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처럼 살련다 / 용민♣
그까짓 사랑 그까짓 눈물 이제는 모두 잊었다
사나이 넓은 가슴 쓰라림도 잊었다
추억은 생각나지만 내 고향 초가지붕 오솔길 넓히고
꽃피고 새 우는 정든 마을 가꾸며
묵묵히 황소처럼 일하면서 황소처럼 살련다
사랑도 좋다 명예도 좋다 그러나 나는 잊었다
사나이 끓는 피는 일터에다 바쳤다
미련도 아쉬웁지만 내 고향 푸른 들판 그림처럼 가꾸고
뒷동산 솔밭에 노루소리 들을 때
묵묵히 황소처럼 일하면서 황소처럼 살련다
-고사남 작사/고사남 작곡-
★ 앨범명 : 고사남 작곡집 [황소처럼 살련다/가슴속에 꽃]
★ 발매 및 제작사 : (1973.07.17) 지구 JLS-120730
첫댓글 上記歌謠-상기가요-,황소처럼 살련다>는 고서남 詞,曲-사,곡-입니다
헌데 이곡이 결국 不發-불발-로 끝나자 歌手 南珍-가수 남진-에게,<새出發-출발->로 改題-개제- 취입 시켰음을
많이들 모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