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어진 봉안 행렬>
조선왕조 의례 태조어진 봉안행렬 재현행사
천년역사의 도시 전주는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수도이며 오백년 문화를 꽃피웠던 조선왕조의 발상지로 조선시대에는 전라도 지역과 제주도까지 관할했던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이런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사적 제339호인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국보제317호)를 봉안하려고 태종10년에 세웠다 경기전이란 경사스런 터에 세워진 궁궐이라는 의미이다 태조어진 봉안행렬 재현행사는 숙종14년에 한양 영희전의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하여 경기전에 모셔져 있던 태조어진을 한양으로 모셔갔다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출발한 태조어진 봉안행렬 재현행사의 행렬이 전주한옥마응 경기전으로 행렬하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경기전이 있는 한옥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로 7만 6천3백여평의 면적에 전통한옥과 현대식 건물들이 함께 뒤섞여 어우러진 곳으로 오목대와 이목대,전주향교와 풍남문,전동성당등의 유적들이 산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제5회 임실예술제 >
임실인들의 예술혼을 태우는 제5회 임실예술제
2023년 제5회 임실예술제가 임실읍 시장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3년 10월 7일(토) 오후 3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심민 임실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임실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오후 3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 개막식에 앞서 상감마마 행차 시에 행하는 노란색 제복을 갖춘 전주 청춘 취타대의 웅장한 음악이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