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간을 내어 풍호연가 구간중 정감이 수변공원부터 학산의 당간지주까지 진행하고 싶어
버스로 강동면 사무소 앞에서 내리니 09:30분경 수로 좌측을 따라 역순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금방 비가 내릴 것 같았다 ...
정감이 마을 수변공원에 정자가 산그림자가 물빛에 어리누나

포장된 임도를 우측으로 따라 가다보니 마지막 집에서 길이 끊어져 밭사이로 해서 낮은 산릉으로 붙어 진행하니
멋진 묘지가 나온다. 처음 부터 알바구나. 강릉 하시동파의

그래도 오름능선으로 진행하다보니 잡초가 무성한 희미한 수렛길이 나온다. 기분이 좋아진다

능선에서 바우길 등로를 반갑게 만난다. 철탑이 보인다. 이 등로는 어쩌면 한전에서 저 철탑들을 세우기 위한 차량이동을 위해서 뚫어 놓은 길이리라...
이어지는 등로는 짐작대로 철탑들의 능선이엇다

케언과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서... 흙들이 붉구나

건너편은 동편으로 길게 뻗은 장작능선이다 .
군선강이 저 능선과 이 등로능선 사이로 길게 흘러서 안인 영동화력 앞으로 흘러내려간다.
그 사이로 있는 마을이 모전리 연별리이다 계단식 논들이 아름답구나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소나무 사이의 붉은 길들이 지나온 등로이다. 등로는 긴 임도이다

정감이 마을 전망대 ...희안한 구조이다

10여분 진행하니 정감이 마을 등산로 안내판이 나온다. 아 지나온 길이 정감이 마을 등산로 엿었구나

10여분 진행하니 덕현리 버스 종점으로 내려가는... 임도에서 드디어 내려가는 이정표가 반갑다

10여분 내려가니 마지막 집이 있었다 진행하다 돌아보며 ... 저집 우측 멋진 소나무 옆으로 길이 있다

덕현리 버스종점 등로는 저 수로옆 포장로를 따라 5분여 바로 위의 사진의 집으로 건너는 작은 다리까지 올라간다

덕고개 한자로 덕현德峴 그래서 덕현마을이다, 등로는 우측이고

조경원 앞의 꽃들과 소나무가 아름다워서 ...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 내리는 월호평... 달맞이 꽃이 멀리 논둑으로 청초하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강아지 풀도 많았고

금강초교가 보인다

저수지가 보인다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구나 !! 칠성산에 갔다가 저 위 능선으로 해서 동막마을로 내려온 추억이 있는데 ...
그 유명한 동막 저수지인데 ...

금강초교의 담 옆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왕 벚나무들

금강초교 초록 뜨락

사육하는 오리들, 여기서 시계를 보니 12:00, 01:00시부터 일이 있어서 당간지주까지 진행을 포기하고 버스주차장으로 내려간다
12:15분 뻐스가 있엇다. 다행이도 ...

어단리 가는 뻐스로 아침 9시30분경 어단리 지나 금광초교 못미쳐 앞에서 내린다
칠성산이 웅장하여서 들꽃 사이로 바라본다

칠성산 줄기의 매봉산 방향으로 수로길 옆을 따라서 진행한다

마을 광고판이 이정표이다. 건너편은 망덕봉 정상 방향이다

강릉하행 톨게이트와 연결된 진입도로인데 중간에 등로가 건널목으로 어크로스한다 ( 바우길 진행 역순방향 이정표 )

전원주택이 칠성산을 배경으로 장미가 아름답구나

등로 옆 과수원 울타리의 무궁화

과수원의 배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여름이 깊어가면 .. 이어서 가을이 오겟구나

밍덕봉을 줌으로 잡아본다

바우길이 이어지는 진행방향은 저멀리 괘방산 능선으로 가다가, 망덕봉 방향으로, 그리고 수로에서 좌측 금광초교 방향이다

옥봉마을 이정표 등로 곡점이다 여기서 보면 굴산사지 당간지주가 비석방향으로 보인다

굴산사지 삼층석탑이 보수공사 중이다

당간지주 너무나 커서 한국최고의 규모라 한다
당간의 기둥이다. 영동제일의 절터답게 .... 절에 다는 깃발 나무를 올리고 지탱하는 바위이다

이곳이 칠성산950m을 가장 잘 볼수 잇는 곳이다. 저 안에 칠성저수지가 있다

서낭당

학산비
범일국사의 생애와 역사적 관련성이 잇는 곳이다
불교와 토속신앙이 합해져 잇구나

마을관리 휴게소식당, 바로 뒷편에 오독떼기 전수관이 있다
12:00 여기서 잔치국수와 감자전으로 중식을 해결한다

식사를 주문한 후 석정을 돌아보고 솟아오르는 물이 비교적 개끗하여 엎드려 입을 대고 마셔본다. 어릴적 동심으로 ...

식사후 건너편 미류나무의 바우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좋구면 이라는 식당내의 정원풍경을 바라본다

조철현 가의 전통한옥 고 건축물의 관리표시가 있었다

학산교를 건너니 뻐스가 내려온다 (12:30 )
이곳 학산 마을은 너그로움의 기풍이 있다는 뜻이려나

In My Dreamy Infancy
첫댓글 덕현리는 보고싶은 꼴남이(?) 친정동네인데 풍호연가길 걷는 내내 붉은 황토흙 위에 자란 키작은 소나무와 하시동 고분군과 사라져가는 풍호가 뇌리에
남아 맴맴 돌더라구요. 쌍거풀진 두눈이 커다란 꼴남이는 지금쯤 어디메 살고 있는지.....
아~그날 우산쓰고 혼자 걸으시던 분이네요^^마당까지 오셨던...덕현리 마지막집에 살고있습니다.바우길 회원이구요..딱 한번 걸어 보았지만요ㅎ 또 걸으시게되면 차 한잔 드시고 가셔도 좋습니다.
아 @@@@ 어떻게 아셨지요. 그날 너무 감사하였구요 덕분에 비와 이슬에 젓었었는데 손을 흔들어 주셔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역진행이엇고 지도없이 그냥 쉽게 생각하엿다가 .... 풀향님 감사를 드리며 ... 전 구간을 홀로 이 여름에 진행하고 있구요 글쓴이를 제 닉으로 하단에서 검색하시면 제가 올린 산행풍경들이 ... 이것저것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