 제물을 포기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인해 더 소중한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오늘 하나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심판을 기억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천국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천국의 기쁨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간증의 시간)

예수님의 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일진대.. 우리는 신앙생활을 통하여 이 세상의 제물이 가장 큰 복이라 생각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제물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진정 중요한 것이 천국임을 기억하고 살아갈 수 있는 증인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