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읽으려던 책, <하이디>를 다 읽고 시간이 남아, 몇 주 동안 전래동화를 읽었어요.
그런데 우리 문화나 얼에 맞지 않은 게 많았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맞는 영어 동화, 마을 동생들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지어보았어요.
어떤 이야기일끼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멧돼지를 만난 다섯 동무]
옛날 옛날에 시골 마을에 다섯 친구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들은 매우 친하게 지냈어요. 5월 어느 날, 친구들은 나물을 캐려고 산에 올랐어요. 그들은 고사리, 곰취, 달래를 캤어요. 많은 산나물이 있어 매우 행복했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우산 나물을 찾지 못해 못내 아쉬워서 찾으러 나섰어요. 잠시동안 걸었는데 갑자기 새끼 돼지가 앞에 있는 게 아니겠어요? 소년은 너무 무서웠는데, 놀랍게도 야생돼지가 말을 하는 게 아니겠어요? “나 너무 심심해. 나랑 같이 놀래?” 소년이 말했어요. “나 좀 무서운데... 사실 멧돼지가 무섭거든. 근데 너는 굉장히 귀엽구나. 그래~! 우리 같이 놀자! ” 그래서 그들은 함께 놀았어요. 놀고 있는 동안에 그를 찾아나선 친구들이 멧돼지와 함께 놀고 있는 소년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멧돼지랑 놀 수 있어?”라고 친구들이 묻자 소년은 “친구들아, 너희도 함께 놀자.”라고 말했어요. “미안.. 나는 돼지 무서워해” “괜찮아. 이 돼지는 되게 착하고 귀여워. 그렇지 않아?” 라고 소년이 말하자, 돼지도 “그래. 나는 폭력적이지 않다구. 너희랑 같이 놀고 싶어.” 그렇게 해서 그들은 모두 함께 놀았어요. “나랑 함께 놀아줘서 고마워. 내가 좀 보답하고 싶은데... 아하! 우산나물이 많은 곳을 알려줄게. 따라와!” 그렇게 그들은 우산나물 밭에 다다랐어요.“와. 멧돼지야~ 정말 고마워” 다섯 친구들이 이야기했어요.“ ”뭘...하고 싶어서 한 거야. 잘 지내“라고 말한 뒤 돼지는 사라졌어요. 다섯 동무들은 무척 놀랐어요. 다시 멧돼지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답니다. 아마도 산신령이었나 봅니다.
[두 남자 이야기]
옛날 옛적에, 두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한 사람은 매우 가난했지만 다른 사람은 매우 부자였어요. 가난한 사람은 매우 욕심쟁이였지만 부자는 매우 인자했답니다. 하루는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질투가 났어요. 그래서 부자한테 가서 말했죠. “이 양반아~ 쌀 좀 좀 빌려주게” “암. 그러고 말고!” 그는 쌀을 갖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 날도 다시 그는 부자를 찾아가 말했어요. “여보게. 돈 좀 꾸어주게.” “암. 그러고 말고!” 가난한 사람은 다시 돈을 들고 집으로 왔어요. 계속해서 그는 많은 것들을 부자에게 빌렸고, 부자는 넓은 마음에 빌려주고 말았어요. 결국 부자는 가난하게 되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어 부자였던 사람을 자기 종처럼 부리기 시작했어요. 하루는 부자가 된 가난한 사람이 나무를 하러 숲에 갔다가 호랑이를 만났어요. 그는 공포에 주저 앉고 말았어요. 이 때, 가난하게 된 부자가 그 소리를 듣고 달려와 호랑이를 쫓아버렸어요. 그러자, 가난한 사람은 부자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잘못했네. 자네는 내 생명의 은인이야.” 가난한 사람이 말했어요. 그 뒤 두 사람은 함께 행복하게 지냈고 둘도 없는 절친한 동무가 되었답니다.
[다람쥐와 시골 남자]
옛날 옛적에, 시골마을에 한 사람이 살고 있어요. 하루는 점심으로 도토리묵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도토리가 사라지고 말았어요. “어, 이상하군! 도토리묵이 어디갔지? 찾아봐야겠어!” 그는 다시 도토리묵을 만들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다음 날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도토리묵을 지켜보기로 했어요. 너무도 졸렸지만 참아야했어요.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죠. 거의 잠들 무렵, 갑자기 어두운 그림자 하나가 그 앞에 나타났어요. 그건 바로 다람쥐 한 마리였어요! 그는 매우 놀랐고 화도 났어요. 그래서 다람쥐를 쫓아갔답니다. 그런데 다람쥐 집에는 아기 다람쥐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는 그의 화를 누그러 뜨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어느 날 세월이 흘러 가을이 되었어요. 그러나 올해는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어쩌면 좋아! 이러다 정말 죽을 것 같아!”라고 소리쳤어요.
그때 다시 다람쥐가 나타나더니 말했어요. “따라와~ 따라와~” 그래서 그는 다람쥐를 따라 산으로 들어갔어요. 다람쥐집에 도착하자, 어마어마하게 큰 도토리가 떨어졌어요. 사람 머리보다 더 큰 도토리였어요. 그는 그것을 가지고 많은 도토리 음식을 겨우 내내 만들었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의 음식을 좋아했어요. 그렇게 그들은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어요.
[한 소녀 이야기]
옛날 옛날에, 한 소녀가 마을에 외롭게 살고 있었어요. 그녀는 너무 외롭고 우울했어요. 그래서 친구를 찾아 떠나기로 했어요. 산과 바다, 강으로 또 시골과 도시로 말이죠. 하루는 산에서 사슴 한 마리를 보았어요. 소녀는 말했어요. “나는 친구가 없단다. 혹시 나랑 친구가 되어 주겠니?” 사슴은 대답했어요. “정말?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미안. 내가 좀 바빠서...” “알겠어.” 소녀가 말했어요. 조금 뒤 그녀는 강가에서 오리 가족을 만났어요.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답니다. 그녀가 말했어요. “아기 오리야, 안녕. 나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 나랑 친구하지 않을래?” 새끼 오리가 말했어요.“정말?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미안하지만 나는 내 친구들이랑 놀아야 해.” 그녀는 몹시 슬프고 화가 났어요. 소녀는 작은 마을로 가보았어요. 그곳에서 그는 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노인은 소녀에게 물었어요. “왜 이렇게 슬퍼하고 있니?” 소녀는 “아무도 저랑 친구가 되고 싶어하지 않아서 무척 외로워요.” “음~ 너는 이미 많은 친구들이 주변에 있단다. 어서 집으로 가보거라. 너의 친구들이 널 기다리고 있을게야. 믿어보렴.” 그녀는 노인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하는 수 없이 집에 돌아왔죠.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그 뒤 소녀는 이미 자기 둘레에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뒤부터 그녀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
[고양이와 친구들]
고양이 한 마리가 바쁘게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좀처럼 먹지도 자지도 마시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그 때 갑자기 까마귀 한 마리가 고양이에게 다가왔어요.
”귀여운 고양이야. 나랑 놀자“ ”안돼! 내가 좀 바빠. 지금은 어렵겠어“
까마귀는 슬퍼하며 하늘 위로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고양이는 빠르게 사냥하러 나갔어요.
바로 그 때 강아지 한 마리가 다가와 말했어요.
”멋진 고양이야, 나랑 놀자“ ”안돼! 내가 좀 바빠. 지금은 어렵겠어“
강아지는 슬퍼하며 숲으로 사라졌어요.
고양이가 혼자 노래하고 있을 때, 갑자기 개구리가 다가왔어요.
”예쁜 고양이야. 나랑 놀자“ ”안돼! 내가 좀 바빠. 지금은 어렵겠어.“
개구리는 슬퍼하며 연못으로 뛰어들어갔어요.
고양이는 잼을 만들었어요. 온 마을에 잼 향이 퍼졌지요.
바로 그 때, 갑자기 원숭이 한 마리가 다가왔어요.
”아름다운 고양이야. 나랑 놀자!“ ”안돼! 내가 좀 바빠. 지금은 어렵겠어.“
원숭이는 슬퍼하며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까마귀, 강아지, 개구리와 원숭이는 매우 슬펐답니다.
그들은 무척 배가 고팠지만 겨울 준비를 못했어요.
고양이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오늘밤 친구들은 초대해야지!“
고양이는 그렇게 까마귀, 강아지, 개구리와 원숭이를 초대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저녁 준비를 마쳤답니다.
”똑!똑!똑!“
까마귀,강아지,개구리 그리고 원숭이가 있었어요,
”우리 왔어. 문 좀 열어줘“ ”들어와“
까마귀는 고양이가 준비한 푸짐한 먹을 거리에 놀라고 말았어요.
”와. 정말 맛있겠다. 너가 다 만들었어?“ ”그럼. 마음껏 먹어“라고 고양이가 말했어요.
그들은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음식이 매우 맛났거든요.
고양이에게 화났던 마음이 누그러졌어요.
그 때 고양이가 말했어요. ”지난 번에는 내가 미안했어. 잘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괜찮아.“ 개구리가 말하자, ”근데 우리 내일 뭐할래?“ 개구리가 물었어요.
”음... 우리 숨바꼭질 하는 게 어때?“ 원숭이가 말했어요.
”정말 좋은 생각이야“ 까마귀도 답했지요.
고양이는 친구들에게 고마웠어요.
”고마워, 친구들아!“
고양이가 말했어요.
친구들도 큰 목소리로 외쳤어요.
”괜찮아. 우린 동무잖아!“
-끝!-
아래는 <고양이와 친구들>을 동화책으로 엮은 것입니다.